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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25

껌 케이스의 진화...운전자를 꼬시는 마케팅.... 흠....엊그제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마눌님이 차에 껌이 없다고 껌 한통을 집었다. 이제 껌 하면 의례...자일리톨이다....ㅡㅡ; 케이스는 있어서 리필을 짚으랬더니...그냥 짚히는대로....이런... 아..그런데..자세히 보니까...전에 있던 케이스랑 뭐가 다르다... 함 보면... 위 사진대로다...푸시라고 쓰여진 것도 있고...뒤에 고리도 있고...자세히 보니...차량용케이스란다.... 아무래도 운전하면서 껌 씹는 경우가 많다보니....나름대로 케이스 연구를 한 듯....음...또 까칠하게 살펴보기 시작했다. 일단 전체적으로는 not bad...그러나.... 차량 통풍구가 90도 직각이 아니라 약간 비스듬하다는 것....그러다 보니.... 케이스가 뒤로 기울어여 있어서....아래 껌 나오는 곳으로.. 2009. 8. 10.
스타벅스와 제휴는 무조건 성공?? {간만의 포스팅...게을러졌다..ㅡㅡ} 엊그제 저녁 후배를 만나러 강남 삼성그룹 뒷편의 스타벅스에 갔다. 근처 학원에서 잘나가는 토익 강사인 후배님(?)을 영접하기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구석에 뭐 이상한게 서있어서 앞에가서 보니...위와 같은 스탠드형 CD 플레이어?!?!? U 사의 CD들이 20개 정도 걸려있고...앞에는 해드폰이 달려있는 플레이어가..... 십수년전...대형 서점이나 레코드점에 가면 새로나온 음반 홍보하기위해 설치한 그것....이었다. "아 이것은 또 무슨 돈지랄인가??" 스타벅스가 아무리 지명도가 높고 젊은 층들에게 문화적 공간이 되었다지만....음...이건 뭐..... 미안한 얘기지만 이걸 기획한 사람은 참....안타깝다. 시도는 참신했다고 판단되겠지만....... 2009. 8. 7.
새로운 시작... 새로운 곳으로 첫 출근.... 그런데 주말에 감기/몸살에 걸려 주말 내낸 잠도 못자고..끙끙 앓다가 출근...ㅜ,.ㅜ 사무실도 멀다...흐미... 늦으면 늦었을 수도 아니면 이를 수도 있는 나이에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한다.... 사실 아직도 두근거리긴하다...^_^ 이럴땐 속담을 믿어보기로 한다. "시작이 반이다" ㅎㅎ 반 지났으니...남은 반...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가다듬어야겠군.... 휴휴...^_^ 2009. 3. 30.
내가 미용실에 가는 이유...마케팅 관점에서... [본 포스트는 특정 업체를 비난하거나 광고를 하기 위한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까칠맨은 2000년 결혼 이후에 8년 정도, 헤어스타일을 거의 하나로 가지고 갔다.(상고머리...ㅡ,.ㅡ) 거기엔 블루클럽이라는 저가형 남성 전용 미용실(이라고 하긴 뭐하지만)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몇 개월 전부터는 마눌님과 동네 브랜드 미용실인 아이디헤어에서 같이 한 명의 디자이너에게 머리를 맡기고 있다.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으로써 내 취사 선택에 대한 흐름에 대해서 정리해볼까 한다. ★ 블루클럽을 선택했던 이유 => 마눌님과 연애하던 97년부터도 사실 이대 앞 미용실에 다녔었다. - 저렴하다(당시 5천원 지금은 6천원), 2주에 한번 정도 이발하기엔 부담 없다. - 전국적인 넓은 인프라(프랜차이즈), 왠만하면.. 2009.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