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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25

내가 마트에 가는 걸 좋아하는 이유 나는 마트에 가서 카트를 끌고 장 보는 것을 좋아한다. 남자우월주의나 일반론을 적용하고자 하시는 분은 싫어하실 수도 있는 명제이다. 물론 마눌님과 같이 가는 것이 더 좋치만 혼자가는 경우가 더 많다. 그 이유는... 마트(또는 재래 시장도 마찬가지)에는 우리의 삶과 비즈니스적이 요소가 복합져서 어울린 유기적 생명체같은 느낌이 흐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기업 자본이 운영하는 마켓으로 그 근본에 대한 옳고 그름은 뒤로 하기로 하자. 1. 마트에는 인생같은 순서가 있다. - 마트에 가면 항상 정해진 순서대로 움직이게 된다. 우리가 태어나서 정규 교육을 받고 일하고 결혼하고 투쟁하고 병들고 기쁘고 슬프고 그리고 죽음에 이르듯이... - 주차장(차없이 갈 수도 있다)에서 매장으로 이동한.. 2010. 10. 22.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눈높이 중요한 것은 소비자의 시각...필요성...적시적소.... 아래는 우리집 부엌 입구에 있는 화분이다. 3~4세 어린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화분의 모습 이 높이는 초등학생 눈높이 정도의 화분의 모습....가장 보기 좋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것은 성인 눈높이에서의 화분을 바라본 시각...제일 위 꽃 일부만 보인다. 모든 사람들의 눈높이와 필요 수준,경제력 등이 다르기 때문에 기업이 마케팅을 할 때는 소비자의 눈높이와 그들이 지갑을 열 수 있는 높이를 찾아내는 것이 마케팅 활동이 아닌가 싶다. 제일 높은 곳을 바라본 성인도 꽃의 일부만 보고 꽃과 화분을 구입할 수는 없다. 그럼 그 성인의 눈높이를 낮춰 화초의 전체와 화분을 자세히 보게 할 수 있는 동기 부여(또는 스토리텔링)를 꽃가게에서는 해야겠지.... 2010. 9. 20.
레드오션...레드오션...그 안에서 블루오션을 찾는... 왠만한 분들은 보신 광고일 것이다. 왕초보 영어회화 시원스쿨....몇 년전부터 버스 지하철 등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포탈 등에 광고를 하던 영어교육 중소기업.... 그런데 이 회사가 지금은 영어교육 시장의 다크호스가 되었다. 관련기사 사진의 주인공 이시원 대표는 필자의 회사와 자주 만나며 사업에 대한 논의를 했었기에 나도 몰랐던 부분을 많이 알게 되었다. 아직 젊지만 굉장히 생각이 넓고 깊다. 그리고 사진 보다 실물이 훨씬 똘망똘망하게 생겼다(이대표님 죄송 ^^) 작지만 다부진....그리고 자기 비전도 확실히 가지고 있는... 그런데 시원스쿨의 마케팅 포인트를 보면 한결 같다. 이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강좌는 이대표가 직접 강의한 한개로 시작해서 지금은 중급 두개로 늘고 중국어도 오픈을 했다. 대한민국.. 2010. 8. 12.
전단지 옥션 vs 이메일 이마트... 누가 이길까? 몰랐는데...오늘 신문 사이에 온 전단지를 보다보니 아래와 같은 전단지가 있더라..... 마트 대신 옥션..... 방송 광고도 이런 컨셉으로 진행하고 있던데.... 한 1년전부터 전단지 옥션을 계속 해왔나 보낟. 난 오늘 알았다..... 발상의 전환이 아닐까? 아님 마케팅비의 승리일까? 전자상거래 기업이 가장 원초적인 홍보 방법인 전단이라.....오호..... 이마트 등 대형 마트들은 이메일 마케팅을 강화하는 것 같다...하지만 승자는 뻔하지 않을까? 속단하기 이르지만.... 옥션과 이마트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행동만 잘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마트는 주로 가족단위로 이용한다. 이용 연령대가 상대적으로 높다. 그리고 한번 가면 일주일 이상의 무언가를 잔뜩 사온다. 옥션 등은 주로 인터넷 .. 2009.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