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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주총에서 크레듀가 사명을 '멀티캠퍼스'로 바꾸고 사외이사 재신임을 했다. 내가 이래저래 크레듀에 재직했던 기간이 모두 합치면 만 4년 정도?!? 각설하고... 어제 주총과 최근에 크레듀, 아니 멀티캠퍼스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몇 가지 이슈를 가지고 향후 기업 이러닝 시장을 한번 예상해 볼까 한다.

 

1. 왜 사명을 바꾸었을까?

 

멀티캠퍼스라는 사명은 전혀 새로운 게 아니다. 회사 측은  "멀티캠퍼스라는 사명은 HR 영역의 더욱 다양하고, 종합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담겠다는 "‘멀티플(Multiple)’과 배움, 창의, 교육 등의 지식의 전당인캠퍼스(Campus)’라는 의미를 반영했다" 고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는 바 대로 멀티캠퍼스는 예전 삼성 SDS 교육사업부의 오프라인 교육사업 브랜드였다. 작년 11월에 해당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사명도 바꾸는 것이 나을 것이라 생각을 했나 보다. 아마도 현재 대표부터 경영진 대부분이 SDS 출신이라는 것도 한몫을 했을 것이라 예상된다. 그리고 한 편에서 기존의 크레듀라는 사명이 너무 이러닝에 포커스가 맞춰져 브랜드 인식이 되어 있다 라는 의견도 들었다.

 

그런데 과연 크레듀라는 브랜드 인지도나 이미지가 실제 그럴까? 기업 HRD 시장에서의 인지도야 탑이지만 대중에게는 1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브랜드다. 물론 2006년 상장을 하고 SDS의 자회사로 편입이 되어 그룹의 인사정책을 따르면서 취업준비생들에게 인기가 올라간 것은 사실이다. 그럼 그렇다고 멀티캠퍼스라는 브랜드나 단어가 대체한다고 볼 수 있을까?

 

그리고 또 한 가지. 기왕 회사명 변경을 하려면 멀티캠퍼스 앞에 '삼성'이라는 단어를 넣을 수도 있었는데 왜 넣지 않았을까? 이에 대한 해석은 각자 알아서 하시길.

 

반대로 교육시장에 물어보자. 멀티캠퍼스라는 브랜드를 어떻게 알고 있는가? 대부분이 '어 거기 IT, 정보통신 오프라인 교육업체 하냐? SDS에서 하는 곳...'이라는 대답이 나올 것이다. 캠퍼스라는 단어가 오프라인에 더 어울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결국 회사는 사명 변경에 대한 취지를 저렇게 설명을 하지만 본래의 의도는 고용보험 환급률도 낮아지고 기업 이러닝 시장 자체가 위축되고 있고 급변하는 환경과 정신없이 발전하고 있는 기술적 기반이 필요한 이러닝보다는 오프라인 사업에 집중을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이 된다. 삼성그룹 교육 전반적인 부분을 위탁하는 것도 이제는 이러닝보다는 직무/영업교육 중심의 오프라인 사업이 덩치(매출)가 훨씬 더 크기 때문이다. 외국어 사업 역시 OPIc 평가 사업과 출강 등이다 보니 평가센터, 강의장 등의 오프라인 인프라가 중요한 사업이다. 그리고 예상컨데 HR컨설팅을 확대하거나 개인 커리어 관리, 아웃플레이스먼트 등 향후 기업들이 당면하게 될 부분으로 확대를 준비할 거라 보인다. 이는 거의 대부분 인력을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사업이다. 온라인은 데이터 관리 기능이 중심이 되는 인프라가 필요하지 실제 학습 인프라나 콘텐츠가 우선시되는 분야는 아니다.

 

크레듀가 한참 성장할 2004~2006년 당시에 근무했었고 나름 이러닝 시장 초기 1.5세대 정도인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크고 지금 이러닝 사업을 하는 대표 입장에서는 시장 전체적으로 크게 위축될 것으로 보여 답답하기도 하다. 아무래도 시장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서비스 공급자가 이러닝 비중을 낮추고 투자를 안 한다는 것은 우리 같은 콘텐츠 공급업체들에게는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뭐 내가 이렇게 떠든다고 달라질 건 없을 테니 나름 살아갈 방법을 찾을 수밖에 없겠지만.

 

그리고 2020년 매출 5천억 목표를 주총에서 발표했나 본데... 4년 남았다. 단순 실적 수치만 목표로 내세우지 말고 다른 계획도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

 

2. SDS 교육사업부 양수도 계약 관련

 

3 7일 경제개혁연대에서 지난 11월에 크레듀가 SDS 교육사업부를 양수하는 과정에 대한 의구심을 회사 측에 질의를 했다.

 

사실 내가 그 즈음에 관련된 포스팅을 했었는데... 공시자료를 보고 나 역시 어?!?! 하는 의구심을 갖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크레듀는 삼성그룹 관계사이고 상장기업이기 때문에 경제개혁연대에서 민감한 사안이라 생각하고 꼼꼼히 살펴본 듯 싶다. 이 부분에 대해서 내가 회사 측이라면 연대 측의 의견을 반박할 논리가 부족하다. 회사 측에서 연대 측에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된다. 연대 측 주장과 영업 양수 결정 공시자료를 보고 판단을 하시길. 어찌 되었던 이런 논란의 중심에 선다는 것 자체가 그리 썩 달갑진 않다. 시장 독점적 지위를 가진 기업이 그룹 경영 논리가 우선되어 이리 쏠리고 저리 쏠려다닌 다는 것이 업자(?) 입장에서는 좋을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3. 향후 기업 이러닝 시장

 

舊 크레듀(난 아직도 크레듀랑 명칭이 좋다.)는 오프라인에 집중을 하겠다고 했으니... 그럼 향후 기업 이러닝 시장은 어찌 돌아갈 건가 예상한 번 해보자. 빙하기가 오긴 하겠지만 공룡처럼 멸종이야 하겠는가. 다만 이러닝 인프라와 콘텐츠 분야가 지금보다 더 명확하게 구분이 되지 않을까 싶다. 글로벌 교육 시장의 변화에 따라 국내에도 러닝 스타트업이 많이 생기고 시도들을 하고 있지만 기업 이러닝 시장은 들어갈 수 없는 시장이다. 학생 대상의 정규 교육과정의 경우야 글로벌 서비스들과 유사할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기업 이러닝은 폐쇄적이고 그 키를 각각의 기업들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대기업의 이러닝 사업 진출이 주춤되고 거의 멈춰져 있지만 다시 진출을 고민해 볼 수도 있을 듯 싶다. 확보된 시장(Captive Market)을 가지고 있는 곳은 어쩔 수 없이 대기업군이기 때문이다. 대신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콘텐츠에 쓸데없이 돈 쓰는 기술 말고)을 확보할 수 있는 기업이 유리할 것이다. 그렇게 이러닝 인프라 시장이 어느 정도 표준화가 된다면 그에 맞는 콘텐츠는 내용 전문 업체들이 제작을 해서 공급을 하는 구조이다. 물론 예상이다. 그렇게 가고 싶어 하는 내 개인적인 바람, 또 업체 대표로서의 기대감이 반영이 되어 있기도 하다.

 

이러닝 학습 인프라에 대해서는 거의 10년은 제자리가 아니었나 싶다. 모바일 세상이 된지 얼마인데 아직도 웹과 모바일용 콘텐츠를 따로 제작해서 서버도 따로 쓰고 있는가. 보안이라는 이슈 때문에 별도의 플레이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여서 써야 하는 곳이 많다. IE가 아닌 브라우저에 들어가면 처음 뜨는 게 액티브엑스와 플레이어 저장하라는 경고창이다. +_+ 나도 콘텐츠 제작,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어 콘텐츠가 재산이다. 하지만 결국 서비스는 고객을 지향해야 하는 것 아닌가? 보안 이슈도 결국 서비스 업체 입장이기에 플레이어를 뒤집어 씌우는 것이지 고객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이러한 기술적인 부족함을 연구해서 고객(수강생)이 불편하지 않게 할 수 있는 곳이 나와야 한다. 나오길 기대한다.


 

.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는 내가 몸담고 있는 시장이 점점 커지고 지속 성장해서 관련된 기업 모두 같이 성장하길 바라는 것이 당연하지 어딘가 크게 잘못되어 시장이 위기에 빠지는 걸 원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 이번 사명 변경과 사업 확장 등이 계획대로 되길 바라지만 한편으로는 이러닝에 대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이제는 좀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가능성 낮은 건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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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이러닝 시장 부동의 1위인 크레듀와 모 기업인 삼성SDS의 교육사업부가 합병을 한다. 이사회에선 지난 9 7일 결정이 되었고 양수 완료는 11 11일 예정이다. 10 20일 주총에서 최종 결정을 하게 된다. 크레듀가 양수하는 형태인데 이는 내가 크레듀 근무하던 시절부터 나왔던 이야기였으니 근 6~7년 만에 성사되는 hrd 시장에서는 아주 큰 빅딜이다. 깊게 들어가서 삼성그룹에 대한 이야기까지는 하지 않고 이번 합병에 대한 공시자료를 가지고 향후 시장 변화와 크레듀가 가야 할 길을 예측해 보려고 한다.

 

아 참, 양수가액은 753억 원이라는데 회계법인에서 나름의 근거로 평가했다니 뭐라 할 말은 없다.

 

※ 아래 모든 데이터(캡쳐) 출처는 금감원 전자공시자료 임 주총소집공고

 


 

[크레듀 홈페이지 캡쳐 화면]

 

 


[멀티캠퍼스 홈페이지 캡쳐화면, 아직도 exe 파일 설치하라고 난리 ㅠㅠ 제발 좀]






1. 먼저 양 사의 기업 개요를 한번 살펴보자. 아래 표와 같다. 삼성SDS보다 크레듀가 먼저 기업공개를 했다는 점. 그리고 삼성SDS 상장이 화두였을 때 크레듀를 합병해서 우회 상장을 한다라는 소문도 있었음. 현재는 크레듀의 1대 주주가 삼성SDS인 상황


 

 

2. 양 사간 사업 규모를 살펴보자. 크레듀의 2014년 매출은 1,286억 원, SDS 교육사업부의 매출은 922억 규모이다. 산술적으로 두 곳을 단순히 합쳐서 매출 규모가 바로 2,200억이 되는 것은 아니다. 중복되는 고객사가 다수이고 사업 분야도 오픽을 제외하고는 유사한 부분이 많아 이 부분은 많이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로 보니 교육사업부의 매출이 전체 SDS 매출의 1% 남짓이기에 굳이 SDS 입장에서도 이번 양수도 계약은 전혀 아쉬울 이유는 없을 듯.     


  

3. 양수되는 SDS 교육사업부에 대한 자세한 데이터를 살펴보자.

 

1) 양수되는 사업 개요 : 이러닝 교육, 집합교육 서비스로 구성되며, 리더십, IT 교육, 전문 직무 등 기업 임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서비스.

 

2) SDS 교육사업부의 직전 3년간 재무제표이다. 매출은 점차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 2015년은 전년 동기 대비 많이 부진하다. 매출은 부진한데 인건비는 올라가고 있는 상태라는 것은 그 만큼 경력이 오래된 고임금자가 많이 포진이 되어있다는 걸 나타낸다. 이 부분은 향후 합병 후에도 고민되는 부분일 듯 싶다.



 

3) 양수되는 사업부의 매출 구성 현황과 향후 5년 추정치이다. 상기 2항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이미 매출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고 특히 이러닝 위탁 시장의 위축과 집합교육 시장의 파편화로 인해 2020년까지 추정치와 같은 매출을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는 크레듀와 중복되는 부분을 감안하지 않은 데이터이며 회계법인에서 추정한 데이터라 별로 신빙성은 없다. 이번 양수도를 위한 근거 자료일 뿐이라  본다. 그 외 자료 역시 시장 예측을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아 매출에 대한 부분만 소개하고 넘어가기로 한다.






 

재무제표를 자주 보신 분들은 공시자료에 모든 자료들이 공개되어 있으니 자세히 살펴보시면 될  듯하다. 이번 합병 공시 당일 크레듀나 SDS의 주가에 별 영향이 없었던 듯 싶다. 그 만큼 양 사의 합병이 시장에서는 이슈가 될 수는 있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예견된 사항이라 주가에 영향을 미치진 못하고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은 아니기에 환영받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크레듀의 사업 현황을 잠깐 살펴보자. 이번에 양수하는 SDS 교육사업부와 연관 있는 사업은 기업교육서비스 부분이다. 올 상반기 400억 매출이니 연말까지 750억 정도로 예상하고 양수되는 교육사업부의 매출도 700억 정도 예상을 한다면 산술적으로 1400~1500억 정도의 매출 규모가 될 것이다. 그러나 삼성그룹 내 중복되는 서비스 영영과 대외 타 고객사의 중복 및 서비스 영역 중복까지 감안한다면 얼마나 줄어들지는 모르겠지만 1천억 정도 수준이 될 듯 싶다.



 

 

기업 위탁 이러닝 및 집합교육 전체 시장이 얼마 얼마이니까 아직 시장이 넓고 사업 확장성은 무궁무진하다 라고 평가하는 선수들은 아마도 없을 것이라고 본다. 고용보험 환급 가이드라인이 복잡하고 환급액도 줄어들고 특히 크레듀의 주 고객인 대기업 환급액은 중소기업이나 우선 기업보다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시장은 빠르게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고 기업의 이러닝 위탁 시장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매출 규모 자체가 줄어들고 기업의 요구사항이 다양해지고 기술 환경(모바일, 오픈소스 등)의 발달로 인해 크레듀에서 그 모든 시장의 요구사항을 맞춰주긴 어려워 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크레듀 조직도, 올 연말에 어떻게 바뀔지...]

 

하지만 통합 크레듀는 여전히 기업 위탁 이러닝 시장의 절대 강자이고 가장 큰 영업 유통 채널로써의 위치는 견고할 것이다. 시장의 다른 선수들이 맥을 못 추고 있고 기업 이러닝 위탁을 규모 있게 사업을 하고 있는 곳이라 해봐야 휴넷이나 케이지패스원 정도이기 때문이다. 크레듀 입장에서도 대기업 입찰 제한 등 적극적으로 파이를 뺏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오픽 중심의 외국어 서비스와 세리씨이오 중심의 지식서비스 사업의 확대와 직무 교육 이외 평생교육 시장으로의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순간이 아닐까 싶다.

 

문제는 외국어 교육 시장이 아무리 크다고 하더라도 크레듀가 직접 뛰어들던가 아니면 간접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준비가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복합적인(대기업 취업 탈 스펙 분위기, 인구 감소 등) 이유로 토익을 중심으로 한 영어 수험 시장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는 추세이다. 더불어 영어 학원 시장이 굉장히  어려워지고 있다. 크레듀가 주관하고 있는 영어 말하기 평가 오픽의 경우에도 취업과 연계해서 응시 인원이 연간 30만 명 가깝게 올라왔지만 현재는 주춤하고 있고 계속 증가할 동력이 보이지 않는다.

 

수험영어 시장이 흔들리게 되면 규모가 큰 선수들(YBM, 파고다, 해커스, 영단기 등)에게는 심각한 위기가 찾아오게 될 것이고 반대로 시원스쿨이나 문정아중국어 등 강사(대표) 중심의 중소형 기업들이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서 시장을 잠식해 올 것이다. 이런 중소형 기업의 경우 콘텐츠 개발이나 시스템 고도화 등에 대한 투자나 고정비 지출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화려한 이러닝 과정이나 복잡한 기능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시원스쿨을 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크레듀가 이러한 중소형  선수들처럼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기에 사실상 뾰족한 방법이 보이질 않는다. (그렇다고 위 중소형 어학사업체들이 지속될 수 있는 시장 상황도 아니다.)

 

SDS 교육사업부와의 합병을 통해서 매출 규모의 확대보다는 기업 이러닝 위탁 시장의 영향력을 더 공고히 다지면서 안정적인 규모의 매출을 유지하고 오픽 중심의 외국어 교육 시장과 세리씨이오에만 국한되지 않는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사업으로의 방향 전환이 지금 크레듀 입장에서는 가장 최선의 선택이 아닌가 싶다.

 

PS. 포스트로 공개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개괄적인 현황만 정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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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7 () 캐럿글로벌 사외보에 기고한 글 일부 편집함.






지극히 개인적이고 폐쇄적인 스마트폰이 개인 필수품이 되었지만 그 스마트폰에서 주로 사용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나 사진, 지도 등의 서비스의 소스(Source)는 공개되어 많은 스타트업 기업이나 개발자들이 참여해서 새로운 생태계를 형성하는 시대가 되었다. 가장 폐쇄적이라고 했던 페이스북 조차 지난 3월 말 개최한 개발자 콘퍼런스 F8에서 소개한 핵심 전략 중 하나가 메신저 플랫폼 소스 일부를 공개해서 외부의 서비스를 끌어안겠다는 전략이었다.

 

내가 몸 담고 있는 이러닝 산업은 국내 IT 산업 중 대표적인 서비스 산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009년부터 아니 사실은 그 이전부터 치명적인 약점(천편일률적 시스템, 콘텐츠 환경, 고용보험 등)을 안고 있었는데 5~6년이 지난 지금 역시 그 어떤 변화가 보이질 않고 있다. IT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수강생 개인정보가 실제 수강생의 학습 효과나 기업의 HR 전략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고 있다는 아주 씁쓸한 현실이다. 2005년경 필자의 고객사였던 모 전자회사에서 온라인 교육의 학습 효과에 대한 보고서를 요청한 적이 있는데 할 수 있는 데이터는 사내 필수 과정과 토익 과정을 오프라인으로 운영했을 때와 비교하여 비용과 시간 절감했다는 것 말고는 그 어떤 유의미한 데이터 마이닝을 하질 못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다.

 

앞서 오픈에 대한 언급을 한 이유는 고용보험 제도에 따른 업무 지원이나 사내 보고용으로만 쓰여지고 있는 이러닝의 모든 데이터가 이제는 본질적인 HR 기능으로의 역할을 해야 할 때라 보는데 그 개념이 오픈, 모바일 그리고 데이터라 본다. 학습관리시스템(LMS)에 담겨져 있는 학습과 관련 그 어떤 데이터도 모두 오픈하여 원하는 형태의 데이터로의 가공이 필요하다. 물론 학습자가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 또는 관리자 차원에서의 기능이다. 수강신청일, 수료일, 수료 여부, 평가점수 등으로만 이루어진 지금의 데이터는 그 어떤 가치를 제공해 줄 수 없는 단지 정부 제출을 위한 보고용에 불과할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거기에서 머물고 만다. 애석할 뿐이다.



Canon | Canon EOS 70D | 1/1250sec | F/3.5 | ISO-400


 

또 하나 페이스북 사용자의 90% 이상이 모바일로 접속을 하는 것만 보더라도 이제는 기본 서비스 기획의  우선순위는 모바일 환경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그런데 한 번 돌아보자. 2009년 아이폰이 국내 판매가 되면서 모바일 러닝 시장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는데 모바일 환경에 맞는 서비스나콘텐츠를 따로 기획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웹 콘텐츠들을 억지로 모바일 환경에 맞추다 보니 당연히 비용은 추가로 소요될 것이고 그렇다고 수익이 늘어날 것이라 장담을 못하다 보니 이러닝 서비스 회사들은 선뜻 투자에 나서질 못했다. 이 부분에서의 핵심은 콘텐츠 기획보다는 그런 환경 변화에 적응과 반응을 할 수 있는 관리시스템이 전혀 안되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국내 대표적인 이러닝 회사 두 곳에서 근무를 한 적이 있는데 놀랍게도 15년 이상이 지난 지금도 당시 개발된 시스템의 일부를 수정하면서 사용 중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환경 변화에 있어 무크(Massive Open Online Course)가 대안으로 언급되고 있으나 나는 조금은 다른 시각이다. 무크 개념이 혁신적이긴 하지만 국내 성인 러닝 시장에서는 코세라, 유다시티, 에드엑스 등 글로벌 무크 서비스와 같은 포맷으로는 자리를 잡기 어려울 것이라 본다. 그 이유는 기업의 HR 전략에 맞게 무크의 콘텐츠 소싱 개념 등은 차용할 수 있겠으나 무조건적 수용은 비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웹 세상에 떠 다니는 콘텐츠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뻔한 HTML, 플래시로 이루어진 이러닝 콘텐츠만이 콘텐츠가 아니라 이러한 콘텐츠 중에서 각 기업이 필요로 한 콘텐츠를 수집해서 학습시스템에 보기 좋게 나열하는 것(큐레이팅)과 그런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게 연결시키고 학습자의 패턴을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본다.

 

결국 유튜브 영상, 버즈피드에 있는 기사, 슬라이드쉐어에 있는 콘텐츠들을 분류와 구성만 제대로 한다면 아주 훌륭한 독립 러닝 코스가 될 수 있다. 이런 개념 정도만 무크에서 가지고 오는 것이다. 또 한 가지, 우리는 보통 이러닝 서비스라 하면 사이버 연수원에 로그인을 하고 수강신청을 주어진 기간에 해야 하고 정해진 수료 기준에 맞춰 열심히 클릭질과 리포트 제출을 했었는데 다르게 한 번 생각해 보자. 서비스 중심의 이러닝이 아니라 콘텐츠 중심의 이러닝이라면? 다시 말하면 모바일로 수강생 개개인에게 콘텐츠를 링크로 전달해 준다. 링크를 통해서 접속한 수강생은 별다른 절차 없이 그 콘텐츠를  일상생활에서 짬짬이 수강을 한다. 물론 이 콘텐츠는 일터 중심의 모바일 콘텐츠로 기획된 콘텐츠이다. 현장의 사진이나, 영상 또는 의견을 수강생이직접 생산하여 바로 업로드를 하고 지정된 튜터 또는 관리자는 그에 대한 확인과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한다. 전체 관리 시스템에서 중요하게 체크하는 데이터는 수료 기준 정보가 아니다. 수강생이 어느 요일 어느 시간에 주로 학습을 하는지 한번 시작하면 얼마나 학습을 하는지 이동 간 학습은 실제 얼마나 하는지 등 학습 로그(Log) 가세분화된다. 그런 데이터가 축척이 되면 필요한 부분은 관리 시스템을 통해 또는 별도 데이터 설루션을 통해서 데이터 마이닝을 하면 된다.

 

시스템, 흔히 말하는 플랫폼은 점점 오픈되어 간다. 오픈된 그 곳에서 우리는 엄청난 흔적(Log)을 남기고 다닌다. 학습도 다를 바가 없다. 그런 환경 변화를 언제까지 국내 이러닝 시장은 거부하고 있을 것인가? 알고도 어찌할 방법을 못 찾는 것인가 아니면  뜨거워지는 냄비 속 개구리가 되어 가고 있는 건가?






참고로 우리 회사(www.devilenglish.net)에서는 아래 테크빌닷컴에서 2년 넘게 연구 개발한 오픈 lms와 저작툴을 사용하며 순수 mp4 포맷의 콘텐츠만 제작 서비스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변화해 가는 환경에서의 최적의 이러닝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계속해서 고민과 노력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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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티엔컴퍼니 회사 홈페이지 메안 화면 캡쳐. 하단 팩맨 모양의 아이콘이 각 개별 브랜드의 표식이다.]


최근에 페이스북을 통해서 공유된 포스트 중에 눈길을 끄는 포스트가 하나 있었다. 바로...


교육시장에 갑툭튀한 넥스트 메가스터디 ‘영단기’


교육산업에서 좀 근무를 했던 내 입장에서는 관심 아니 콧방귀를 뀔 수도 있는 제목이었고 내용도 사실 놀랄만한 것은 아니었지만 단지 재무제표 등 실적 통계로 인한 분석이 아닌 업계 종사자로써 전망을 해보고자 한다.(다분히 주관적 판단이니 여과해서 판단해주세요)


현재 대한민국 교육 시장에서 이러닝 기반의 기업 중 대표는 여전히 메가스터디 그룹이다. 수능을 중심으로 전 연령대와 분야에 해당하는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펼치고 있어 한때는 코스닥의 대장주 이기도 했으나 2009년 이후부터는 EBS의 여파와 수능 응시인원의 감소,성인교육 시장의 위축 등으로 손익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주가도 30만원대 후반까지 올랐으나 지금은 7만원을 겨우 유지하고 있다. 덧붙인다면 앞으로의 전망도 그리 밝지만은 않다. 지속 경영을 위해 손주은 회장이 의욕적으로 벌린 편입,성인교육,출판 등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순익이 가장 높았던 초중등,수능 이러닝 부분의 이익율이 급격히 하락하는 것이 가장 위험한 징조인 것이다.(자세한 것은 본 링크 공시자료 참조)


어찌되었던 그래도 아직은 학습지 회사를 제외하고는 가장 매출 규모가 큰 교육서비스 회사임은 자명하고 그 뒤를 이어 삼성그룹의 위탁교육과 OPIc라는 무시무시한(?) 무기를 가지고 있는 크레듀가 따르고 있다. 공교롭게 두 회사 모두 필자가 근무를 하고 신규법인 설립과 신규사업 분야를 담당해 본적이 있어 사실 숫자에 의한 분석보다더 정확한 조직이나 역량에 대한 전망까지 가능하겠으나 여기선 언급하지 않겠다. 크레듀의 경우에 작년에 설립 이후 처음으로 1천억원 매출을 달성했고 올해는 14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고 달성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크레듀 역시 고민거리는 있다. 핵심이라고 했던 직무 이러닝 위탁 부분에서 삼성그룹을 제외한 대외 매출이 감소하고 있고 결정적인 정부 정책이 불리하게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고용보험 환급 정책 외) 하지만 메가스터디와는 조금 다른 것이 알짜배기 서비스인 삼성SERICEO 사업부를 경제연구소로부터 흡수 합병을 했고 취업 및 승진 등에 바로미터가 된 OPIc 평가 인원이 연간 30만명을 넘어가고 있어 평가 운영과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쉬운 것은 삼성의 품안에 있다 보니 기술 기반의 신시장이나 사업 발굴을 위한 투자를 안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는 경영진의 결정사항이니 언급 하지 않겠다.


이처럼 법인 단위의 교육사업이 만만치 않은 현재이고 앞으로도 쉽지 않겠지만 시장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곳이 위 포스트에서 언급한 영단기로 유명해진 에스티엔컴퍼니이다. 회사명 보다는 영단기,공단기 등 단기 시리즈의 브랜드로 대중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우선 참고할만 기사 몇개를 소개해 본다. 아래 기사에 대해서는 뭐라고 코멘트 하지 않겠다. 대표와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하고 있고 현재 회사의 재무 부분은 공시자료가 없어 검증하기 어렵다. 하지만 시장에서 체감한 부분이 있어 정리를 해볼까 한다.



냉정하게 영단기,공단기가 잘했다기 보다는 기존 회사들이 안하거나 잘 못했던 이유가 더 크기 때문에 이들이 돋보인다고 생각된다. 일단 영단기의 주축 멤버들은 컨설턴트 출신으로 사업 구조화, 즉 돈이 벌리지 않으면 하지 않는 생태계를 잘 아는 사람들이었을 것이고 상품을 포장하고 장사를 할 줄 안다는 것이다. 즉 마케팅이 무언지 알고 일을 벌린 것이라는 거이다. 메가스터디나 크레듀는 아쉽지만 마케팅이라는 것은 체질적으로 해보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필자가 들은 바로는 핵심인 영단기의 많은 강사들이 지금은 강남 바로 옆에 있는 P학원에서 나온 강사들이라고 한다. 스타강사 중심으로 돌아가는 기존 메이저 학원에서는 모든 강사들이 살아남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니 실력은 있는데 기회를 못잡은 강사진을 소비자들에게 보기좋게 온라인 포장을 적절하게 활용한 것이다. 특히 영단기의 핵심 강사였던 김성은 강사는 2003년 당시 필자가 언론사 교육사업팀장 재직 시절 만나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던 인물이다. 당시 이스턴영어라는 꽤 규모 있는 초등영어 프랜차이즈 회사의 대표였고 강사였다. 부산 출신인 그는 당시 중앙일보 부산지국의 도움으로 강연을 시작해서 역으로 서울로 진출한 독특한 케이스였다. 제휴 성사 단계에서 내부 문제가 발생해서 마무리는 안되고 김성은 대표는 소식이 뜸해졌는데 근 10여년이 지나고 엘리트 강사의 모습으로 다시 대중앞에 서게 된 것이다. 그 만큼 회사 측에선 이미지 메이킹과 강사 브랜딩에 신경을 많이 쓴것으로 보여지고 이런 부분이 대중에게 신선하게 다가왔을 것이다. 학원 사업이라는 것이 절대적으로 강사 중심으로 부침이 심하다는 것을 알고 홈페이지부터 모든 매체와 콘텐츠를 강사들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단기 라는 키워드 역시 잘 잡았다. 우리가 평생 공부를 해야하는 분야가 아닌 자격 취득을 위한 학습은 최단기간으로 최소의 비용이라면 먹힐 수 밖에 없는 시장이다. 흔히 말하는 점수 취득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교육시장이기 때문이다. 이 부분이 에스티엔컴퍼니가 지속성장해서 대한민국 대표 교육기업으로 설 수 있느냐의 핵심이다. 자격 시장과 평생교육,직무교육 등은 사실 같은 색깔로 운영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은 이미 십수년 동안 교육 시장의 여러 메이저 회사들이 실패를 거듭한 것으로 검증이 되었다. 지켜볼 일이다.


실제 영단기는 일부러 강남 P학원 옆에 자리를 잡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온라인에서 확보한 팬과 소비자들을 오프에서도 확보하겠다는 것이면서도 P학원에게 어떻게 보면 정면 도전을 한 것이다. Y학원과 P학원보다는 E학원과 H학원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업계에선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영단기 오프라인의 동시 수용 수강생이 3천명이 안되기 때문에 기존 메이저 업체들과 규모의 경쟁에서 어떤식의 전략을 펼칠지 주목해볼만 하다.


또한 영단기,공단기,경찰,중국어 등 모든 분야를 합쳐서 위 기사 처럼 매출 500억이기 때문에 4년 단기간에 이룩한 것으로는 대단하다고 할 수 있지만 교육사업을 해본 기업에서 바라보면 실눈을 뜨고 쳐다볼 수 있다. 초기 마케팅에 대한 비용을 과다하게 사용했다는 부분과 오프라인 확장과 많은 강사진으로 인해 고정비에 대한 부담이 시간이 흐를수록 계속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익율이 10%대라고 하는데 메가스터디는 한 때 40%에 육박한 적이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특정 강사에 얽메이지 않는 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하는데 반대로 심각한 단점일 수가 있다. 부침이 심한 강사 중심의 학원 사업에서는 그래도 수강생을 움직일 수 있는 파워를 가진 일타 강사들이 필요할 때도 있다. 침체기에서는 아무래도 스타 강사들이 역할을 해 주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회사의 전략이 아니라면 뭐라 할말은 없다.


젊은 창업자가 야심차게 시작해서 단기간 내에 가시적인 실적을 보인 것은 분명 평가 받고 스타트업계에서는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누누히 이야기 하지만 우리 교육시장은 뭔가 모르는 특수성이 있다(정부의 개입,전통적인 브랜드의 아성 등). 영단기 보다 훨씬 오래되고 규모가 큰 모기업을 가진 교육전문 기업도 2000년 중반 이후에는 성공을 떠나 제대로 유지할만한 모델이 나오지 않고 있다. 영단기 패밀리들이 분명히 가능성이 있는 것은 인정하지만 교육을 너무 장사나 사업으로만 바라보게 되면 필자가 지켜본 많은 회사들 처럼 확 타올랐다가 꺼질 수도 있다. 참으로 어려운 우리나라 교육 시장이다.



새로운 교육 산업의 패턴과 가능성을 잘 열어 주었으면 한다.



ps. 메가스터디 만큼의 규모의 교육기업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 시장에선 나오기 어렵다고 본다.(가장 가능성이 큰 기업은 크레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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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cepic.org/news/blog/2012/11/copyright_reputation_vs_legitimacy]


요즘 여러 업계에서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건 중독법안 상정(미친거지!)에 대한 부분과 또 하나 소셜미디어에서 많이 확산 공유되고 있는 것이 바로 '저작권'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대표적인 영상 커뮤니티 페이스북 페이지 "피키캐스트' 사태로 부터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이러한 부분인데 몇 가지 최근 뉴스 기사가 있어 소개하고 가면...아래와 같다. 지자체에서 공식 자료라고 제공한 사진을 기자가 사용했는데 저작권 침해라고 소송을 당한 경우, 우리가 흔히 접하는 공중화장실이나 음식점에서 볼 수 있는 싯구절 등 거의 모든 표현물들에 대한 저작권이 법무법인의 가장 큰 돈벌이(?)가 되고 있다는 느낌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필자가 오래 몸 담았었던 이러닝 산업에서도 유사한 경우, 아니 어떻게 보면 더더욱 억울한 경우가 발생하였는데 관련기관인 (사)지식콘텐츠기업협회의 도움을 받아 포스팅을 정리해 볼까 한다.


이번 이러닝업계에서 발생한 저작권 문제는 1차원적인 문제라기 보다는 '갑'의 위치에 있는 이러닝 콘텐츠 발주기업과 '을'인 개발 업체간의 오래된 관행이 터진 것인데 요즘 말하는 상생을 하자는 의미는 사실상 찾아볼 수 없다.(필자도 '갑' 위치의 기업에 오래 근무했었기에 더더욱 반성을 한다.)


자세한건 협회 공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겠지만 '갑'이 자신들이 수익을 내기 위해 만드는 이러닝 콘텐츠에서 발생 가능한 저작권 등 위험 요소는 모두 개발 하청(죄송) 업체인 '을' 회사로 아예 계약서 상 못을 박아 놓는 것이다. 문제는 대부분의 '을' 회사가 10명 이하의 영세업체인데 가뜩이나 이러닝 산업이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어 많은 개발업체들이 사업을 포기하는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라 더더욱 답답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물론 발주업체(이러닝 시장에서 그럴 만한 규모의 기업이 이제 몇 없다 ㅠㅠ) 입장에서는 '을' 하청업체와의 계약을 했기에 법적인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있겠지만 리스크 관리에 대한 책임과 운영을 통해 얻는 막대한 수익을 감안한다면 완전 책임없다는 것도 무리일 수 있다. 폰트 저작권을 가진 업체와 발주업체, 그리고 생태계 가장 아래에 있는 하청 개발업체 3자 입장을 놓고 보았을 때 이건 완전 2:1로 두들겨 맞고 삥 뜯기는 형상임은 누가 봐도 자명하다.


현재 진행 중인 건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 중 하나를 본문에서 소개하고 나머지 부분은 첨부자료에서 확인하시고 본 사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어 보아도 좋고 많은 분들이 공유할 수 있음 좋을 듯 하다. 관련되어 추가적인 궁금한 사항이나 법률적인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을 해주시면 감사!~


* (사)지식콘텐츠기업 협외 상임이사 길종원 / 031-341-1100 / hunawon@naver.com



이러닝 관련 폰트 저작권 분쟁 사례(2)

법무법인

Y

저작권자

한양정보통신

관련폰트

울릉도체

이러닝 과정

1 개 과정

진행내용

문제발생

경위/경과

2013521: 법무법인 Y, 고발조치 내용 메일 수신

- 한양 울릉도체의 발주사인 S기업에게 근거를 확인하여 불법사용에 대한 고발조치할 계획임을 밝히며, 그간 사용한 부분에 대한 라이센스료를 요구함.

법무법인의

요구사항

1)

- 1개 과정 1개 글자(제목글자)에 대한 1개 서체 사용료 및 위반료로 100만원을 요구(이 경우 다른 과정에서 사용된 것 발견 시 동일 횟수대로 동일 적용)

2)

- 폰트 패키지를 800만원에 구매할 경우 이전 타 과정에 사용된 것까지 모든 한양체를 사용한 과정 소급 면제, , 라이센스 기간은 1년이며 1년 단위로 이러닝 용도로 재계약해야 함.

협상내용 및

합의사항

합의사항 : 600만원에 구두 합의

- 요구사항 2안을 기준으로 요구 금액과 조건이 불합리하여 지속적으로 낮추어 줄 것을 요구하였고, 폰트 패키지 구매가격을 600만원으로 낮춰서 2회에 걸쳐 지급, 합의하기로 하고 합의서를 받음.

합의파기 : 기준 및 일관성 없음을 확인하고 합의를 파기함.

- 합의금 지급일 즈음 타 업체 협상가를 확인하니, 500만원에 합의하기로 한 것을 알고, 일관성 없음 및 부당성을 제기하고 합의를 파기함

- 201374일 내용증명, 717일 최고서 수령하고 이후 진행은 보류중임.

피해기업

의견

1) 비 상식적인 폰트 저작권료의 요구

- 1개 과정 1개 폰트 사용 및 위반료로 100만원 또는 800만원은 매우 높은 금액임, 한양체 묵향 4.0 패키지 정식 구매시 사이트 660,000, 쇼핑몰 지마켓 593,000원에 구매 가능함.

2) 이러닝에 맞는 라이센스 상품 자체의 부재 및 사용료 요구의 적법성

- 폰트 정품 구매를 201212월에 진행한 산돌과 윤 프로모션과 같이 진행하고자 하는데, 법무법인에서는 진행계획이 없다고 함. 업체와 협의가 필요함.

- 800만원의 묵향 패키지 구매로 합의할 경우, 이러닝 라이센스 기간은 1년으로 하여 주겠다고 함.(법무법인의 말로는 1년만 제한을 둔 것은 이러닝의 제작으로 한 것이며, 패키지 용도는 문서작성, 편집, 인쇄용도라고 함. 이러닝으로 제작하기 위해서는 1년 단위로 이러닝의 용도로 라이센스 계약을 진행해야 하며, 한양체 저작권자에게 제작할 때마다 제작하는 과정명을 제공하여, 제작하는 과정명을 저작권자가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요구함. 이 건은 산돌이나 윤에서는 없었던 조항임.)

- 프로그램 패키지의 용도에 이러닝이 없다면, 법적인 저작권 위반 기준이 모호함



지콘협 1310-01(한글폰트 라이센스 부당성에 대한 민원청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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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이러닝 코리아 2013 박람회가 코엑스에서 열렸다. 매년 참관을 했었기에 올해도 첫날 참관을 했다. 전반적으로 참가 기업이 많이 줄고 관람객도 눈에 띠게 줄어든 모습이 아쉬운 행사였다. 어떤 이유가 있어 그런 건지는 포스팅을 통해 정리해볼까 한다.


* 2012년 참관기 : http://www.opencommz.com/912

* 2011년 참관기 : http://agony00.tistory.com/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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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인사 초청 컨퍼런스가 옆에서 열리곤 있었는데 물론 학술적인 부분도 중요하겠지만 이러닝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아직 많은 기업들의 생존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박람회 수준을 높여야 할 필요성이 보였다.


1. 어디로 갔을까 그 많았던 전자칠판


작년까지만 해도 부수의 거의 30% 이상이 전자칠판 제조 또는 임대 사업자들이었던 것 같다. 현장에서 교육을 하거나 이러닝 콘텐츠 제작할때 유용하게 쓰이는 전자칠판. 대부분 윈도우 기반과 터치,편집 기능을 탑재한 70인치 이상이 대형 디스플레이라고 이해하시면 된다.


올해에는 대여섯곳 정도 밖에 못본것 같다. 그리고 프로젝터 형태의 디스플레이 학습 환경이나 책상처럼 화면은 눕혀서 터치와 필기,편집 등을 할 수 있는 보드 등이 몇몇 선을 보였던 것이 흐름. 아마도 전자칠판 수요가 급격히 줄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고 결국 이러닝 콘텐츠 제작 규모가 줄었다고 반증할 수 있을 것 같다. 상대적으로 칠판 구매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블루스크린에서 바로 캠으로 촬영하고 편집하는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CP들이 대부분이란 현실을 보면 시장이 급격히 감소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 동작인식과 가상현실&증강현실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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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 학습(http://en.wikipedia.org/wiki/Augmented_learning)이 국내 소개되고 아이들 동화책 등에 활용이 되기 시작한 것은 벌써 수년전이었다. 사실 필자가 2010년 이후 세미나 등에서 발표했던 모바일러닝,현장학습러닝 등의 해외 사례 중에는 증강현실을 현업에서 활용하는 경우가 몇 있었는데 이번 박람회에서 거의 흡사한 모델을 몇개를 보았다. 위 사진은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 관련 앱을 설치해서 구동 한 후에 위 자동차 엔진 이미지(또는 실제 엔진에 비추어도 된다)에 비추면 주요 부품을 네모 박스로 추출해 낸다. 그리고 해당 부품의 설명이나 기능을 영상으로 설명을 하고 실습도 가능하다. 역시 중요한 것은 자동차의 모든 부품과 기능에 대한 데이터가 얼마나 많이 정확하게 보유하고 있느냐일 듯 하다. 이제 걸음마 단계이겠지만 이러한 모델이 나오기 시작한 것은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국내 이런 이미지 또는 사물인식 기술을 원천 가지고 있던 기업이 있었다. 올라웍스라고. 얼마전에 인텔에 흡수합병이 되었는데 올라웍스의 기술력이라면 좀 더 섬세하게 개발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데 러닝 시장에 대해서 준비를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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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잠깐 둘러 본 곳은 MS의 키넥트를 이용해서 학습환경을 구축한 곳들이었다. 동작인식을 하는 디바이스는 모두 키넥트를 사용하고 있었고 소프트웨어를 별도 개발하여 PC와 연계하면 교과서를 화면에 띄워 손 동작으로 넘기거나 필기,편집이 가능한 것이다. 위 사진은 업체명은 모르겠는데 잠시 게임 중이었던 듯... :) 다 좋은데...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부담과 그 만큼의 시장 수요가 어느 정도 예측이 될런지 모르겠다. 있으면 좋은 건지만 정작 쓰라고 하면 안쓰는 것이 우리다 보니...ㅠ


미국은 동작인식 기술이 훨씬 많이 진화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키넥트가 아니더라도 노트북 캠이나 일반 웹캠을 통해서도 쉽게 인식이 가능하고 교과서 정도가 아니라 실제 오프라인이나 체험학습을 해야하는 부분에서 선수학습 개념으로 익힐 수 있는 콘텐츠 기획도 중요할 것이다. 일단 기술만 무조건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3. 반응형웹(HTML5) 기반의 학습환경이 대세는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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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환경은 이미 카멜레온과 같은 변화무쌍함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동안 국내 러닝 시장은 IE와 PC 기반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았다. 모바일 러닝이라 하더라도 모바일 최적화라기 보다는 PC용 콘텐츠를 전환해서 시청할 수 있을 정도. 2년전 부터 HTML5 기반의 서비스들이 조금씩 선을 보이고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인터랙션이 일어나게 한다던가 다양한 시도가 있었는데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많이 선을 보이는 형태가 반응형 웹 기반의 저작도구&모바일 환경 최적화 솔루션 들이었다.


어제 있었던 폐막식에서 이런 반응형웹 솔루션이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았는데 바로 '웹캣'이란 서비스다. 이 포스트에서 구구절절 소개하는 것보다는 사이트에 확인을 해보시길.


* 웹캣 홈페이지 / 페이스북 페이지


필자가 실제 시장에서 영업을 했을 때 기업에서 요구했던 환경인 셀프 퍼블리싱과 관리,운영,모든 디바이스에 최적화 등이 구현되어 있어 기업,학교,기관 등에서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전반적인 이러닝 학습 환경이 공통직무 중심에서 현장 중심으로의 이러닝으로 비중이 높아지면 이런 솔루션은 아주 유용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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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한 형태인데 엔스크린 또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 학습환경을 구축해 주는 곳이 많아졌다. 디지털 시험지를 선생이 직접 생성해서 학생들에게 제출해서 시험을 보게하고 채점하고 통계내고 관리하고 물론 이런 것들이 PC 기반이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 모두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공공기관이나 교육부에서의 관심과 지원이 있으면 좋겠다. 빨리 활성화가 되게...


* 이 내용에 대한 참고 포스트는 여기로~ : http://www.opencommz.com/932


4. 그 밖의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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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구조도는 이러닝산업협회 부스에서 촬영한 건데...이러닝+KMS+CMS 등을 통합하고 나아가서는 ERP까지 통합된 업무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자는 것 같았다. 음.... 실제 기업에서 구현되기에는 이런 구조부터 만다는 것 보다는 실제 우리나라 기업의 조직관리 체계나 문화 등에 대한 리서치가 이루어져 시스템 기반의 프레임워크보다는 조직,직원 중심의 구성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이 부분은 더 고민해야할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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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는 이러닝 실무에서 고민거리 중에 하나였던 과제 표절 추출해 내는 솔루션 등도 예전보다는 많은 기업들이 선보이고 있었고 필자가 작년에 추진했던 카드북과 같은 형태로 매거진 형태의 UI를 구성할 수 있는 저작 도구 등을 선보이는 곳도 있었다.


전체적으로는 점점 이러닝 산업에 대한 시장 규모도 줄어들고 기업도 경영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는 시간이었기에 더더욱 안타까웠다. 참여 기업이 너무 적었다. 조금 서운 한것은 메이저 기업들이라 할 수있는 대기업 계열사들이나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 기업들(크레듀,SDS,KT이노에듀,KG패스원,휴넷,메가넥스트,에듀윌 등)이 전혀 참여를 안하고 있다는 것이다. 각 기업마다의 사정이 있겠지만 산업 자체의 위기를 같이 고민해 보겠다는 참여 의식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다. 내년도에는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서 다양한 러닝 서비스들을 접하면 하는 기대를 해 본다.





PS.캔고루? 캥거루? 에서 위 무료 쿠폰을 가지고 가서 접수 데스트에 보여주니 필요없으니 별도 신청서를 작성하라고 한다. 장난하냐!! 앱 지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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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육 시장의 뉴스 중 핫이슈는 필자도 근무했던 크레듀가 삼성경제연구소의 SERI CEO를 흡수합병했다는 소식이었다. SERI CEO는 이미 작년에 분사를 했었던 상태이고 100% 경제연구소가 지분을 소유하고 있었던 것이고 크레듀의 태생이 경제연구소 인력개발원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사실 놀랄일은 아니다. 유일하게 삼성그룹 내에서 지식서비스,디지털콘텐츠 사업을 하는 계열사이고 상장사이니 그룹 단위로 보면 규모는 작을지언정 크레듀로 집중하여 파이를 키우는 것이 당연한 전략이다. 아래 이미지(출처 공시자료)를 보면 이해가 쉽겠는데 결국 기존 크레듀의 주주인 경제연구소의 지분율이 상승한 것이라 보면 된다. 이런 흡수합병이 지식서비스 시장,기업교육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크레듀는 과연 SERI CEO를 성장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을 지 전망을 해 보려고 한다.


1. SERI CEO는 어떤 회사인가?


삼성경제연구소 산하에 있던 SERI CEO가 분사되어 독립법인이 된 것은 불과 10개월 남짓. 기본개황은 아래와 같다(모든 자료는 금감원 공시자료임)

삼성경제연구소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고 자본금은 1억원 밖에. 이미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던 사업단위를 형식적으로 법인화를 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래는 직전 3개년 재무제표 요약이다.


2012년만 보더라도 직원 60명이 223억원 매출에 영업이익을 108억(이익율 48%)라는 엄청난 실적을 자랑(?)하고 있던 회사이다.(인수한 크레듀의 경우 올 매출 1천억원에 영업이익 90억정도 예상하고 있다) 잘 몰랐던 분들도 있었을 듯. 잘나가는 게임업계 부럽지 않은 수준이다. 그럼 과연 어떤 사업을 하고 있기에 이런 실적을 내고 있었던 것일까?


주요 사업군은 다음과 같다.(출처 : 공시자료)


1) SERICEO 사업

기업CEO 및 임원, 공공부문기관장 등을 대상으로 한 멤버쉽 서비스로서,시사 및 경제 등의 주제에 대한 동영상 시사교육 콘텐츠(CEO Information, 포커스/노트 등)를 제작하여 회원에게 1일 4편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외 인문학세미나(온라인) 제공 및 SERI 도서(연5권)를 제공.SERICEO 서비스의 신규 가입 시 1인당 연회비는 현재 150만원, 과거 120만원으로 재계약시에는 최초 계약시의 금액으로 재계약되기 때문에 연회비 인상시 기존 회원에 대한 영향은 없음.


2) 맞춤서비스 사업

맞춤서비스는 대형 법인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객별 site 구축, 운영,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SERICEO 사업부문의 제작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여 고객사별 맞춤형 콘텐츠 및 site를 제작, 운영 중. 주로 은행, 보험등 금융기관과 국토해양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공공기관이 주요 고객이며 공공기관은 주로 제안 및 입찰을 통하여 거래.


3) SERIPro 사업

SERIPro 서비스는 간부 직원 이하를 대상으로 1일 3편의 신규 콘텐츠(직무 위주), 월1회 오프라인세미나를 제공하는 서비스. SERICEO 사업부문의 제작된 콘텐츠를 기반으로하여 직무 위주의 콘텐츠를 제공하여 실무진 위주의 고객군을 형성.


4) 기타 사업

기타 사업으로는 그룹용/공통서비스용 콘텐츠매출, 오프라인세미나 매출 등이 있음.피합병법인의 분할 전에는 그룹 내 교육 목적 콘텐츠와 외부 서비스를 위한 콘텐츠를 삼성경제연구소로부터 제공받았으며 해당 콘텐츠의 제작은 피합병법인인 세리시이오사업부에서 담당했으나 피합병법인의 분할 이후 해당 콘텐츠의 소유권은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보유하며, 해당 콘텐츠의 제작은 계약 관계에 의하여 삼성경제연구소에서 피합병법인에 의뢰함에 따라 제작. 따라서 분할 이후 피합병법인은 삼성경제연구소에 대하여 콘텐츠 제작에 따른 콘텐츠 매출이 발생하게 됨.


피합병법인이 제작하는 콘텐츠 중 그룹 내 교육 목적 콘텐츠 제작은 그룹용 콘텐츠 매출, 외부 서비스를 위한 콘텐츠 제작은 공통서비스용 콘텐츠 매출로 분류되며, 피합병법인이 제작한 콘텐츠는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소유함에 따라 피합병법인의 SERICEO, 맞춤서비스,SERIPro 등의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삼성경제연구소 소유의 콘텐츠에 대해서는 삼성경제연구소에게 콘텐츠사용료(조사연구비)를 지불하게 됨.


크레듀가 SERICEO를 합병한 이유는 이미 위 사업 내용에 어느 정도 나와 있지만 필자가 알고 있는 부분과 예측한 부분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2) 크레듀가 인수한 이유


삼성그룹 내에 지식서비스,디지털 콘텐츠 사업을 하는 계열사는 현재 크레듀가 유일하다. 매출 규모는 가장 작지만 그 희귀성(?)에 가치가 있고 코스닥에 상장까지 한 기업이다. 각 관계사들이 가지고 있던 디지털 콘텐츠, 핵심은 이러닝일터.의 전체적인 사업관리를 크레듀로 통합한다는 것이 큰 맥락일 것이다. 삼성경제연구소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던 CEO의 비중은 13% 정도 내외였다. 하지만 위 4번 기타사업 처럼 콘탠츠 개발 용역에 대한 비용이 서로 주고 받고 하는 형태를 가지고 가기에 매출에 대한 부분은 크게 부담으로 느껴지지는 않는다.


더 중요한 부분은 크레듀의 대주주인 삼성SDS이다. 삼성SDS의 개인 1대 주주는 이재용 사장이다. 이재용 사장이 2000년 추진했단 실패한 E삼성 프로젝트의 핵심이 크레듀였다는 것은 알고 있을터. 경영권 승계가 눈앞에 다가온 삼성가에서 특히 이재용 사장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그룹의 지주회사로 주목받고 있는 삼성SDS의 경영권을 누가 가지냐가 될 것이고 또 상장 여부가 핵심 사안이 될 것이다.


자, 그럼 규모가 크지 않치만 알짜 서비스들을 크레듀로 몰아줘서 매출 사이즈와 이익 구조를 탄탄하게 하려는 이유가 하나 있을 것이고 실탄 마련을 위해 크레듀를 통한 삼성SDS의 우회 상장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 것도 그를 반증해 주는 것이다. 물론 이번 인수합병에서도 공시에서는 우회 상장 이야기는 없다. 당연하다. 누가 그걸 지금 공시하겠는가?


크레듀의 기존 사업중 핵심인 이러닝 직무 위탁 시장이 정체되고 있어 시너지를 위해서 인수했다고 할수도 있다. 하지만 두 사업이 물리적으로 섞일 수는 없다. 브랜드,콘텐츠 관리,대중적 인지도와 이미지 등 조직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현재로써는 SERI CEO 사업이 안정적으로 지속 확대할 수 있게 구분해서 가지고 가는 것이 크레듀의 피할 수 없는 선택일 것이라 본다. 기존 영업력을 통해서 확산은 충분히 매력적이나 서비스,콘텐츠를 기존 직무 이러닝과 물리적 결합은 시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삼성그룹 내 정치적인 상황을 기반으로 예상을 해 보았다면 비즈니스 차원으로 그럼 합병이 주는 효과와 시장 영향력을 한번 예측해 보자.


아래는 이번 공시 자료에서 예측한 향후 2017년까지의 손익 예상치이다.

현재의 사업 영역을 건드리진 않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하향치로 예상을 했다. 핵심 서비스인 SERI CEO 멤버십 서비스는 일반 회원은 영업력을 통해서 확보를 하겠다는 계획으로 지속 상승하나 수주형태의 맞춤형,또 삼성그룹 대상으로의 매출은 대폭 삭감 예상을 했다. SERI PRO의 경우 첫 출범시 기대를 많이 했으나 중간 관리자급 대상의 시장은 임원,CEO와는 많이 달랐다. 또 휴넷이라는 만만치 않은 경쟁사가 있는 것도 무시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기관의 경우 대기업 입찰 제한으로 아예 예상을 하지 않았다.


삼성그룹내 서비스는 이미 포화상태라는 것을 인지하고 일반기업,회원 유치에 주력을 할 것이다. 크레듀의 강점이 영업력인데 기존 직무 이러닝 영업과 같은 패턴으로 하는 것이 맞을 지 독립적으로 전문화된 영업 조직을 가지고 가는 것이 맞을지...필자의 생각은 후자이다. 


또한 삼성경제연구소와의 법적인 관계가 단절되면서 사업 주체 변화로 인한 인지도 하락,브랜드 가치 관리 여부가 관건이 될 수 있다. 사실 B2C 브랜딩을 거의 하지 않는 크레듀 입장에서는 브랜딩,커뮤니케이션 전략에 대한 고민을 안할 수 없는 시점이다.


성인 대상의 직무교육 시장에서는 사실상 크레듀를 견제할 수 있는 기업은 없다고 단정 지을 수 있다. SERI CEO 사업까지 이제 공식 흡수가 되어 단순 매출 사이즈만 보아도 따라오기 어려울 것이다. 휴넷+KT이노에듀+능률교육 보다 월등하다고 할까? 이후 그룹내 교육관련 사업 영역을 크레듀로 단계적 통합을 한다는 소문은 이미 시장에 파다한 상황이니 그 격차는 더더욱 커질 것이다.


어설프게 SERI CEO의 콘텐츠 기획력과 인적자원을 기존 사업에 흡수시켜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은 엄청난 리스크를 안을 수 있을 것이다. 시장에서 커뮤니케이션 하는 타입도 다르고 조직도 다르기 때문이다.


어찌되었던 크레듀는 이런 저런 이유 때문이라도 덩치는 계속 커지게 될 텐데...여러가지 측면을 꼼꼼히 살펴봐야할 것이다. 마치 네이버 처럼 얼마 되지 않는 시장의 절대 지배자가 원치 않아도 될 경우 사회적,정치적 견제에 대한 부분, 빠르게 변하는 스마트,소셜 환경에서 고객의 입맛에 맞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생산해 내야 하는 것 그와 더불어 조직원들의 역량 향상도 고민꺼리가 될 수 있다.


OPIc이라는 영어평가 기반의 영어교육 사업도 사실상 SERI CEO 처럼 성격을 다르게 규정지어 사업 단위를 완전 독립체로 가지고 가는 것이 낫다. 굳이 필요성이 없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 현재 상태로써는 매출의 정체 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다(영어교육 시장을 말하기 평가 만으로 지배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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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윤경 2013.09.05 12:33 신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화면캡쳐 출처 고발뉴스 바로가기 


지금 SNS와 온라인 미디어에서 가장 핫이슈가 되고 있는 것 중 하나인 교육기업 메가스터디의 논란의 광고에 대한 기사 화면 캡쳐이다. 며칠전 페이스북 담벼락을 통해서 급속도로 확산되더니 급기야 트위터를 통해서 그 확산 속도는 빨라졌고 위 기사 처럼 기존 언론사와 인터넷 매체들도 모두 부정적인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군대와 교육 문제는 국내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이다. 그리고 지금 정권이 바뀌고 또 교육 부서 장관과 정책이 어떻게 바뀌느냐에 따라 현재 중고등학생과 그 학부모들에게는 엄청난 부담감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 그러한 상황에서 위와 같은 메세지의 광고를 버스에 게재를 했다는 것은 필자의 경험으로는 실수라고 볼수 밖에 없다.그리고 현 시대에서의 우리 교육현실의 문제점을 나타낸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언론을 인용한다면 메가스터디 측 설명은 새학기 시작되고 열심히 공부하자는 과정에서 친구 라는 가장 편한 이미지를 택한 캠페인 광고라고 하지만...그 숨겨진 뜻을 광고를 본 소비자가 느끼지 못한다면 그건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다.


(혹시라도 본 광고 기획 시 국내 교육 현실을 알고도 네가티브 마케팅 전략 차원으로 이런 광고를 집행했다면 메가스터디의 기업 윤리는 땅바닥으로 떨어질 것이다.)


어찌되었던 기업의 SNS  전략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마케팅 활동,이벤트 보다는 솔직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문제해결과 위기관리 플랫폼으로의 활용 부분이다. 모든 기업이 그런 건 아니지만 많은 기업이 트위터를 CS 창구의 역할로 페이스북을 공감 형성의 場으로 활용하고 있고 VOC에 대한 빠르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순기능적인 요소로 부정적인 이미지 쇄신을 하고 있다.


이번 광고 사태로 이미 SNS는 물론 포탈과 기존 미디어를 뒤덮은 상황에서는 사실 이미 늦었다고 볼 수있는데 그나마도 아직 어떠한 대응을 하고 있지 않다. 그냥 모르쇠로 묵비권 행사를 하는 것인지... 회사 정책적으로 그렇게 대응 결론을 내릴 수 있겠지만 지금 메가스터디의 상황은 그럴 상황이 아니라 본다.



위는 작년 12월에 개설된 메가스터디 페이스북 페이지로 추정된다. 바로가기

어제 올라온 포스트는 자사 서비스 홍보를 하는 것 하나만 덩그러니 올라와 있는 상황이고 트위터 계정은 1월말부터 활동을 멈춘 상태이다. 메가스터디 트위터 계정


페이스북 페이지의 경우 아직 활발한 활동을 안하고 있지만 이미 페이스북 유저들은 이번 사태에 대한 부정적 코멘트를 태그를 걸어서 확산을 시키고 있다. 아마도 내부에서 나름대로의 대응을 하고 있을 거라 생각이 되지만 SNS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너무 늦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미 언론은 아래와 같이 바로 직전에 있었던 국세청 뇌물 제공 혐의까지 추가해서 비난의 강도와 속도를 높여가고 있다.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 잇단 구설에 ‘윤리경영’ 망신살?


특히 메가스터디라는 회사의 경우 창업자인 손주은 회장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밖에 없어 경영상의 문제점에 대한 이야기까지 확산이 되고 있는 것이다. 기존에 손주은 회장은 언론과의 인터뷰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SNS나 기타 대외 활동을 많이 안하고 있는 편이다 보니 대다수의 국민들이 SNS에서의 부정적 메시지 흐름에 따라 재공유되어 일파만파 확산이 되고 있다고 본다.


그럼 현재 메가스터디의 문제는 단지 이런 도덕적 문제만이 있는 것인가? 메가스터디의 2012년 실적 잠정 결산을 보게 되면 이러한 사회적 파장과 더불어 비즈니스에도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상기는 전자공시자료에서 발췌한 메가스터디그룹의 연결실적 2011년,2012년 비교와 그에 대한 원인 파악에 대한 글이다. 이익 부분이 모드 25% 가까이나 감소한 것을 볼 수 있다. 아직도 순이익 수백억을 발생하고 있지만 사업 규모가 있어 이런 감소 추세가 2013년도에도 계속된다면 심각한 상황에 빠질 수도 있다고 본다. 그 이유는 이렇다.


1. 핵심 온라인 사업의 계속되는 부진 : 순이익률 높은 인터넷강의(인강) 사업의 침체


   ==> 개선되기 어렵다는 전망이다. 입시/사교육 시장이 식품이나 소비 원자재 처럼 대체제를 찾기 어려운 산업도 아니고 가장 경쟁자(?)인 EBS가 버티고 있고 2위권 기업이나 중간규모 교육기업들이 유지를 하고 있어 이번 사태와 같은 비윤리적 기업으로의 이미지가 굳어버릴 경우 수험생의 엑소더스는 예상된 수순이 아닐까 싶다. 게다가 초중등 서비스인 엠베스트의 경우 저출산으로 인한 절대적인 시장 축소와 지방자치단체와 국가의 지원책 강화로 인해서 그 실적 감소 속도는 입시 수능보다 더 빨라질 것이다. 메가스터디의 2013년 실적 예상에서도 초중등온라인 부분은 2012년 대비 무려 20% 이상 감소된 370억 수준으로 예측하고 영업이익율도 부분 중 가장 낮은 11.6%이다.


2. 신규계열법인,사업의 불확실성


   ==> 편입으로 이름날리던 아이비 김영을 2011년에 인수하고 빠르게 자리를 잘 잡는 가 싶었으나 2012년 실적은 영업손실 10억여원을 기록하고 있고 특수대학원 수험시장 1위인 메가MD의 경우 매출 470억원 41%가 성장했다고 하나 그 시장 규모 자체가 이미 한계점을 보이고 있고 대학 정책에 따른 부침이 심한 분야이기 때문에 지속성장가능성을 쉽게 점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성인직무와 영어교육서비스를 하고 있는 메가넥스트의 경우에는 공시자료 실적 부분에서 언급하고 있지 않아 생략하겠다. 그 외 메가푸드앤서비스,메가북스 등은 모두 메가스터디 그룹 내에서의 거래가 대부분이라 언급하지 않겠다. 각 사업부 및 계열법인의 2013년 계획을 보면 전체적으로 영업이익율 17% 수준으로 예상을 하고 있으나 불과 3~4년전 20% 이상의 이익을 내던 것과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관련공시자료 바로가기


이번 광고와 국세청 뇌물 제공 혐의가 동시에 터져 이런 저런 악재가 한꺼번에 닥쳤는데 이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대응하느냐가 실적 부진을 타개할 수 있는 도화선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폭탄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앞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학부모와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교육 사업은 감성적인 요소로 인해 그 결과의 차이는 엄청날 수 있다. 이번 사태를 사소한 것으로 인식하고 무대응을 일관한다면 이에 대한 부정적 여론은 계속 남아 지속적으로 확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세청 혐의 부분은 수사중이라 하더라도 이번 광고에 대한 부분은 꼭 어떤 형태든 부정 여론에 대한 사과 또는 그에 합당한 대응을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그 매체는 SNS와 언론 매체를 동시에 같은 어조의 메시지로 하는 것이 좋다. 시기적으로 늦어 핑계라고만 인식될 수도 있지만 아예 묵살하고 넘어가기에는 메가스터디 사업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협요소가 너무 많다.


위기 관리 대응과 더불어 사업실적에 대한 고민, 두 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아니면 한 마리도 못잡고 맨홀에 빠질지 관심있게 지켜볼 사항이다. 이번 사태가 다른 교육기업에도 많은 교훈을 줄 것 같다.





PS. 다시 뉴스 검색을 해보니...회사측에서 낸 기사 있는데 이번 사태에 대한 대응은 아닌 듯.

메가스터디, 목표달성 장학생 25명 최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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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쩌네 2013.03.29 21:53 신고

    국세청에 2억원 뇌물 먹인것도 모자라 친구들사이 이간시키고, 수험생 등쳐먹는 메가의 최근 만행들

    http://1url.kr/megastudy

  2. Favicon of http://blutom.tistory.com BlogIcon 파란토마토 2013.04.28 00:50 신고

    국세청 사건은 몰랐네요!! 메가스터디 손주은 사장도 대단한 사람이던데... 이렇게 휘청거리는건가.. 그래도 워낙에 자리 잡은 기업이라 크게 문제는 안될 듯..

    • 오랜만입니다. :) 당장은 그렇치만... 전체 사업 흐름을 본다면 크게 발전할 수 있을지는 고민 스러운 부분일 겁니다. 교육 비즈니스에 대한 고민이겠죠. 메가만의 문제는 아닌... 그런 상황에서 악재들은...도움은 당연히 안되는 것일텐데 크게 신경안쓰는 느낌입니다.


[상기 이미지는 6월말 현재 KT 출자한 계열사의 구조도이다. 출처 전자공시자료]


오늘 눈에 들어오는 기사를 페이스북을 통해서 보게 되었다.


KT ‘이러닝·광고사업’ 출사표…12월 ‘KT미디어’ 설립


대기업에서는 흔히 있을 수 있는 신규 먹거리를 위한 출자(투자)라고 볼수 있는데 이러닝 시장에서는 바라보는 관점이 여러가지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이러닝 분야 중심으로 향후 시장 재편에 대한 예상을 해볼까 한다.

필자가 알고 있는 정보로는 망 사업자로 이미지가 정해지고 사업 범위 역시 통신 플랫폼 사업에서 대부분이 나오고 있는데 글로벌 흐름을 보니 컨텐츠,미디어가 없으면 안되는 세상이 된것이고 그러다 보니 이런 저런 회사들에 투자를 해서 위 이미지 처럼 계열사를 많이 거스르게 되었다.

삼성이나 애플처럼 디바이스 제조를 하는 산업에는 뛰어들수도 없고 한국이라는 좁은 시장에서 아마존이라는 글로벌 커머스 시장을 뛰어들수도 없다 보니 컨텐츠와 미디어 그리고 규모가 커지고 있는 IPTV에 실어 보낼 수 있는 광고에 대한 사업을 단칼에 펼쳐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도가 보이는 기사이다.

문재는 이러닝이다. 길게 말할 것없이 성인 이러닝 시장은 제도의 편협성과 전문 중소기업의 경영난 등으로 인해 대기업 몇곳만 생존하여 내년도 이후의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인데 절대 강자인 크레듀와 휴넷,메가넥스트,사이버엠비에이가 일단은 생존을 할 것으로 보여졌다.

그런데 오늘 기사를 보면 이노에듀를 인수한지 얼마안되었는데 왜? 라는 의구심을 가질 것이다. 나역시 그랬는데 천천히 살펴보면 다음 행보가 예측이 된다.

- 현재 교육 관련 출자회사 : 케이에듀,케이티 오아이씨,사이버엠비에이

케이에듀는 오래전 압구정동에 있던 정보학원이라는 입시학원을 인수한 후에 초중고등 이러닝 서비스를 하는 회사로 만들었는데 현재 학생 대상 이러닝 역시 메가스터디와 비상교육 등 일부 대형 기업이 절대적인 점유율을 가지고 있어 그렇다할 실적이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전년도 당기 순손실이 24억원이나 된다.

케이오아씨는 영어교육 전문교육 계열사로 최근 적극적인 행보를 하고 있으나 영어교육 시장 역시 B2C의 부진 등으로 인해 전년도 4억여원의 순손실을 보이고 있다.

사이버엠비에이의 경우 전 크레듀 대표인 김영순 대표를 영입하고 새로운 임원들을 채용해서 내부 정비와 사업의 안정화를 꾀하는 듯 하다. 주는 이전과 다르게 학점은행제 중심의 평생교육사업과 기업위탁 이러닝은 비중이 많이 줄어든 듯 하다. 그리고 KT의 계열사가 되다 보니 스마트러닝에 대한 박차를 가하는 듯 한데 스마트러닝의 범위는 정확히 어떤 건지 모르겠다. 디지털교과서 시장을 바라보는 것인지 환경을 위한 인프라구축인지 콘텐츠 기획 개발인지는 두고 봐야할 듯 하다.

일단 이상과 같이 3개 계열법인이 있기에 KT미디어에서의 이러닝은 어떤 분야가 될지 궁금해 지기 시작했다. 필자 예상으로는 부진을 겪고 있는 케이에듀와 케이오아이씨는 미디어로 흡수가 될 가능성이 커보인다. 기업성인교육과 다르게 이들 서비스는 가정의 스마트 TV,학교의 ICT 환경에서 충분히 커버가 되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단 사이버엠비에이의 경우 "위탁운영"이라는 부분도 있고 편입된지 얼마안되어 굳이 흡수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 관건은 스마트러닝 분야이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디지털교과서 시장의 맹주는 아마도 디바이스 제조업체가 될 가능성이 크다. KT미디어는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디지털교과서의 모바일과 소셜환경을 구축하는 인프라 부분을 선점을 하는 것을 전략으로 가지고 가는 것이 어떨까 싶다.

KT미디어의 이러닝 사업분야는 potion이 크지는 않을 거라 예상한다. 하지만 두개 계열법인을 흡수하고 사이버엠비에이와 역할 분담을 한다면 타 사 대비 경쟁력은 가지고갈 수는 있다.

하지만 내년 이후 성인 이러닝(기업교육 등) 시장의 독점화는 점점 심화될 것이 분명하다.
크레듀의 독주이다. SDS멀티캠퍼스의 이러닝 부분이 자연스럽게 흡수가 될것으로 예상되며 지식콘텐츠 사업이나 삼성그룹의 외주 위탁 규모가 더 커질 전망이다. 그리고 영어말하기 평가 OPIc를 중심으로하는 외국어교육사업도 올해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문제는 자발적인 사업,시장의 확장 및 확보가 아닌 그룹의 외주성 규모의 증가로만 만족한다면 그 수준에서 머물것이 틀림이 없을 것이다. 지식컨텐츠,모바일,소셜,기업위탁,영어 등의 사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오거나이징 기능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지금 예상으로는 내년 매출 규모로 본다면 1천억원 수준까지는 갈 수 있을 것이다.

나머지 2위권 휴넷,메가넥스트 등은 여러가지 호기임에도 불구하고 컨텐츠와 서비스의 시장 지향적 전략이 없으면 크레듀와의 격차는 물론 시장에서의 위치도 흔들릴 수 있어 각 사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 차별 포인트를 적극적으로 살리는 것이 생존 전략이 될 듯 하다. 괜히 1위 크레듀를 따라가겠다는 엄한 생각은 안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이상은 필자가 오래 근무한 시장이었고 근무했던 기업들이었기에 현재 시장 동향을 보고 개인적으로 예측한 것이며 모든 자료는 금감원 전자공시자료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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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정보화진흥원 배움나라에 기고한 글입니다.



SNS(Social Network Service)는 이제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사회,경제,정치,문화 등 단지 재미에서 벗어나 영향을 미쳐 흐름을 바꿀 정도의 주류(Main Stream)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그런 SNS가 학습(Learning)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을 까요? 간단하게 한 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대표적으로 알고 사용하는 SNS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좌측부터 트위터,페이스북,텀블러,야머 등이 있습니다.(야머(Yammer)라는 서비스는 생소하신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 기업형 SNS 서비스로 전세계 10만개 넘는 기업이 사용하고 있는 B2B성 폐쇄성 SNS입니다.) 특히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국내 사용인구의 증가 속도가 놀라운데 최근에 각각 4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마도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동시에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스마트폰이 일반화되면서 그 속도는 가속을 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런 SNS의 확대 속에서 소셜러닝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 소셜과 러닝이 어떻게 접목이 될 수 있을 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소셜러닝(Social Learning) 개념은 최초 캐나다의 세계적인 심리학자 앨버트 반듀라(Albert Bandura)가 최초로 주창한 사회학습이론(social learning theory)에서 나온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소셜러닝이라 함은 위에서 소개한 SNS,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협업 학습,집단 학습의 개념으로 불리워 지고 있습니다.

최근 소셜러닝에 관심이 많아지는 것 역시 앞에서 언급한 대로 SNS의 영향력이 전 분야에 미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SNS의 기본 성격이라고 할 수 있는 공유,참여,개방이라는 것은 전통적인 학습(Formal Learning)과는 거의 상반되고 있으며 학습자나 강사 입장에서도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필자가 속해있는 기업 HRD 관점에서 본다면 내부 정보나 기밀이 외부로 쉽게 나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소셜러닝을 시도 조차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소셜러닝은 특별한 교재나 강사를 통해서 완전 새로운 것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늘 해왔던 대로 주변 사람들과의 일하면서,생활하면서 나누는 대화와 주고 받는 정보가 모여서 하나의 콘텐츠가 되는 것이고 우리는 그것을 비공식적으로 더 학습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소셜러닝은 비정형학습(Informal Learning)과도 그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회사 또는 조직에서 제공하는 정형화된 학습은 고능률 또는 상위 직급 직원의 눈높이에 맞춘 것이 아니라 포괄적 대중화된 수준에 맞추어 진행하다 보니 틀에 맞춘 게층 교육 등은 기존 정형화 학습에 따라 진행이 된다 하지만 나머지 부분은 사실 마땅한 대안이 없는 것이 지금 까지 현실이었습니다. 그런 것을 극복해 보고자 추진했던 것들이 CoP(Community Of Practice)와 KMS(Knowledge Management System)등 이었습니다.
그러나 두 시스템 모두 해당 기업이나 조직의 HR 전략과의 연계성을 고려치 못하거나 누군가는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만들어서 공급하고 학습자는 단순하게 받아가기만 하는 기존 이러닝 형태와의 차별점을 두지 못해 활성화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럼 CoP나 KMS는 왜 실패를 했을까요? 학습자와 강사를 구분을 해 놓은 점, 그리고 자발적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이 안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소셜러닝 환경에서는 학습자가 강사고 공급자고 생산자이며 소비자입니다. 상호 경험에 의해 생산된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해서 토론을 통해 또 하나의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그럼 그런 소셜러닝을 하기 위해서는 플랫폼이 있어야 하지 않나요? 라는 질문을 많이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 아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활용을 할 수도 있지만 그외 생소한 SNS 가 많이 있어 그림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무들(moodle,Modular Object-Oriented Dynamic Learning Environment)처럼 학습자가 직접 참여해서 콘텐츠와 LMS를 구축할 수 있는 집단 지성형 소셜러닝도 있고 잘 아시는 위키피디아의 경우 집단으로 참여해서 하나의 정의를 내리는 전형적인 소셜러닝 폼입니다.
그 외 구글 독스,유튜브,슬라이드쉐어,가상현실의 세계인 세컨드 라이프 역시 모두 소셜러닝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소셜 러닝을 어떻게 활용을 할 것인가? 에 대한 고민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이렇다 할 사례가 없기에 미국의 사례를 일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국내에서는 현재 포스코그룹이 소셜+모바일 러닝 플랫폼 완료후 운영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고 현대기아차그룹이 내년 초에 선보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 외 엘지전자,두산그룹 등은 Yammer를 사용하고도 있습니다.)

아래 사례는 미국 교육훈련 협회(ASTD,American Society for Training and Development)의 최고 경영자 토니 빙햄(Tony Bingham)과 컨설턴트인 마르샤 코너(Marcia Conner)가 공저한 더 뉴 소셜 러닝(The New Social Learning)에서 발췌했습니다.

먼저 딜로이트 컨설팅의 D-Street라는 온라인 커뮤니티 시스템입니다.기존 페이스북,야머 등을 사용해 오던 것을 분석하여 새로운 형태의 협력 학습이 가능하게 구성을 한 것인데 실례로 고객과 협력업체 등까지 참여시켜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대화형 의사결정 트리”를 만들어서 운영을 해오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썬 마이크로시스템의  Sun Learning eXchange 라는 비디오 플랫폼인데 쉽게 말해 회사 내에 자기들만의 유튜브를 구축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각 주제에 따라(Storytelling) 직원 누구나 영상을 촬영해서 업로드와 공유가 가능한 것인데 기존 교육부서의 콘텐츠보다 훨씬 양이나 질로 우수하여 ASTD 우수사례로 꼽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래는 화면 캡쳐입니다. 마치 유튜브와 유사하죠.



세번째는 마이크로블로깅을 이용한 아이디어 및 정보의 전달과 공유입니다. 우리나라 기업에서도 많이 이용하는 사내 메신저,Yammer,사내 트윗,MMS 등 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우리나라의 경우 메신저가 개인 잡담을 주로 하는 도구로 이용되어 찬밥신세인데요 타 지역 국가에서는 훨씬 더 생산적인 부분에서 활용하고 자연스러운 정보의 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메신저 기능을 잘 사용하면 이메일 업무로 인한 서버 부하와 시간 지연등을 해소할 수도 있습니다.

네번째는 집단 지성의 사례인데 미국 인텔사에서 운영 중인 인텔피디아(Intelpidea)입니다.

위키의 개념을 사내로 흡수하여 심각한 수준의 대외비 정보는 다루기 어렵지만 업무상 필요한 용어에 대한 정의 등에 대해서는 상당히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위키피디어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섯번째로 시뮬레이션,가상현실,증강현실 등을 활용한 교육인데 직접 체험을 통해 익히기 위험하거나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에 대한 숙련을 위해 많이 이용을 합니다. 셰브론(Chevron)사의 정유소 시뮬레이션이 있으며 아이비엠(IBM)에서도 상당히 많이 활용하고 있고,과거에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도 원더랜드(Wonderland)라는 오픈 소스 가상 협업 툴을 지원했으며 내부적인 리더십 교육에 활용하였다고 합니다.

마지막 사례로 실제 오프라인 학습을 진행함에 있어 소셜 툴들을 이용하는 것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컨퍼런스,세미나 등의 현장을 실시간 영상 중계를 하고 그 피드백을 SNS를 통해서 받아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행사에서 시도하고는 있으나 기업 내에서는 아직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기업의 집합교육의 경우 강사의 의존도가 90% 이상인데 이러한 현장 활용 교육이 이루어지고 학습자의 참여를 얻으려면 강의를 주도하는 강사가 SNS와 그를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 등을 고려한 강의 기획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기업이 이러한 변화를 인지하고 있어 멀지 않아 우리나라에서도 좋은 사례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미국 사례 중심을 소개를 해드렸지만 SNS와 스마트 디바이스의 끝없는 발전으로 소셜러닝을 할 수 있는 여건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공 요인은 SNS,소셜의 개념에 대한 인식 전환이며 학습자,임직원을 어떻게 참여시키게 만드는 가에 대한 동기 부여 부분이라고 봅니다.

많은 의견과 이론들이 나오고 있지만 틀에 잡힌 정형화된 학습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학습자 중심으로의 환경으로 변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미 우리는 소셜러닝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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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이러닝 엑스포 참관 후기 : http://agony00.tistory.com/906


이러닝 업계 2001년 초부터 몸을 담았으니 만으로 11년을 종사했었습니다. 거의 매해 참관을 했었고 위는 작년에 참관했던 내용을 요약한 포스트입니다. 올해는 업무 미팅이 있기도 해서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지난 목요일 잠깐 다녀왔는데 현장 사진 일부와 보고 느낀 점을 요약해 볼까 합니다. 길게 쓸 수 있는 현황도 특이한 부분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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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3층에서...보니까 엑스포 시기가 국제디지털 아트페어와 같이 늘 하더군요...ㅜㅜ; 밀립니다. 내년부터는 개최 시기를 조절을 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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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엑스포의 호스트 지자체는 강원도입니다. 사진을 많이 찍지 않은 이유는...ㅠㅠ; 음음.

스마트러닝 시연이라고 선보이는 부스에 안내하는 분이 있어 만져보고 물어보는데 갤럭시 노트 10.1에서 동영상 강좌가 돌아가는 것 같아 눌러보니 오류!! 얘기해보니 운영체제를 진저브레드까지 밖에 지원이 안된다고...아이구야...ㅠㅠ; 젤리빈까지 나왔고 대 부분 ICS에 맞추는 시대 아닌가요? 뒤도 안돌아보고 나왔습니다. 안타까운 현장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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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증강현실을 이용한 학습교보재는 선을 보이고 있지만 저런 전시 형태의 학습 환경을 갖출 수 있는 학교,기업,가정이 얼마나 있을런지....+_+ 정교하게 설계하여 위험한 현장 직무 훈련을 사전에 시뮬레이션 하는 정도는 늘 얘기하지만 가능하겠습니다. 단 컴팩트하고 심플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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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눈에 들어왔던 곳은 파수닷컴입니다. iOS에서도 크게 문제없이 학습가능한 러닝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저작툴을 선보였습니다. 저도 지금 퍼블리싱 사업을 하다보니 관심이 많았고 아이패드에서도 터치와 공유,영상 등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게 설계가 가능하더군요. 관건은 지금나온 컨텐츠들의 형태가 예전 PC 기반의 이러닝 설계와 유사하다 보니 진짜 스마트 디바이스화 된 컨텐츠 설계가 절실할 듯 합니다.

그리고 저작툴이 아직은 복잡해 보인다는 것이 조금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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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엑스포에는 KT가 두개 부스에서 전시를 하고 있는데 미안하지만 OIC인가는 관심 분야가 아니라 패쑤!

사진은 TV 광고에서 이영애가 가지고 놀던(?) 키봇이라는 아동용 학습 로봇... 근데....ㅠㅠ 그냥 터치 단말기에 케이스만 로봇처럼한 것 외에는 어떤 감흥(?)도 주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마트러닝을 표방한다는 사이버엠비에이가 KT를 대표해서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내년에 나오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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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엑스포의 특징 중 하나가 역시 전자칠판이 많은 부스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터치 기능과 블루투스,와이브로 등 근거리망을 이용해서 강사와 학습자 간의 공동 참여하는 하드웨어들이 많이 선을 보이고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제 초기 단계인 듯 하고 실제 교육 시장 현업에서 활용하는 케이스가 많이는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지만 소규모 학습 조직에서는 가능성이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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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키넥트 부스를 이리 크게 만들어서 사람을 끌어들이긴 했는데..왜 나왔는지 궁금할 지경 ㅠㅠ 매년 후원,협찬을 하는 것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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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러닝 컨소시엄이라는 모델을 만들어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글쎄요 제가 아는 정보나 지식이 전부는 아니지만 이러한 모델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작당모의(?) 모델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마트러닝의 개념과 상품 상용화도 안되었는데 끼리 모여서 벌써 테두리를 치는 듯 한 모습입니다. 결과가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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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업무 체휴를 검토하고 있는 더난에듀에서 비고용형태의 서비스를 위한 사이트를 준비 중이네요. 고용보험 시장은 길어야 2년안에 무너진다고 보고 기획을 하신 것 같습니다. 일단 큰 방향은 맞는데 시안만 보고 감히 이야기하는 것이 뭐하지만 포맷이 기존의 사이트들과 너무 유사한 듯 합니다. +__+


출판유통사인 에스24는 북러닝을 부스에서 전시하고 있었는데 동종업계라 유심히 봤는데 치명적인 단점이 있을 수 있더군요. 책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데 책의 브랜드와 내용을 가지고 저자만 섭외해서 2차 저작물인 영상을 만들어서 북러닝 서비스를 하는데 저작권에 대한 부분을 정확하게 설명을 못하시는 걸 보고 유료화 하는 동시에 큰 문제가 일어날 것 같습니다. 얼마전 메가스터디와 비상,천재교육 등이 소송까지 갔던 사례가 있었죠.


정리한다면 이런 식으로가다간 이러닝이란 산업 자체가 무너져 버릴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심각하게 해 보았습니다. 하드웨어나 네트웍 기반의 러닝도 크게 이러닝이라고 볼수는 있다지만 핵심인 컨텐츠와 서비스 부분이 거의 전멸하다시피 합니다. 이러닝이 앞으로 어떻게 나가야 겠다고 말씀드릴 순 없습니다. 그래도 이 바닥에서 10년 이상 먹고 살았던 사람 입장에서는 안타까움이 앞설 뿐입니다.


그리고 연중 가장 큰 행사, 이러닝 엑스포인데 왜 메가스터디나 EBS 등은 나오질 않는 걸까요? 내년도에는 규모가 점점 더 축소가 될 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래도 이러닝이 새로운 포지셔닝을 통해서 산업으로써 유지,발전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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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트는 2011년 10월 한국정보화진흥원 배움나라 웹진에 기고한 글입니다.

지금은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niaitstudy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 행사는 2011년 9월에 개최된 행사입니다.



지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에서 가장 큰 이러닝 행사인 '2011 이러닝 컨퍼런스'가 개최되었고 전시장인 EXPO에 참관을 하고 왔습니다. 필자가 이러닝 산업에 오래 근무하다 보니 거의 매년 짬을 내서 참관을 하고 이러닝의 발전 모습과 트렌드를 접하고 있습니다. 올해 행사에 대한 간단한 정리와 리뷰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년도 보다 EXPO 참가 업체는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대형 업체 참여가 확실히 줄어들었고 전문성 있는 몇 기업도 눈에 보이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정부 각 부처와 시도 교육청에 주도하는 미래학교,증강현실교육,스마트교육 등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 전개와 그에 맞춘 업체들의 신 기술 소개는 규모와 관계 없이 알찬 내용이었다고 봅니다.

이번 EXPO의 트렌드를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로 스마트 환경, AR(Agumented Reality)와 VR(Virtual Reality), 그리고 첨단 교육 기자재(전자칠판,프로젝터 등) 입니다.

스마트 환경에서의 학습을 쉽게 말씀드리면 우선은 스마트기기(스마트폰,태블릿 등)를 활용하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동안 모여서 학습하는 집체교육, PC 앞에 앉아서 스스로 공부하는 이러닝 등이 아니라 이동성을 극대화하고 소통을 부가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기에 맞는 컨텐츠와 솔루션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먼저 스마트 러닝을 살펴 보니 이동통신사와 출판사 등이 중심이 되어 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스마트러닝이라면 스마트폰,태블릿과 와이파이 등 통신과 연관성이 높다보니 이동통신사의 서비스가 눈에 띈 것 같고 출판사의 경우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원천 컨텐츠를 E-BOOK 이나 E-PUB 서비스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 한 기존의 이러닝 컨텐츠를 스마트기기에서 운용이 가능하도록 변환하여 서비스 하는 것도 많이 있으나 아무래도 환경에 최적화 되지 않다 보니 전용 서비스가 돋보였습니다. 또한 컨텐츠 외에 스마트 환경에 학습 운영까지 고려해야 하다보니 모바일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전시한 곳도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아직 현업(기업,학교 등) 적용의 경우 파일럿 개념으로 서서히 적용을 하고 있어 그렇다 아니다라고 말할 단계는 아니지만 분명한 것은 학교 교육의 경우 디지털교과서化를 전면적으로 시행할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스마트 환경에서의 학습 형태는 빠른 시일 내에 기존 학습 형태를 대체하거나 공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으로 많이 선을 보였던 것이 AR(Agumented Reality)와 VR(Virtual Reality)입니다. 단어가 좀 어렵습니다. VR(가상현실)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가상 공간 상에서 현실과 유사한 상황을 만들어서 현재의 우리가 실제 체험할 수 있는 것이고 AR(증강현실)은 현실 공간을 바탕으로 사물을 합성하여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두 가지가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VR은 주로 전체적인 상황에서 내가 마치 그 상황의 주인공이 되어서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분야에 적합하고 AR의 경우 한 분야(특정 기능이나 직무)에서 현장에서의 직접 시행을 실제와 같이 경험하고자 하는 데 잘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상용화가 안되었지만 미국에서는 AR을 이용한 군사훈련이나 제조 생산 라인에서 업무 매뉴얼 형태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아이들 대상으로는 동화책을 스마트폰 등으로 비추게 되면 실제 동물이나 사물이 책과 겹쳐 보여지면서 학습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은 지금 출시되고 있습니다. 주로 현장직무나 간접체험을 위한 학습 형태로 많이 활용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두 방식의 범위 내라고 할 수 있는 형태의 학습이 몇 가지 있었는데 그 하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추진 중인 FUTURE SCHOOL(미래학교)입니다. 학교 생활의 대부분을 웹 가상현실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교과 과정도 가상현실과 디지털교과서로 대체하고자 하는 서비스라 설명을 들었습니다. 실제 이루어 진다면 많은 변화가 있을 듯 합니다.(위 좌측 사진) 

다른 하나는 동작인식 체험학습의 방식인데 위 우측 사진을 보면 TV와 노트북 사이에 무언가가 있습니다. MS XBOX360이라는 비디오 게임기의 부속 중 하나로 키넥트(Kinect)라고 하는데 앞에 서 있는 사람의 동작을 인식하여 TV 화면으로 출력하게 만드는 영상입력 도구입니다. 노트북에 학습을 하기 위한 컨텐츠나 소프트웨어를 구동하고 실제 학습자는 키넥트 앞에서 손과 발 등을 이용하여 실제 행동 하듯이 하는 것으로 EXPO에서는 굴삭기 운전,기계 조립 등에 대한 샘플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게임기로만 알고 있던 키넥트의 VR 기능을 이용한 학습 형태로 신선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전자칠판을 중심으로 한 학습교보재의 발전입니다. 수년 전 부터 EXPO에 단골로 등장하는 것이 전자칠판 솔루션인데 기업보다는 학교나 학원,공공기관에서 활용을 많이하고 있어 시장 규모가 유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개념을 설명드리자면 사이즈큰 평면TV인데 기능은 PC의 모니터와 같은 것이고 화면위 터치 기능이 부가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본 OS 구동되고 거의 모든 워드프로세스와 멀티미디어의 호환, 또 전용 애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하여 학습 진행 및 컨텐츠 저작도구로써의 기능도 발휘하고 있는 것이라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자칠판의 경우 워낙 크기가 커서 개인 학습 형태의 변화보다는 학습 진행이나 컨텐츠 개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라 보이며 기술력의 발전으로 전자칠판과 앞서 언급한 스마트 기기와의 연계 또 가상현실 엔진과의 연계 등으로 다양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상으로 2011 이러닝 코리아 EXPO 현장 모습을 간단하게 세 가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급변하는 기술력의 발전과 학습 환경의 변화로 기존의 이러닝의 의미 및 패턴이 많이 바뀌고 있고 또 당연히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아직은 제도적인 측면이나 기술력의 보급화, 또 시장의 유연함이 부족한 것 같아 상용화 및 개발 시간은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아마도 가장 먼저 시장에 선을 보이고 대중화가 가능한 부분은 스마트환경에서의 모바일 학습 형태일 것입니다.

필자의 회사에서도 간단한 모델로 이미 선을 보이고 있고 많은 기관과 전문 교육기업에서 시도를 많이 하고 있고 시장에서도 관심이 가장 많은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이러닝 패러다임의 발전과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인프라와 시장 환경에 업계와 정부 관련 부처에서의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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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다. SMART...MOBILE 두 단어에 온 세계, 온 나라가 들썩 거린다.
교육열이 높다고 평가 받는(실제는 출세욕) 우리나라의 교육 시장도 그 두 단어의 폭풍속으로 휩쓸려 들어가고 있다.
삼성전자가 예상대로 교육을 아이템으로 들고 나왔다. 2년전 갤럭시 탭이 급하게 출시되는 이유에 대해서 정보를
듣다가 아이패드에 대항해서 왜 급하게 나왔는지 그리고 그 전략의 핵심은 교육에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이제서야 맞는 것 같다. 관련기사. (기사에 있는 서비스 화면 캡쳐 이미지다)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태블릿에 러닝이란 산업이 가장 최적화 되어 있다는 것은 이미
준비를 했을 터 뭐 크게 뭐라고 할 바는 아니다. 그런데...갤탭이 나온지 2년여 지나서야 왜 이제 나왔느냐는
예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갤럭시 탭 초기 모델의 화면 사이즈가 문제였을 것이다.(사양은 차치하고)

처음 갤탭을 접했을때...어??? 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아이패드와의 러닝 시장에서의 싸움은 일단 안되겠다는
생각이었다. 애매한 사이즈였다. 디지털 텍스트북 시장에서는 볼 수 없는 정말 애매한 사이즈...ㅡㅡ;
학습자 입장에서 그리 친절하지 못한 사이즈는 분명했다. 결국 10.1 사이즈와 LTE 8.9 사이즈에 스마트앱을
임베디드 한 후 원하는 학습 컨텐츠를 다운 받는 뭐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는 아니다.

그런데 사용자 관점에 헷갈리는 것이 있다. 바로 이통사인 SKT가 작년 여름에 본격 선보인 T스마트러닝이다.
보면 이번에 삼성전자가 기획해서 내놓은 것과 조금은 다르겠지만 핵심 개념은 같은 것이다.(T스마트러닝
홈페이지에서 캡쳐)


삼성전자는 망 사용과 관계 없이 리더스 허브의 긍정적 시장 반응을 보고 유사한 형태로 구성을 해서
그 안에서 개별 컨텐츠를 구입할 수 있게 한 것이고. SKT는 하나의 망 이용 과금제 형태로 구성해서
학부모를 공략하는 전략일 뿐이다. 디바이스는 삼성전자의 갤탭 7인치와 10.1.인치를 쓴다.

일단 디바이스 구입을 한 후에 T스토어에서 해당 어플을 다운 받아 디바이스에 설치하면 된다.
그 이후는 거의 같다. 약간의 차이는 있고 결제하는 형태가 조금 다르지만 그 서비스 내면을 
살펴보면 이건 거의 교육 컨텐츠의 떨이 시대가 접어든 것이라 할 수 있다.

양 사를 비난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교육 서비스는 최소한 교육에 대한 철학과 개념이
뚜렷한 전문 기업이나 기관이 주관을 하게 하고 두 회사는 그런 서비스가 가능하게 기기 제조와
망 구축에 신경을 더 쓰면 그게 베스트 라고 본다.

두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서비스 기업들이 거의 같다. SKT는 메인 CP가 청담 러닝이다.
아마도 실패한(내가 알기엔) 모델 잉글리시 빈 부터 청담과 엮여서 계속 가는 것이 아닐까 
추정한다.

삼성전자는 직접 서비스를 못봤기에 잘 모르겠지만 핵심 메인 CP는 없는 것 같다. 
사실 2년전 예상을 한 모델은 삼성그룹의 크레듀가 교육서비스 기업이기에 그 임무를 하는 논리가
형성이 되어 전적으로 전면에 나설 것으로 예상을 했다. 아직 아닌 것인지 아니면 아예 그럴
역량이 안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SDS 멀티와의 통합의 무의미 하다)

교육 시장에 10년 넘게 있었던 실무자 입장에서는 이러한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를 중심이 될
곳은 두 회사가 아니라 컨텐츠와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교육회사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 투자와 노력을 했어야 한다.

실제 많은 고민을 했겠지만 전통적인 학습 패러다임에 사롭 잡힌 것도 있고 비현실적인
우리 교육시장의 고쳐지지 않는 구조적인 문제라고 치부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이렇게 CP로 전락하여 턴키와 건당 몇천원의 사용료를 지불해서 이런 형태로 모바일러닝
시장을 형성하는 것은 예상컨데 국내 모바일러닝...더 나아가 소셜러닝 환경은 절대로
형성되지 않을 것이 자명하다.

태블릿 디바이스에서 컨텐츠가 돌아가고 학습 관리하고 통계내고...그 정도만 하려고 한다면
웹 기반의 러닝을 굳이 벗어나려고 할 필요가 있을까?
들고 다니니까 다르다고? 앱으로 다운 받으니까 스마트 러닝이라고? 불쉿!! 

특정 앱이나 마켓 중심으로 러닝 서비스..아니 컨텐츠 유통을 하는 것은 러닝이라고 할수 없다.
그렇게 불러서도 안되고 그냥 샵인 것일 뿐이다. 교육 컨텐츠를 파는 샵...

결국 러닝,교육,학습이라는 고유의 성격을 반영시키지 못하고 또 하나의 권력화된 서비스의
단편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 비판하고 싶다.

뭐 우린 그냥 이렇게 할거다. 신경꺼라! 그러면 할말 없다.

난 애플빠다. 스티브 잡스가 그냥 좋았던 것도 아니고 단순하게 애플의 디자인이 좋아서만도
아니다. 그리고 애플이 어떻게 보면 삼성전자나 SKT 보다 더 권력형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이 내놓는 서비스들은 애플만의 생태계 내에서 이루어지는 눈에 보이는 꼼수일 수
있지만 iOS라고 하는 스마트 운영시스템에 최적화되어 사용자 입장에서의 고민을 엄청나게
했다는 것이 한눈에 보이기 때문에 그런 꼼수는 아량으로 넘길 수가 있게 된 것이다.

아이북스2, 오써, 아이튠즈U 등의 서비스를 샘플만 받아봐도..와!!~~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더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삼성전자나 SKT에 그런걸 요구하지 않겠다. 하는 것이 사치일 수 있다. 그럼 그런 고민과 기획은
교육전문 기업들이 해서 제조업체하고 공평하게 CO-WORK을 해서 사용자들에게 정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핟습 환경과 컨텐츠를 제공해 줘야 오래 지속가능한 스마트 러닝 시장이
형성되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이 든다.

(개인적으로 이동통신사는 이런 CP형 서비스는 안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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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2.02.24 12:37 신고

    교육 컨텐츠가 이통사 홈페이지에 연결되어 있는걸 보고는.....

    '아.. 그냥 퍼주기네.. 일반 컨텐츠와 동일하겠네... 컴에서 하는걸 그.대.로. 모바일에서 하게 해주겠네..'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반면 iTunes U가 별도의 앱으로 생성된걸 보고는

    '이제.. 미국 교육 시장의 일정 비율은 애플이 가져가겠군'

    이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예전에 제가 iTunes의 공포는 iTunes U와 팟케스트에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애플은 이제 본격적으로 칼을 빼들기 시작했지요. 지금와서는 영어공부나 좀 착실하게 해둘껄하는 후회만 있습니다.

지난 11월 25일 한국유러닝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러닝 매치포인트 세미나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모바일러닝에 대한 제 경험과 시장 반응을 미국 사례를 대비해서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자료는 많이 부족합니다만 현장에서 말씀을 통해서 방향성에 대한 공유를 많이 했습니다.
혹시 추가적인 자료나 토론이 필요하시다면 댓글 또는 페이스북 소셜러닝 그룹에 참여해 주세요 ^^
http://www.facebook.com/groups/kaoce/ 페이스북 소셜러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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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witter.com/agonyman BlogIcon agonyman 2013.07.17 17:28 신고

    댓글 테스트...추억 돋는 자료~ 모바일 러닝 세미나 발표~

[이러다 블로그 사라지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ㅡㅡ; 한달에 포스팅 하나라...흑 다시 시작합니다~]

* 다양성(Diversity) 

[출처 : http://www.amren.com/ar/2009/03/index.html ]

지난 주 삼성경제연구소 CEO Information 822호 주제 "창의와 혁신의 원동력,인력 다양성의 관리"를 보고 정리함.

seri보고서.pdf



어찌하다보니 기업의 HRD 시장에서만 벌써 8년째 입니다. 전문적으로 배우거나 기업의 담당자 역할을 해보진 않았지만 오히려 옆에서 봐온 저의 시각이 더 객관성을 띠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때가 있는데 그중 기업이 구성원들에 대한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를 어떻게 강점으로 승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보다는 획일적인 틀과 목표를 위해 몰개성,몰다양성에 입각해 있지 않나 하는 우려가 됩니다. 제가 지금 있는 곳도 다를바 아닌 여느 회사와 비슷한 상황입니다.

우선 보고서를 타이틀 중심으로 요약 정리해 보겠습니다.

"한국 기업의 인력 다양성 관리 수준은 아직 미흡"
   - 인력 다양성 관리는 아직 걸음마 수준으로 여성,외국인,핵심인재,신세대 등 새로운 인적자원을 확보/활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미흡하다.

    1) 확대되는 인력 다양성 - 기업 내 인적 구성이 다양화, 외형적 다양성이 확대
                                        CEO가 다양성의 중요성은 인식하나 관리는 미흡
   
    2)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인력 다양성 관리 

       - 다양성의 順기능, 창조와 혁신의 원천(例 태양의 서커스)         
         다양성의 逆기능, 조직 응집성 저해와 갈등 유발
         본격적인 다양성 관리로 새로운 경쟁우위 확보

    3) 효과적인 다양성 관리를 위한 실천 과제 

      - 제도,문화,전략 측면에서 인력 다양성을 관리
       a) 인사제도의 공정성 강화
           # 공정성 확보로 갈등과 차별시비 해소
           # 채용,승진,평가 제도의 공정성 제고
       b) 소수계층 인력의 전략적 육성
           # 경력경로 설계로 성장 비전을 제시
           # 리더십 교육 강화로 소수계층 인재의 리더 자질을 함양
       c) 소통의 활성화
           #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인력의 차이를 이해하고 수용
           # 다양한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상호이해 증진
       d) 팀 중심의 창의,혁신 조직문화 구축
           # 팀에 자율과 책임을 부여하여 창의와 혁신을 독려
           # 과업 관련 다양성을 제고
       e) 다양성을 비즈니스에 활용
           # 다양한 인력을 조직의 전략적 자산化
        f) 전사적 다양성 관리체계 구축


HR 분야에 근거나 종사하시는 분들은 타이틀만 봐도 이해는 되실 겁니다. 그러나 본 보고서에는 특히 홰외 성공 사례와 데이터가 상당히 잘 나와 있습니다. 물론 해외기업과는 사회/조직적 문화의 차이가 있어 안된다 라고 말씀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지금은 글로벌 시대입니다. 언어만 구사해서 해외로 나가는 것이 글로벌이 아니라 해외 인력이나 소외계층까지 흡수하여 기업의 성과를 낼 수 밖에 없는 시대입니다.

이 보고서에서 가장 눈에 띠는 부분은 바로 "소수계층 인력의 전략적 육성" 부분입니다.조직에서 "소외된 계층"이 아니라 외국인 여성 특이 인재 등이 차별을 받지 않고 "성장"을 함으로 조직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한다는 부분입니다.

보통 우리 기업들은 경력직으로 특채되는 경우 거의 소외된 계층이 되기 쉽습니다.기존 업무 프레임이 이러니까 무조건 맞춰라...그러면 어떨까요? 그 경력직 인재가 그 전에 발휘해왔던 창의력이나
실력은 그 조직에서는 절대로 같은 퍼포먼스를 낼 수가 없습니다. 장담합니다!! ㅎㅎ

물론 기존 조직원들과의 위화감이나 융합이 안될 수 있다라는 단점은 본 보고서에도 언급은 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조직은 관리 체계라는 것을 통해서 운영 솔루션을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누가 나서서 하질 않을 뿐이죠 그런 소수계층의 인재를 관리하는 프로세스가 시스템화된 조직이라면 그에 합당한 성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특히 여성 인재에 대한 투자와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어 그에 맞는 리더십,코칭 등에 대한 프로그램이 절실합니다.그러나 아직 국내 여성 인재에 대한 공통역량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하지 않습니다.여성리더십이란 이름으로 조금 알려진 여성들의 히스토리를 반복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제가 몸담고 있는 업계에서도 고민을 해야할 부분이죠.

그외 임원진과의 소통을 위해 또 갈등해소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사실상 전무합니다.아마도 선입견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견으로는 이런 빠르고 다양한 변화를 거부하거나 따르지 못한 임원은 빨리 탈락을 시키는 것이 조직의 장래를 위해서도 좋을 것이라 봅니다.

창의력,창의조직 등에 대한 고민은 수년간 되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족할 만한 모범답안을 내놓치 못한 것은 이런 조직 구성원의 다양성은 이지하고 인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창의력이라는 것을 학습만을 통해서 이끌어내려는 무모함 때문이 아니었나 합니다.

HRD 근무하시는 분들께서 기분 나쁘실 수도 있지만 수년간 봐온 제 관점입니다. ^___^;

내년도 교육계획이나 창의,다양성 등에 대한 주제가 필요하신 분은 본 보고서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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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말들 많은 요즘이다. 뭐가 맞을까? 뭐가 아닐까? 사실 이런 고민하는 것이 건강한 현상이긴 하다.

십년 넘게 이러닝 하면 마치 푸르른 상록수 처럼 뻔한 패턴의 뻔한 기술력에 뻔한 설계기법이 시장을 덮고

있었으니.

생각할 수록 아이폰의 애플의 위대함을 다시 느낄 수 있다. 결국 이런 러닝 영역의 확대는 스마트 폰이

보급화 되면서 소셜미디어가 동시 확산되고 자연스럽게 학습이라는 개념이 확대되었기 때문...

암튼 내가 생각하는 용어의 뜻은 위와 같다. 졸라 쉽게 생각해 봤다. ㅎㅎㅎ

그런데 스마트러닝..@@: 이놈은 아직도 뭐라 쉽게 정리가 안된다.

뺀질거리게 효과적으로 학습을 한다?? 글쎄...ㅡㅡ;

소셜러닝이라는 것도 이미 우리는 하고 있었던 것일 것이다. 그 개념을 차곡차곡 정리 하질 못했을 뿐이지

암튼 지금과 같은 과도기에...

또 누군가 표준화 어떠고 지랄을 떨고 나오면...정말 떠나야 할 듯하다...ㅡㅡ; 푸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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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1.06.29 12:14 신고

    스마트러닝=골방에서 여럿이..

# 설문 주제 : 스마트폰 활용도 조사

# 설문 배경 : 스마트폰이 생활의 일부가 되어 가고 있는 환경에서 직장인들이 자신의 직무에 맞에 스마트폰을 활용
                   하고 있는지 또 그러한 부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러닝 콘텐츠의 필요성을 조사 하기 위함

# 설문 기간 : 2월26일 부터 1주일간

# 참여 인원 : 96명

# 조사 방법 : 페이스북,트위터,지인 등 주로 네트웍을 통한 설문

# 각 항목 별 결과.
 

1. 당신의 직무는?


- 목적이 기업의 직무별 교육용으로의 활용이다 보니 대표적인 직군을 몇 가지 예를 들었는데 기타 직군이 많았다.
- 기타를 제외하고는 영업직군에 종사하는 분들이 가장 많았고 예상대로...프로그램/디자인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비슷한 수의 직군 종사자들께서 참여해주셨다.
- 연령대를 넣지 않은게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음. ㅡㅡ;
 

2. 스마트폰은 어떤 걸 사용하고 계신가요?


- 예상대로 설문 대상자의 60%되는 인원이 아이폰을 사용하고 계셨으며(3,4 구분은 안함) 갤럭시 시리즈 24%
  안타까운(?) 옴니아 사용자들이 뒤를 이었다.
- 물론 100명 밖에 안되는 인원이라 그 신뢰도는 낮겠지만 역시 LG전자의 부진은 이 설문에서도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었다. 좀 더 분발을 하셔야 할 것 같다.
- 멋쟁이 블랙베리가 1명이 계셨고 기타로는 HTC,디자이어,이자르,디파이,모토로이 등이 각 1명씩.
- 아직 사용 안하고 계신 분도 2명이나 계셨는데.... 아직 장만을 못하셨다고...^__^ 언능 장만하시죠~
- 이 현황만 보더라도 아이폰 도입이 대한민국의 스마트폰 시장의 서막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3. 스마트폰을 주로 어떤 용도로 사용하고 있으신가요?


- 중요한 설문 항목이었던 활용 용도에 대한 결과이다.
- 예상보다 게임에 대한 활용도가 낮게 나온 것이 결국은 스마트폰이 개인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결과인 듯 하다. 게임기 보다는 다양함을 경험하고자 하는 니즈의 발현? 이랄까? ㅎ
- 역시 외부,외근,출장 등에서 메일과 일정관리를 용이하게 하는 것을 주로 사용하시는 분이 30% 가까이.
  안드로이드폰은 아웃룩과의 연계가 쉽고 아이폰은 지메일과의 연계가 쉽다.
- 나 역시 해당되는 결과로 SNS 사용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42%!
- 출퇴근 시간이나 이동 시 현장에서 일어나는 것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용도로 사용!
- 수 년 전 웹 기반의 블로그가 유행할 때 보다 WEB 2.0의 특징이 최적화된 스마트폰이 보급화 되면서
  트위터,페이스북,포스퀘어,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사용자가 폭증한 것으로 예상함.
- 사실 더 기대를 했던 부분은 업무와 연계된 활용 부분이었으나 이번 설문으로 전체 활용도를 전망하기는
  어렵겠지만 아직은 소수 능숙한 유저와 관련 직군 종사자들만 사용하는 듯하다.
- 간단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도움되는 부분이 많이 있으나 스마트폰 화면 사이즈의 한계로 인해
  사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부분이라면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PC를 가지고 다닐 때 효과적이다.
- 실제 필자는 왠만하면 프리젠테이션용 제안서나  멀티미디어 파일은 사무실 노트북과 연계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꽤 파워풀하다.


4. 당신은 스마트폰 값어치에 맞게 잘 사용하고 있다고 느끼시나요? 

 

- 이번 질문은 스마트폰 사용하는 만족도라고 볼 수 있다. 중간인 3 수준 이상이 90% 가까이 나오는 것을 보면
  일단 스마트폰을 쓰면서 나름대로의 가치를 느끼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겠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고 경제적인
  여건이 중요한 요소가 되겠지만 이제는 피처폰의 자리를 스마트폰이 차지하게 된다면 저 만족도는 더 올라갈 듯.
- 폰 자체 디바이스 보다는 결국 다양하고 재미있는 어플리케이션이 만족도의 핵심이 될 듯.


5. 스마트폰을 당신의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 재미있는 설문 항목이었는데...^^  업무에 활용하는 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결국 본인 자신의 의지라는 ㅎㅎㅎ
  그리고 업무와 연관된 다양한 어플들이 많이 나와주길 원하는...결국 한국적 업무(사무,직무,조직,경영 등)에
  맞을 만한 어플의 수요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결론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 각 통신사들이 앞다퉈 와이파이 망을 확장하는데 오히려 너무 많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업무와 연관 짓는 거로 국한되어 본다면 직장인들의 이동경로나 행동반경,패턴 등을 분석해서
  많이 머무는 곳 등을 중심으로 하는 것은 어떨까 한다. 너무 남발하지 말고 될 때는 빵빵하게!!
- 또 하나가 역시 비용인데 현재 무제한 요금제가 55천원인데 사실 부담이 되긴한다. 그 부분을 회사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경영 환경에 따라 가변적이라 기본적으로 이용료 인하가 필요할 듯 하다.


6. 직무에 맞게 스마트폰을 효과적활용법을 알려주는 교육용 콘텐츠가 있다면 도움이 될것 같나요? 


- 이 설문의 목적이었는데 스마트폰의 활용도는 무궁무진,상상하는대로 이루어지고 있기에 이런 다양한 기능을 각
  직군 또는 직무에 맞게 활용하는 교육용 또는 안내용 콘텐츠가 있다면 어떨까라는 질문이었다.
- 그래도 70% 넘는 분들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을 주셨고 부정적이거나 중간적 의견이 23% 정도...
- 문제는 어떤 형태로 기획이 되어 유저들에게 전달이 되겠는가 인 것 같다. 이전 이러닝 콘텐츠와 같은 고리타분한
  형태를 답습하는 것은 말도 안될 것 같다.
-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생활 패턴이나 습관 등을 잘 분석해야하지 않을까? 아직 어떻께 개발을 해야할 지는
  감이 잡히진 않는다...OTL...
- 어찌되었던 조금의 가능성은 찾은 것 같다. 이후에는 기업의 교육 담당자들의 의견은 어떤지 수렴해 볼 예정.


7. 스마트폰을 현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사례나 아이디어

※ 주관식 의견을 받았었는데 굉장히 재미있는 의견이 많았다. 그 중 몇개를 그대로 올려본다.

- 메일,일정관리,메모 등의 기능을 가장 보편적으로 활용하신다.

- 지상파 3사 생방송 재방송 보기,인터넷 대체 (모바일 인터넷),지식과 지혜 정보 컨텐츠 얻기 APP계발 경험,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용,증강현실(AR),컴터 OS 와 스마트폰 OS의 공유 

-  증강현실하고 설계도면을 엮어서 현장 감리용으로 쓰면 어떨까 합니다. 중공업, 건축 등

-  커피숍을 운영하는 와이프는 매장에 카메라를 달아놓고 매장현황을 실시간으로 감시카메라를
작동하여 파악한다. ^_^

- 아무래도 스마트폰 전용 교육컨텐츠가 있으면....동영상적인 접근을 벗어나서...
앱과 폰의 시스템과 교육 컨텐츠 등의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 스마트폰 강의제공, QR코드, 트위터 운영 등

- 소셜서비스 주로 사용하고 메일 확인 일정 관리도 하고 있습니다. 문서를 아이북스에 담아서 아이패드와 연결해서 프리젠테이션도 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아이패드,폰을 연결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도 활용하고요 영화예매,뱅킹 등 각종 개인 서비스 많이 합니다. --> 까칠맨의 경우 ㅎㅎㅎ

- 웹하드나 원격제어들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 메일 확인하는데 활용하고 있으며, 카카오톡을 활용한 고객 관리, m-러닝 산업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연결 고리 등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 Outlook 연동을 통한 스케줄링과 메일링 이용, 문서 pdf 전환 후 활용 등

- QR코드를 활용한 교육용 동영상 재생플레이,트위터를 이용한 기업 홍보자료 배포?!

- 현재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옵니아2)는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ㅠㅠ

- 퇴근 후 고객의 목소리 모니터링~

- 그냥 최신정보를 빠르게 듣고 스마트폰에 저장해둠.

- 특수학교 현장에서 아이들 수업 시간에 강화 도구로 사용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플 다운 받아서 해줍니다.  

- dropbox같은 공유기능, 페북 그룹을 이용한 업무커뮤니티 등 많지요^^

- 업무적으로는 메일과 캘린더, 야머, 그리고 소셜앱 등을 사용중입니다.특히 회사 내에서 야머(yammer)로
의견교환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 스마트폰 앱과 데스크탑용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구글 캘린더와 아이폰이 캘린더를 연동해서 스케줄 체크가 되는 것도 좋아요..^^ 

- podcast를 통안 각종 미디어 정보,podcast로 세미나나, 영어학습 (ESL) 을 무료로 손쉽게 구독 

- 건설현장에서 도면보기,현장에서 인터넷으로 자료조사 

- 법률 검색. 이메일 실시간 확인, 수백명의 연락처를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전화하는것.
너무 유용하고 활용도가 많은데, 참...현업외에는 딸애랑 잘때 전기요금 나가는 벽등을 켜지 않고
스마트폰에 있는 플래시 기능을 취침등으로 활용하고 있다는것..  

- 아이패드를 이용해 활용하고 있으며,페북,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실제 교육홍보,
진행, 결과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부분에 대한 건 교육담당자로서 매우 유용한 것 같습니다. 

- 무조건 현대인은 써야된다... ㅎㅎㅎㅎ

- 유명인사 리스트(이력, 메일주소 등 나와있는) 어플은 굉장히 유용할 것 같은데요. 이미 나왔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유료라며..ㅠㅠ 

- 현재 교육컨텐츠를 보고 있습니다만, 상호교류가 전혀 없이 보는 과정이라 불편합니다.
스마트폰이 뭐도 되고 뭐도 되고 얘기는 하지만, 실제로 활용은 구색 맞추기 수준에 불과한 것이
많습니다. 말하고자 하는 것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컨텐츠가 필요합니다.
(터치도 되는데, Test가 안될 이유도 없고, Wifi나 3G가 되는데 이력관리가 안될 이유도 없습니다.)
괜한 구색맞추기가 아니었음 합니다. --> 폰 활용 러닝에서 중요한 부분임.

- 삼성 옴니아2는 스마트폰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해서 특별한 사례가 없습니다. 아 옴니아~


각보다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고 경험과 아이디어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그 중 몇 가지는 폰을 이용한 러닝 환경 구축에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는 것이며 지금 벌써 도입이 되고 있는 것들도 있다.


# 마치며

100명이라는 소수의 의견이기 때문에 신뢰도가 떨어질 수도 있지만 그래도 스마트폰을 쓰시는 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고 그 활용도도 이전의 PDA나 초기 스마트폰 시대보다는 월등이 다양하고 현실적인 활용도가 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모두 운영체계의 발달과 그에 따른 어플리케이션의 다양화, 그리고 디바이스의 무한 발달이 가지고 온 결과가 아닌가 싶다.

이러한 것은 다순한 시대의 흐름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산업혁명에 준할 수도 있다고 나는 얘기할 수 있다고 본다. 절대 과장이 아닐거라는....이미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인류가 지금까지 해온 모든 커뮤니케이션 형태를 한 데 모은 것이 스마트 폰이 아닌가 싶다. (대화,글,그림,사진,영상,토론....) 

까칠맨의 본업이 러닝,HRD이기 때문에 그에 국한될 수도 있겠지만 인간이 생활하는 모든 분야에 스마트폰은 이제 필수품을 떠나서 생활을 주도해 나가는 일부가 되어 버리고 있다. 어떻게 보면 무서운 부분도 있지만 정말 내 생활,업무,학업 등에 활용을 해야 스마트한 생활이 되지 않을까?

==> 본 설문에 참여해주신 분들 중 백허그를 원하시거나 컵휘 한잔을 원하시는 분은 이 포스트에 댓글 또는 제 트위터와 페북에 꼭 흔적을 남겨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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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두기 2012.04.19 13:21 신고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존하루 보내세요 ^^*



의류 시장은 굉장히 세분화 되어 있는 시장으로 알고 있다. 나의 영역은 아니기에 섣불리 거론할 부분은 아니고

내가 직접 경험한 시장에 대한 것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최근 의류 시장은 초고가 명품을 제외하고는 SPA(Specialty store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 라는 용어가 

자주 들리고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미국의 최대 의류 브랜드인 GAP의 휘셔 회장이 언급한 말이라는...

 

이 SPA 시장에서 국내 가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는 브랜드가 일본의 유니클로이다.

롯데백화점이 2005년 합작해서 국내 들여왔는데 처음에 나는 기껏해봐야 지오다노아 국내 이랜드 브랜드 정도?

라고만 생각하고 말았다.

 

유니클로 연혁
 하지만 최근 일산 현대백화점이 개장하면서 10층에 매장을 크게 열어 자주 방문하게 되어 지금은 벌써 몇 가지 아이템을 사서 착용하고 있는데 만족 스럽다. 이 만족이라는 것은 다분히 주관적이긴 하다.


상대적 평가라는 것이다. 가격에 비해 만족스럽다는 것이나 기대한 것보다 괜찮네! 라는 느낌. 그리고 실용적이고 내가 구매한 목적에 최대한 부합하게 되면 만족감을 느끼는 것이다.

 

히트텍 상의와 머플러,스트레이트 진
최근에 구입한 아이템을 입고 셀카를 찍어 본것이다. 세 가지 아이템 모두 다해서 가격은 9만원에서 6백원 빠지는 가격이다. 현재 물가로는 굉장히 저렴하게 구입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브랜드를 중시했던 적도 있다.

하지만 데님 바지 한벌에 30만원대 까지 올라가는 것은 조금 오버라고 생각되어 유니클로를 찾게 된 것이다.

 

유니클로에 대한 자료와 책은 이미 시장에 넘쳐나니까 고루한 의견은 달지 않겠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또 교육 사업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 성공한 비즈니스 모델을 한 번 대입해 보는 재미있는 상상을 해본다.

 

일단 엄청난 매장 사이즈에 정말 다양한 의류가 있다. 정말 거의 다 있는 것 같다. 소품종 대량생산을 한다고 들었다. 그리고 다 팔리면 끝! 재고는 없는 전략이란다. 같은 재질이지만 모양과 색상을 조금씩 다르게 하여 소비자의 세분화된 요구 사항을 어느 정도 충족 시켜주리라 본다.
 내가 입고 있는 히트텍 상의도 내가 즐겨 입는 V넥의 피트한 티셔츠인데 소재는 얇지만 굉장히 보온효과가 높은 원단이다. 맘에 든다. 가격은 19900원~ 소비자인 내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되면 그 많은 제품을 보다가 충동 구매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회색과 흰색도 있음 좋을거야" "라운드도 한번 입어 볼까?" "가격도 정말 저렴한데?"

 

미국의 GAP이나 지오다노(요즘은 이랜드 브랜드는 거의 안간다 ㅡㅡ)와는 매장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

거의 마트나 시장통 분위기다. 사람이 정말 많다. 그리고 같은 동양계 기업이라 그런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원하는 의류의 세분화를 정말 잘 해놓았다. WARMER 씨리즈나 양말,레깅스,모자,장갑 등등...

 

첨단 소재 원단에 대한 연구는 본사에서 계속 하고 개발비를 중국에서 대량생산을 통해 낮추다 보니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고, 또 다른 의류 브랜드들은 자신들의 LOGO나 브랜드명을 의류 어딘가에 표기를 

해서 가치를 올리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유니클로는 그런게 없다.

 

그래서 맞춤형 구매가 쉽다. 쉽게 말해 소비자가 원하는 조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는 것이다.

기업이 소비자에게 자신들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때 절대 강요나 설득을 해서는 안된다.

소비자가 선택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혀야 떠나지 않고 더 붙잡아 둘 수 있는 것이다.

장바구니를 들고 가득 차게 구입을 해도 10만원이 안되는 경우가 다반사.

 

이 유니클로 매장과 상품 구성 그리고 프로세스에 대한 자료를 보고 내가 일하고 있는 이러닝,HRD 부분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무모하지만 해볼 수 있는 상상을 해본다.

 

고용보험 제도의 강화 및 예산 축소로 인한 정형화된 이러닝 시장의 축소와 시장(기업)의 외면....

진퇴양난인 현재 상황에서 대안으로 언급(아직 시장 형성은 안되었지만) 되는 것이 informal 러닝,맞춤형 학습이다.

 

형식에서 벗어나 학습효과,능력개발을 위한 다양한 포맷의 학습 인프라와 플랫폼,콘텐츠가 필요하다는 것과

기업에서 요구하는 디테일한 부분은 맞춤형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이론적인 얘기 들이다.

 

이런 상황을 보면 위에서 언급한 유니클로가 성공한 그런 배경과 거의 유사하지 않을까?

물론 B2B 형태의 비즈니스라고 하지만 콘테츠의 대량생산과 표준화, 그리고 빠른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한다면

과정 하나 개발하는 데 3개월에 수천만원씩 들어가는 현재의 고질적인 문제점은 어느정도 해결이 될 듯.

 

그러나, 문제는 소비자인 기업의 수요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누구도 검증하지 못했다. ㅡㅡ;

이 부분을 난 그들에게 바라고 있는 것이다. 크레듀와 SDS의 통합 법인....이런 새로운 시도를 시장에서

해볼 수 있는 유일한 이러닝 회사라고 본다. 현재로는...

 

스마트폰,태블릿 단말기 등이 보편화되기 전에 이런 문제점에 대한 고민을 하고 유니클로와 같은 성공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연구하여 우리 산업에 접목을 시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좀 더 자세한 것은 추후 계속...^_^

#원본은 페이스북에

#참고 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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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9이러닝 위크 참석 후기   

      - 이러닝 산업은 부모잃은 고아?!?

      - 있어야할 기업들이없었다.

      - 예상대로, 스마트,모바일,증강현실 그리고 전자칠판

 


2
) SDS+크레듀의 의미

      - 왜 갑자기 인수 결정을 했을까?

      - 크레듀 < SDS < 삼성전자

      - 1+1 = 2 OR 1+1 = 1??

      - 이러닝 시장의변화


3) 앞으로의 이러닝 시장 예상

      - 비형식적인 학습 방법의 요구

      - 대량생산 =>주문제작

      - 소셜 러닝은 우리와 궁합이 맞을까?

      - 핵심은 자발적 수요 창출



PS.이러닝 위크에서 사람들 관심을 가장 많이 끌었던 동작,음성인식 로봇

[관련 포스트]
2010/10/07 - [웹 2.0] - [팟캐스팅]티켓몬스터를 통한 소셜 커머스의 이해와 소셜 러닝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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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 평생학습계좌제에 이러닝은 없다(2010.6.30 전자신문)

잠깐, 평생학습계좌제란?






PS. 이러닝 10년 이후의 모습에 대해서 진정어린 고민이 필요합니다. 장똘뱅이처럼 물건만 팔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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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eybears.com BlogIcon 엉뚱이 2010.08.12 23:38 신고

    역시 멋지구리 하십니다.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저부터 벽 보고 반성 많이 해야겠습니다.
    이러닝의 고용보험환급 제도가 아예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상품과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이러닝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으하하하!

    • 지난 번 사무실 가보니까...넓던데...혹시 남는 책상...ㅋㅋㅋㅋ 항상 응원하고 지켜볼께요...

    • Favicon of http://heybears.tistory.com BlogIcon 엉뚱이 2010.08.13 00:10 신고

      먼저 그림을 만들고, 자리를 잡은 후에 책상 하나 만들어 드리지요.
      그동안 멘탈과 개밥의 도토리 같은 이러닝을 살릴 묘안을 좀 생각해 두세요. ^^
      2012년. 승부는 그때부터입니다. 으하하하

    • 개밥의 도토리에서 벗어나려면...다람쥐 밥의 도토리가 되어야 겠죠...도토리를 좋아하는 다람쥐...^^
      그 다람쥐를 찾아야....아 그나저나...제 대갈통이 문제네요....쩝...빨리 프로그램이 끝나야 하는데...11월초까지 가니....ㅜㅜ;

    • Favicon of http://heybears.tistory.com BlogIcon 엉뚱이 2010.08.13 12:59 신고

      개=기업교육, 도토리=이러닝, 그렇담 다람쥐는 누구? ^^;;

  2. 음...개는 기업교육이라고 하긴 뭐하구요....현재 직무 이러닝의 처지가 개밥의 도토리니까....
    정말 이러닝이 필요로 하는 그런 환경이 되려면....결국 현재의 이러닝 테두리에서 벗어나는 기업이 있어야 하고 그들이 다람쥐가 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이러닝은 도토리...위탁기관이나 전문기업체는 상수리나무가 되는...ㅋㅋㅋ 꿈보다 해몽...

발아점 : 엉뚱이님 포스트 http://www.heybears.com/2512425 

2007/09/04 - [교육 / 이 러닝] - 웹2.0....이러닝 2.0으로...과연 우리나라에서??


이러닝 2.0은 정말 가능한가?

이미 이러닝의 원조인 미국은 2.0 시대를 넘어서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학습은 고전적인 방법으로 해야한 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3세대 아니 4세대로 진화하고 있다고 본다.
그 중심은 컨텐츠가 아니라 학습 환경이며 그것을 지배하는 것이 학습 도구 들이다.

아이팟 터치를 동화책 보다 더욱 좋아하는 아이들.... 아이폰을 활용한 증강현실 컨텐츠의 활용....
기본적인 podcasting learning까지....(참고로 난 애플 빠는 아니지만...애플로 인해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기존 오프라인의 학습 형태를 원거리에 있는 사람들도 같이 볼 수 있게 시작한 온라인,이러닝이 1세대라고 한다면
(그렇기 때문에 1세대 이러닝은 일방향적이며 학습 내용을 전달하는 강사 주도적인 학습 형태일 수 밖에 없다.
 대표적인 것이 우리나라의 이러닝이다.) 거기에 직장인의 직무능력 향상이라는 이유로 고용보험료를 펑펑
써왔던 기업 이러닝 역시 일방향에다가 오히려 오프라인 학습보다더 더욱 복잡한 기형적인 모습을 띠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웹2.0의 의미와 부합되는 것이 공유와 참여...결국 학습으로 연계한다면..."토론"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이러닝 학습 환경을 본다면 컨텐츠(강의)를 전달해 주는 것이 급급한 것이 사실이며 실제 학습자들이
해당 과정에 대한 궁금한 부분을 어느 누구와도 대화를 나눌 수 없었던 것이 현재의 이러닝이다.

어떻게 보면 은둔의 학습 방법이랄까?

결론적으로 이러닝 2.0은 가능하다고 본다.

소셜커뮤니티와 아이폰

근 10년간 웹에서 가장 큰 변화는 사람과 포탈 사이트간의 일방향적인 관계가 아닌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를 통해서 컨텐츠가
생성되고 정보가 교류되어 가치를 생성하는 "소셜네트워크(SNS)"가 아닌가 싶다.

가장 기본이 되는 블로그...마이스페이스,페이스북...그리고 트위터 등...
모두 2.0 환경에서 충실하게 새로운 세계를 형성하고 있는 기업들이자 서비스이다.
자 이들이 컨텐츠가 있는가? 아니다 사용자가 직접 컨텐츠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과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지
컨텐츠를 만들지는 않는다.

이런 SNS에서의 타인과 대화를 통해서 전문 분야의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최신의 정보를 최대한 빨리 들어서
다시 다른 곳으로 전달하는 재 창조의 행동이 일어나는 것 자체가 "학습"의 광의적인 해석이라고 본다.

우리나라의 이러닝 처럼 교수설계에 입각하여 이론만 따라 HTML 페이지 안에 온갖 휘황 찬란한 플래쉬와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일방향으로 전달하는 것은 1세대 이러닝에서도 후퇴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물론 여기에는 고용보험환급이라는 무시무시한 괴물이 자리잡고 있어...이 괴물이 수명을 다하는 순간
우리나라의 이러닝은 휘청 거릴 것이 분명하다. 이 부분은 나중에 다시....)

이러한 SNS 환경과 더불어 세로운 세대의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애플이 생산해 내고 있는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이다. 아이폰은 현재 대한민국의 가장 뜨거운 핫 이슈이기 때문에 각설하고....
(하지만 아이폰의 카메라를 통한 증강현실 기능이 굉장한 학습 효과로 이러질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유튜브의 영상을 통해
 알 수 있다) 

 

[The iSchool initiative]

위는 아이팟 터치를 활용하여 실제 미국에서 활용한 아이스쿨의 설명 동영상이다.
터치를 활용한 M러닝은 이제 더 이상의 아이디어가 아니라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위 영상은 우리나라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초등학교 디지털 교과서 사업을 한답시고 예산 쏟아부은게 얼마인가? 그리고 거기에 붙어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들도....
물론 애플의 아이팟이나 아이폰을 아이들에게 전부 사 주자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어차피 디지털 교과서 사업하면서 들어가는 예산
이라면 못할 것도 없었을 것 같다.

이 보다 더한 디지털 학습 환경이 어디 있는가? LCD TV,노트북을 팔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는 것이다.
내가 터치를 구입한지 한달여 되어 간다. 아직 우리나라에서 제공 되는 학습용 어플리케이션은 사전이나 기존의 동영상을
편집한 수준이다. 과연 어느 기업이 이러한 수준의 학습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인가?

개인적인 경험으로 터치 또는 스마트폰은 직무 역량 강화 학습 도구로는 최적화된 디바이스라고 볼 수 있다.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생산 라인에서 근무하는 직원,해외 파견가 있는 직원 등 1세대 PC TO LERANER의 환경에서는
그들은 직무와 관련된 정보나 새로운 지식은 그저 선배로부터 얻을 수 밖에 없고 시간을 내서 PC 앞에 앉아야 하는 것이나

위와 같은 환경이 구축되고 직무에 대한 단위 과제형 어플이 개발되어 제공이 되고 메인 서버를 회사 또는 위탁 교육기관에서
관리하면서 새로운 컨텐츠를 계속 업데이트 해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높은 투자대비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위는 본인이 사용 중인 어플 중에 하나인데 직장 생활에서 필요한 내용을 학습하는 어플이다]
- 예전 우리가 많이 사용하던 책,테이프,CD 가 하나로 통합된 형태의 단순하면서 깔끔한....


나갈 방향은?

내가 근무하는 기업에서는 이러한 1세대 이러닝 학습환경에서 벗어나 학습자 중심의 환경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물론 기존의 고용보험 제도에 준한 환경까지 같이 고려하고 있어 어려움이 많치만..... 멀지 않은 시대에 직무 교육은 물론
학교교육의 LMS와 환경 역시 제도권에서 벗어나 2.0..그리고 3.0 환경으로 변하게 될 것이며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이다.

엉뚱이님 말대로 기존의 메이저 업체들은 그런 도전을 취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우리와 같은 신생업체에서 새로운 장을
마련할 수 밖에 없는 우리의 이러닝 환경이 안타까운 현실일 뿐이다.

회사에서 모험을 하는 것일 수도 있으나 결국은 누군가는 해야하는 것이라 생각하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기업의 교육 환경 자체도 이제는 실제 직무 능력 향상에 직결되는 것에 우선이 되어야지 상대적 교육비 절감이 되어서는
안된다. 그렇게 되면 영영 고용보험이라는 마수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결론은 우리의 이러닝 2.0은 기업의 교육에 대한 인식 변화와 정부의 정책 수립이 역시 관건이 될 듯 하다. 하지만....
셀프스터디 시장인 B2C 학습 환경에서는 충분히 위와 같은 환경은 이미 구축되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누가 먼저 멍석을 까느냐에 그 성공의 열쇠를 가지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PS. 숙대에서 얼마전에 오픈한 SNOW란 서비스...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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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eybears.tistory.com BlogIcon 엉뚱이 2009.12.14 22:19 신고

    모바일 러닝에 대한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타이밍이 정말 중요하지요. 앞으로 1년 안에 모바일 러닝에 대한 틀을 만들어 기존 고용보험에 발목 잡힌 기업교육 시장에 내놓는다면 승산 있다 생각합니다.
    스타트업이라 생각보다 더 신속하게 움질일 수도 있을 것이고요.

    고용보험의 새로운 신고가 마무리되어 신규로 서비스할 과정이 확정되는 2010년 하반기 이전에 무언가 성과를 내는 것이 좋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년 1년이 정말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아... 전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갈등때려요. 요즘 정말...ㅜㅜ

    • ^^ 팀장님 글 보고...2년전 글도 기억나고 해서요...전문적 지식 기반이 없이 제 직관으로 쓴 글입니다..ㅎㅎ
      그런데...팀장님 말대로...1년...늦어도 2년 안에는 큰 변화가 있을 거라는 막연한 기대감이라고 할까요? ^^
      18일 이사 전에 점심 하시죠....

    • Favicon of http://heybears.tistory.com BlogIcon 엉뚱이 2009.12.15 08:51 신고

      네... 점심 콜~입니다. ^^

  2. Truth Seeker 2009.12.15 22:56 신고

    좋은 내용입니다. 저도 고용보험의 한계를 벗어난 Learning 2.0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과연 환급비라는 달콤한 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업이 얼마나 될지 심히 걱정되네요.

    • 감사합니다. 노동부에서 환급제도를 대폭 축소하거나 없애지 않는한 계속되겠죠...이번 정책 변화로 업체들이 많이 혼란스럽지만...또 금방 적응할 겁니다. 기업 입장에서도 교육비를 환급받을 수 있으니 표면적으로는 환급제도를 좋아할것이구요...

  3.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9.12.15 23:52 신고

    저는 모든 걸 다 알고 있기에 더 배울 필요가 없습니다. (응?)

어제부터 코엑스 1,3층에서 월드IT쇼라는 글로벌 컨퍼런스가 열리고 있다.
http://www.worlditshow.co.kr/

선릉 쪽에 점심 약속과 미팅이 있어 볼일 본 후에 사전등록을 해놓았기에 슬슬 가보았는데....

코엑스에 도착하니....1층이 한산한것이었다. 왜 그렇치 하고 보니....
우선 3층부터 가란다. 거기서 등록하고 구경하고 나서 1층으로....ㅡㅡ; 착한 시민이니까(?) 시키는 대로....
올라가서 등록하고 명찰 목에 걸고.... 3층 전시장에 들어갔는데....아니 이건...

모터쇼에 온줄 알았다. 삼성,LG,KT,SKT 등 대표 IT 기업이 엄청난 시설을 설치해서 위용을 과시하고 있었는데...
진행하는 도우미 여성분들이....낯익은...레이싱걸 들이 보이는 것....
IT에 관심보다는 대부분의 남성들은 팔뚝 만한 카메라를 그녀 들에게 들이대면서 껄떡대고 있었다...ㅋ

음...왠지 그 모습이....안쓰럽기도 하고...... 아 나는 왜 카메라를 안가지고 왔을까? 하는 아쉬움이 교차하는
순간이었다...ㅡ,.ㅡ  휴대폰을 찍기는 쪽 팔리고....그래서 일부러 무시하고 돌아다녔다.

여러가지 새로운 기술과 제품들이 나온 것 같긴한데...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그닥 눈을 사로잡는 것은 없었고
전시품을 볼때 마다 옆에 다가오는 그녀들의 향기만을 느낄 수 있던....뭔 소리...ㅠㅠ
각설하고 별로 볼게 많치는 않았다는...

그래서 난 이러닝,교육 관련 전시품,업체를 찾아돌아다녔는데....(거기서 밥 벌어 먹고 있기 때문에... ^^)
한마디로....예상대로 전자칠판과 3D 증강현실 [, augmented reality] 을 기반으로하는 체험 학습프로그램이
전부였다. 그리고 화상영어 시스템의 업그레이드 정도....

물론 교육이 중심이 되는 전시회는 아니었기에...큰 기대는 안했었는데....
증강현실의 경우 이제 샘플을 만들어서 시연을 하고 있어 현실의 학습효과와는 괴리감이 있었다.
아직 학교에서 상용화된 것은 없고 한군데에서 시범을 하고 있다고....기업이나 성인교육은 아직
어불성설인 것 같고...ㅡ,.ㅡ 

참 그리고 휴대폰으로 몇장 사진을 찍어와서 소개한다.

SAMSUNG Electronics | Anycall SPH-W4200 | F/1.0
u러닝 서비스 시연하는 장면인데...화상영어 시스템의 업버젼 정도라고 할까....

SAMSUNG Electronics | Anycall SPH-W4200 | F/1.0
이게 증강현실을 도입한 가상체험학습의 시연모습이다.

SAMSUNG Electronics | Anycall SPH-W4200 | F/1.0
IPTV를 플랫폼으로한 실시간 강의 시연 모습...

SAMSUNG Electronics | Anycall SPH-W4200 | F/1.0
그 옆에서 전자칠판과 연계된 시연을 하고 있다.

SAMSUNG Electronics | Anycall SPH-W4200 | F/1.0
절대로 진행하시는 여인네(?)를 찍으려 한게 아님...ㅡ,.ㅡ  블루레이에 관심이 많아서 한장!~ ^^ 좋더라..정말...

SAMSUNG Electronics | Anycall SPH-W4200 | F/1.0
3층은 주로 대기업과 중견 기업이 전시를 하고 있고 1층의 모습인데 여긴 지자체(마포구,금천구) 중소기업과 대학
산학연계 밴쳐와 학교 연구소 등에서 첨단기술을 소개하고 있었다(생소한 것들이라 생략..ㅡ,.ㅡ)

SAMSUNG Electronics | Anycall SPH-W4200 | F/1.0
이러닝 업계 종사자들은 아시는 4C SOFT에서 화상솔루션을 활용한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었다.
역시 아직 상용화는 안되고 있었고...일반 이러닝 콘텐츠는 기존의 콘텐츠 형태와 조금은 달라보여 눈길이 갔다.

SAMSUNG Electronics | Anycall SPH-W4200 | F/1.0
정말 많은 학교에서 참여하고 있었다.

음...첫날인데....참관인보다 참여한 업체 관계자들이 더 많은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행사관계자에게서 욕먹을까?)
그리고 세미나,컨퍼런스에는 참여안했지만....
해외 유망한 기업의 신제품이나 신기술은 거의 보질 못한 것 같다. 이 행사가 2008년부터 여러가지 전시행사가
통합되어 개최한 것이라고 되어 있는데... 규모보다는 내용적인 부분에서의 보완을 더 하면 좋겠다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이번 주 토요일 까지라고 하니까...전자제품 좋아하는 분들이나.....
음...그녀(?)들을 보고싶어하시는 분들은 묵직한 놈(?) 둘러매고 한번 가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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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oony99.pe.kr BlogIcon 옴팡신기 2009.06.18 11:12 신고

    뭐 언젠 안그랬나요 ㅎ

    항상 국내잔치 ㅋ

  2.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9.06.18 11:47 신고

    토요일날 갈려고 했는데 꼭 가야겠군요.

  3. Favicon of http://seevaa.tistory.com BlogIcon seevaa 2009.06.18 21:47 신고

    까칠맨님 오래만이죠?
    쌩뚱맞게 릴레이 부탁드리려 왔어효;;
    http://seevaa.net/306

  4. Favicon of http://www.i-rince.com BlogIcon rince 2009.06.19 08:41 신고

    아... 지금 초대장도 있고 묵직한 놈도 있는데
    점심시간에 시간이라도 내서 다녀와야 할까요 ^^;;;

  5. Favicon of http://nigasa.tistory.com BlogIcon 니가사 2009.06.21 09:52 신고

    u러닝...언젠간 학생들이 핸드폰을 들고
    침대에 누워 강의를 듣는 세상이 오겠죠?
    (뭐 요새도 PDA다 뭐다 해서 인터넷 강의를 그렇게들 듣고 있긴 하네요 ㅎㅎ)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9040902012269686001

이러닝 산업만큼 기준이 불명확한 기사가 남발하는 산업도 없을 것이다...물론 내 기준이다...ㅎㅎ
오늘 rss 받다보니....
간만에 나름대로 맘에 드는 이러닝 기사가 하나 나와 링크 걸어 보았다.

노규성 한국디지털정책학회장ㆍ선문대 경영학과 교수 께서 디지털타임즈에 기고를 한 글인데....
맨날 성장산업이고 돈된다는 탁상공론식의 기사가 아니라 현실적인 문제와 고민을
언급하신 것 같아....왠지 친근감(?)이 있다.

추경예산에 전혀 고려되지도 않고 고용보험 기준은 변화무쌍하고.... 직무적합성 문제로
영세 우편통신업체는 피가 말리고 있고 컨텐츠 개발 전문 업체는 하나둘씩 문을 닫아가고....

참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이러닝 시장이다.
이런 분들이 시장을 이끌고 전면에 나서주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팍! 들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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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곳으로 첫 출근....
그런데 주말에 감기/몸살에 걸려 주말 내낸 잠도 못자고..끙끙 앓다가 출근...ㅜ,.ㅜ

사무실도 멀다...흐미...

늦으면 늦었을 수도 아니면 이를 수도 있는 나이에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한다....
사실 아직도 두근거리긴하다...^_^

이럴땐 속담을 믿어보기로 한다.
"시작이 반이다" ㅎㅎ

반 지났으니...남은 반...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가다듬어야겠군....

휴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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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권 2009.03.30 12:33 신고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건승을 기원합니다. ^^

  2. 엉뚱이 2009.03.30 13:13 신고

    건승하세요~ ^^

  3. 빛이드는창 2009.03.30 13:24 신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화이팅!!
    건강도 빨리 회복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4. Favicon of http://elliud.net BlogIcon 의리™ 2009.03.31 04:21 신고

    시작이 반이긴 합니다만.. 나머지 반의 크기가 다른 하나보다 더 클 수도..
    물론 작을수도.. 요는 까칠맨님께서 잘 조절하셔야겠네요.

  5. Favicon of http://zombi.tistory.com BlogIcon 좀비 2009.03.31 09:54 신고

    어디로 가신건지.. 궁금궁금.. ^^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계속 유지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겠지요.
    여튼 축하 합니다. ^^

    • 예 잘 계시죠? ^^ 오랜만에 뵙습니다.
      화정 모임도 제대로 못해서 죄송하네요...ㅡ,.ㅡ
      아마도 당분간은 더 못할 수도....
      제가 경험했던 두가지 사업을 결합한 모델을 현실화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좀비님의 도움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그럼 또 연락드릴께요....

  6. Mike 2009.04.01 17:25 신고

    드디어 시작이시군요... 얼른 자리 잘 잡고 계세요... ^^

발아점 : 엉뚱이님의 포스팅 두개...그리고 최근의 고용보험 시장 동향

수출용 이러닝 콘텐츠

2009년 한국이러닝산업협회 정기총회 및 이러닝 정책 설명회 참가 후기

한국 이러닝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과 서비스는 메가스터디와 인터넷강의, 즉 인강이다.
어떤 한 산업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기업이 된다는 것은 참으로 고무적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7,8년전만 해도....4대 보험중에 하나인 고용보험 예산을 활용한 재직자 직무훈련 이러닝
위탁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2002년 초인가? 내 기억으로는 그 당시 지금과 같은 기준으로 이러닝 과정과 기관에 대한 기준이
새롭게 수립이 되면서 지금까지 흘러왔다고 보면 된다.

얼마전에 회사에서 내부 전략 수립을 위해 분석을 해 보다보니.....
2008년 노동부 고용보험 이러닝 시장에서 집행된 예산은 모두 777억 정도 밖에는 안된다는 것이다.

2009년 노동부 예산안을 보면 08년 직업능력개발 예산이 1조4천억원이며 노동부 전체 예산의 13%정도
차지하고 있다. 그 중 777억이면...전체 직업능력개발 예산의 5.5%에 불과하다.
물론 절대적으로 비율이 높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문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비율은 점점 더 벌어지고
09년부터는 재직자 보다는 미취업자,실업자 중심의 예산 집행으로 예산 자체가 줄고 있다는 것이다.

거기에 재직자 이러닝훈련기준이 점점 강화되고 원칙을 준수하는 입장으로 돌아서고 있기 때문에
위탁교육훈련기관이나 자체훈련기관 모두가 당황하고 있는 상황이다.
직무적합성 적용 여부 역시 그 동안 관례적으로 행해왔던 고용보험적용 이러닝 과정에 철퇴를 가하게 되어
교육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이나 위탁기관이나 모두 황당하게 만들고 있는 사안이다.
내가 알기로는 감사원의 지적이 있었던 것 같다.

해당 직무가 아니면 관련된 과정 이외 과정은 수강을 해도 고용보험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 골자이다.

게다가 과정 등급 기준이 바뀌게 되면서 훈련기관 뿐만아니라 개발업체에서도 과정 등급을 부여받을 수 있어
경쟁은 점점 더 심화될 것이고 환급액 조차 줄게 되어 현재 서비스를 하고 있는 기존 업체들은
바로 직격탄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결국 까칠맨이 근무하는 회사를 필두로....기업 이러닝을 대표할 수 있는 기업(입시,외국어 제외)들은
같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해야할 시기가 왔다는 것이다. 1천억도 안되는 시장에서 아웅다웅해봐야
그게 그거인것이다...ㅡ,.ㅡ

결국 10년간 운용에서의 문제점이 이제서야 암덩어리처럼 커지게 되어 터지기 직전이라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대안은 이렇다.

* 노동부 산하 전담 기구 설립(이러닝 직무교육 센터..가칭) : 지금처럼 지청의 기준에 따라 혼란을 야기하면 안된다.
* 직무 적합성 부분은 교육을 해야하는 기업에서의 확인만 있다면 어떤 형태,종류의 교육도 가능하게 한다.
  외국어 과정도 기업에서 직무적으로 필요한 대상에게 적절한 교육을 이러닝으로 했다면 인정해야 한다.
* 컨텐츠 형태에 제한을 두어서는 안된다.(내용만 가지고 기준 심사)
* 중소기업 학습 활성화를 통한 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강제 실시
   연 몇회 이상 실시하지 않으면 기업주 또는 경영진에게 페널티 부여
* 수강지원금제도 등 개인이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는 제도가 빨리 정착이 되어야 한다.
* 훈련이 필요한 기업에서도 좀 더 적극적인 참여와 개입이 필요하다.

그리고...덧붙여 말한다면....
엉뚱이님 말대로....한국 이러닝은 그 동안 새옷만 갈아입었지.... 속으로 체력강화나 건강검진을 받지 않고 오다가
이번에 된통 탈이 난 상황이다.
각 관련 기업에서는 자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역량을 강화시켜야 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
중에 하나가 고용보험 제도를 이용하는 것이며 이러닝을 통해서도 더욱 그 효과를 배가 시킬 수 있는 고민들을
했으면 한다.

그리고 위탁훈련기관들은 R&D에 더욱 힘을쓰면서 진짜 성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컨텐츠 개발과 고객 지향적인
운영서비스 보완에 주력을 하지 않는다면...

지금 이정도의 시장에서 성장이 멈추고 오히려 줄어들 수가 있다고 본다.

한국 기업 이러닝 시장이 살아가고 더욱 커지기 위해서는 동종업체들끼리의 많은 고민과 협의
그리고 노동부 산하 유관기관들이 진정코.... 성과 중심으로의 이러닝 활용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중립적인 솔루션을 내세워 줘야 할거라 본다.

새롭게 그린다면.... 지금보단 상대적으로 조금 쉽지 않을까?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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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noahne.com BlogIcon 엉뚱이 2009.03.09 14:27 신고

    대안에 부응하기 위한 기업의 전략으로는 영업조직의 재편이 있겠군요. 기존의 캡티 영업 방식으로는 더 이상 시장을 키우기는 어려울테니까요. 그나저나 저희 같이 영업 조직 자체가 없는 회사는 앞으로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가뜩이나 시장에 늦게 진입해 놓고도 영업에 대한 경쟁력이 별로 없다보니 매출과 수익의 증대에 한계가 조금씩 보이고 있거든요. 이래저래 고민입니다. ㅜㅜ;;

    • Favicon of http://heybears.tistory.com BlogIcon 엉뚱이 2009.03.09 14:28 신고

      컥... 아들놈 블로그에 접속한 상태로 글을 썼더니 주소가 아들놈 블로그로 자동 등록이 되는군요. ^^ ㅋㅋ

    • 예 영업 패턴을 바꿔야 하고...관리 체체의 혁신,투명성과 시스템화 등 많은 부분이 필요할 것입니다.
      아무래도...B2B 마케팅이나 세일즈는 사람이 경쟁력이죠
      고민 많으시겠습니다...
      그나저나..B2B 이러닝 시장의 현 상황에 대해서 엉뚱이님의 고견도 함 포스팅 부탁드립니다.
      전 계속해서 올릴예정입니다. ^^

  2. ikhwan 2009.03.12 15:02 신고

    대안이라기 보다 이러닝 업체의 탐욕만 보이는 것 같습니다. >.<
    이러닝 업체의 정말 제대로된 발전을 위해서 교용보험환급 제도 자체를 없앴으면 합니다. 현재 환급과정으로 판매되는 것들 중에 환급혜택 못받는 개인도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고 들을만한 컨텐츠가 몇개나될까요? 기업이 고용보험 환급이 아니더라도 기꺼이 비용을 지불할만한 교육컨텐츠의 개발이 가장 우선적인 대안이 아닐까요?

    • 정확하십니다. 이런 틀을 깨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꺠기 위한 노력이 조금씩 있다는 것은 다행인데... 어렵습니다. 시장 논리에 맡겨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잘 계시는지요? ^_^

  3. 무쌍 2009.03.16 13:56 신고

    온라인 커뮤니티 포탈에서 이러닝을 막 접어 들때 느낀 생각은 참! 폐쇄적이고 융통성이 없는 분야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그 흔한 제휴 서비스를 하지 않고 왜 흔한 커뮤니티가 없을 까 하는 생각이 나더군요. 그러다 저도 이 B2B 교육이라는 경험을 한 3년을 하다보니 노동부 대응과 평가에 익숙해졌습니다. 언젠가는 이시장도 끝날꺼라는 걱정을 하면서도 말입니다.
    어쩜 너무 규제 안에서 자라서 인지 이넘에 이러닝시장은 성장하기도 전에 사라질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아직까지 제자리에서 상큼한 승자의 맛을 보지 못한 터라. 모든 변화가 안타깝기도 하지만, 기회라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이야 말로 무엇보다 소통과 공동의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들 자리를 털고 읽어 나기가 쉽지 않을 테니까요.

    • 예 직접 경험을 하셨으니...잘 아실 것 같습니다. 겉멋들만 들었다고 할까요?... 아직 걸음마 하는 어린애한테 양복을 힙혀놓고 멋지다 하는 거죠...
      "고민"에 대한 토론문화가 전혀 이뤄지고 있지 않는 것이 이러닝 업계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 상황이 지금과 같은 위기를 만든 것 아닐까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4. Favicon of http://design-marketer.tistory.com BlogIcon 미스태평양 2010.08.13 15:36 신고

    이대로 죽어버렸음 좋겠습니다.
    이러닝을 강제적으로 듣게끔하는데 업무중에 듣기도 힘들고 업무외시간을 활용하기도 힘들어서 그냥 떼우기에 바쁩니다. 정말 이러닝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ㅡㅡ; 제가 다 죄송하네요...이러닝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제도에 얽힐 수 밖에 없는 환경이 최우선 문제입니다. 앞으로는 바뀔 겁니다. 누가 바꿀 지는 모르겠습니다. ㅠㅠ; 조금만 더 클릭질을....큭...

관련기사 : 3Q 교육산업, 학원들만 날았다


시절이 하 수상하다. 11년전 오늘이 바로 구제금융을 받았던 굴욕적인 날이다. 그런데 고작 10여년 밖에
안지난 지금 똑같은..아니 더 위험한 상황에 이르렀다는 것은 우리 경제,기업의 구조적인 문제가 많다고
볼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교육 시장도 마찬가지이다.
오늘 모 경제지에서 기업 공개한 주요 교육기업들의 3분기 실적을 비교 분석한 기사를 냈다.
흔히 한국 땅덩어리에서는 "교육사업" 하면 마르지 않는 샘이라는 소리가 있었다.

워낙 부모들의 자식에 대한 교육열이 광적일 만큼 높아서였고 해외에서도 토픽감으로 자주 등장했던...
90년대 후반부터 온라인교육, 이러닝 등의 새로운 교육산업의 한축이 시장에 선을 보이기 시작했다.
IT 기술의 발달로 인한 원격교육, 기업의 직무교육 등을 인터넷을 이용한 교육 서비스가 공식화되고
노동부에서도 고용보험료를 가지고 이러닝 교육비를 지원하게 이른다. 2001년인가 보다. 새롭게 바뀐것이.

그러면서 2~3년만에 시장의 주목을 끈것이 주요 분야의 선두업체들이었다.
수능/입시에서는 기존의 전통적인 입사학원의 대명사였던 종로,대성학원 등을 제치고 메가스터디라는
기업이 온라인 수능 대비 강좌서비스(흔히 말하는 인강)를 통해서 대학입시의 최강자로 군림하게 되고

기업의 직무 이러닝 시장에서는 삼성 그룹을 확보하고 시작한..이미 시장 넘버 원 자리는 따논 당상이었던
크레듀라는 기업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초기부터 드러내고, 외국어 온라인교육 시장에서는 전통적으로
대표 외국어 교육기업인 YBM시사영어사의 시사닷컴이 리딩 컴퍼니로써의 입지를 지금까지 지키고 있다.

한때는 온라인교육,이러닝 시장이 기존의 학원,학습지 시장은 대체할 수 있다는 둥의 헛소리(내가 보기엔
말하기 좋아하는 몇 분별없는 인간들의 헛소리였다고 본다)때문에 실제 역량,체력에 비해 과대 평가를
받은 적이 있다. 그러다가 위 세게 업체가 기업공개를 하면서 실적이 까발려지고 있는 것이다.

하고싶은 얘기는... 위 표에서 본바와 같이 그리고 기사에서도 언급을 했듯이 작금의 사회환경과 경제불황
등의 요인으로 교육 시장은 어쩔 수 없이 학원 중심의 시장으로 다시 원복을 할 것이라는 것이다.

자 보자.

출산율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 학생의 수는 절대적으로 감소할 것이다. 그런데 대학은 엄청난 속도로 증가해왔다.
물론 대학 입학이 장땡이 아니지만..그래도 입학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결국 기본적으로 온라인으로만 하는 수능대비 시장은 오프라인 기반의 컨설팅 개념의 입시 서비스와는
경쟁이 안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오프라인은 빠른 시간 내에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온라인은 그렇지 않다.
한 번 구축해 놓으면 근본 구조를 바꾸기가 역간 힘든 것이 아니고 기회비용의 상실이 너무 크다.

대학과 관련있는 시장이 유학 시장이다. 위 표에서도 보는 봐와 같이 오프라인 기반의 교육기업은 단순하게
상위 학교 진학만을 위한 서비스가 아니라 해외로 나가려는 학생 수요층까지 흡수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이미 그런 해외 사업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대교,웅진,메가스터디,크레듀,비유와상징 등의 기업은 이런 시장을 확보하기 어렵다.
물론 시도는 할 수 있겠지만...사업의 포지셔닝이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실패 확률이 높다.
그리고 브랜드 자체가 해외 교육과 매칭이 안된다. 다른 산업과 달리 교육 산업은 광고비를 천문학적으로
쏟아붇는다고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산업이 아니다. 그 한국적 특수성에 그 원인이 있다. 넘어가고...

위 두 오프라인 기업의 특징은 영어와 강남이라는 두개의 키워드로 정리될 수 있을 것 같다.
영어 기반의 학원에서 시작되었고 강남에 기반을 마련하고 사교육 붐을 일으키면서 특목고라는 특수 시장의
확산에 부응도 하고 기업공개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제목에 맞게 온라인교육을 한번 보자.
대교,웅진,비유와상징의 경우 주 사업은 따로 있고 온라인사업도 하고 있다. 하지만 말한대로 주 사업이 아니다.
시사닷컴의 경우 토익 평가 응시료를 접수대행하는 역할과 모 기업에서 생산하는 영어 컨텐츠를 서비스하고
크레듀의 경우 기업의 직무교육과 영어평가 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

뒤의 두 회사의 경우 주사업이 온라인이다. 그만큼 취약하다는 것이다.
중간에도 말했지만 한국 사람들의 교육,학습에 대한 관점은 아주 독특하다. 관리...라는 부분이 들어가지 않으면
그 효과에 대한 불신감이 아주 커지는 심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 우리들이다.

온라인은 절대적으로 스스로학습이다, 셀프스터디라는 것이다. 전화하고 메일보내고 등등 학습을 독려해도
바로 옆에서 지도하고 간섭하고 통제하는 것과 효과적이 측면에서의 비교 결과는 불보듯 뻔할 것이다.

결국 지금과 같이 경기 침체가 오래갈 것으로 예상된다면...기업이나 개인들은 학습의 효과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온라인을 포기하고 오프라인에만 집중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온라인교육의 장점중에 하나였던 오프라인 대비 저렴한 가격이라는 것도 소비 수준이 중산층 이하에게
적합한 차별화 포인트였으나 지금은 차별화는 커녕 단점이 되고 있다.

경제 불황으로 먼저 타격을 받는 것은 중산층 이하의 서민이다. 오프라인 학원은 물론 온라인의 대한 구매 중단도
바로 확산될 수 있는 그런 소비시장이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오프라인의 비싸지만 프리미엄화 된 서비스를 소비하는 계층은 상대적으로 소득이 어느 정도되는 부류이며
이들은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계속 자식교육비를 지출할 것이다.

그리고 온라인교육의 경우 저렴하게 공급을 하다보니 일반대중을 상대로 매스마케팅을 해야 하고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학원의 경우 프리미엄 마케팅이나 로컬 마케팅,기존 수강생의 높은 재수강 비율 등으로
상대적으로 실적이 급락하는 경우가 온라인기업보다는 적을 것이다.

다시 효과성 측면으로 돌아와서...온라인에 대한 교육/학습 효과에 대한 신뢰도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
그 원인은 어느정도 얘기한 것 같고..기업에서도 이러닝을 활용하는 경우는 일반 직무,경영일반,외국어
학습을 위한 도구로 사용될 뿐이다.
아니면 기업의 가치전달,공통 내용의 전파를 위해 전국에 퍼진 임직원을 위해서 고용보험이라는
제도를 이용해서 직무교육화하여 활용할 뿐이다. 이런 교육을 할 수 있는 기업도 손에 꼽는다..ㅡ,.ㅡ

기업에서 경영환경이 어려우면 가장 먼저 삭감하는 것이 광고비와 교육비이다. 내년의 경기침체는 단기간 내에
해결될 것 같지 않기에 온라인교육 회사의 걱정은 늘어만 갈것이다. 그리고 온라인교육만 단독으로 교육의
대부분을 할애할 수 없는 시절이 왔기 때문이다. 단지 선후수학습, 보완할 수 있는 대체제 정도라는 인식이
퍼져있다.

여기가 한계는 아닌 것 같다. 하지만... 기존에 10여년간 해왔던 그런 이러닝 서비스, 컨텐츠 만들어서 공급만하는
단순한 서비스, 고용보험이라는 제도에 빌붙어(?) 안전하게 사업을 해온 것이 결국은...
변화라는 것에 둔감하게 대응하게 만든 것이 아닌가 싶다.

이러닝,온라인교육이라는 것이 맨날 같은 형태의 컨텐츠를 생산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관련 기업들은 시야를 넓히고 관점의 다양화를 통해서 인터넷,디지털 디바이스 등을 통한 존재하는 모든
교육 서비스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해야 하고 이런 것들도 이러닝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지금은 변화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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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eybears.com BlogIcon 엉뚱이 2008.11.22 10:04 신고

    저는 온 vs. 오프의 문제가 아니라 사교육시장 vs. 비사교육시장으로 봐야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비사교육시장에서는(ㅋㅋ 사교육이 1순위, 비사교육이 2순위가 된 듯한 느낌의 용어이지만) 오프가 죽을 쑤고 있거든요. 이미... 제 예측은 내년에 비사교육시장의 온과 오프 모두 죽을 쑤는 것은 당연하나 그나마 온라인이 선방을 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뚜껑은 열어봐야겠지요. 까칠맨님 글에 삘받아 저도 관련글 한번 올려볼랍니다. ^^

    • 비사교육 시장이 어떤 걸 의미하는 지 알겠습니다 ^^ 온라인이 선방을 할 수도 있지만 지금은 너무 불확실성이 큰 환경이라 예측을 하기 어려울 듯 합니다. 그리고 아시겠지만 비사교육시장이 전체 교육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미비한 것도 제가 온/오프로 구분해서 의견을 정리한 이유지요...글 기대하겠습니다. ^^

  2. Favicon of http://ikhwan.clab.kr BlogIcon ikhwan 2008.11.22 23:24 신고

    학습지 시장이 경기변화에 민감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웅진 대단하내요. 역시 우리나라에서는 교육분야는 영어와 사교육이 키워드인 것 같습니다.

    • 전 대교보다는 웅진이 더 무섭습니다..ㅡ,.ㅡ 전 연령대에 대한 사업으로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 것이 보이니까요...그리고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 Favicon of http://ikhwan.clab.kr BlogIcon ikhwan 2008.11.25 00:29 신고

      들리는 얘기 몇가지만 봐도 웅진 정말 무섭더라구요. 앞으로 온라인 분야에서 행보가 참 기대됩니다.

1. 들어가기

엉뚱이님의 포스트, http://www.heybears.com/2512053 를 보고 늘 하고 싶었던 말을
여기에서 쏟아 내 본다.

내 비록 교육공학,조직/인사 등의 HRD 관련 전공이나 전문적인 지식은 없어도 8년여 동안 이 바닥에서
굴러먹은 그 경험 하나로 지금까지 버텨왔고..이 글을 써본다.

교육공학 전공하신 박사님들이나 현재 컨텐츠 개발에 노력 중이신 여러 PM들께서 기분나쁘셔도
할 수 없다. 현실이니까...

엉뚱이님의 포스트에 있는 동영상을 보니 이러닝 인재개발 세미나의 한 장면과 관계자의 인터뷰였다.
이러닝은 시스코의 좀 챔버스 회장이 인터넷 이후의 차세대 핵심 산업이 될거라고 하는 등
블루칩 중에 하나였다.

잠깐 다녀왔던 미국이였지만 정말 미국이라는 나라에서는 이러닝 이라는 단어 자체의 의미에 맞는
실용화가 되어 있었다.

2. 본격적으로...

문제는 우리나라인데...
우리나라는 자고로 교육,학습,배움에 대해서 남다른 열정과 집착(?)이 있는 나라고 국민성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결국 국민성이 학습패턴과 그 효과에 대해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판단이 된다.

이러한 우리 국민의 기저에 깔려있는 학습에 대한 특징은 고려치 않고...
학습을 법의 테두리 안에서 해석하려는 해괴망측한 일들을 계속 해왔던 것이다.
고용보험법이다.

법인에 근무하는 재직 근로자들은 법으로 정해진 고용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그 보험료를 납부해야하고
법인에서 직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할 경우 그 보험료를 사용할 수 있다.
즉, 일반 생명보험과 유사하다. 아니 생명보험은 만기되면 환급이라도 해주지...ㅡ,.ㅡ

다 좋다. 돈 내고 많은 교육 받아서 실력 쌓고 회사에서 인정받고....그런데 정말???
실제 고용보험 환급이라는 제도를 아주 능숙하게 활용하는 것은 규모가 있는 대기업 중심이다.
중소기업이나 비정규직의 경우 얼마나 활용을 안하면 카드까지 만들어서 사용하라고
등을 떠밀고 있는 것이다. 기업환경에 따라서 재직근로자 훈련을 시키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보험료는 계속 낸다.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결국 법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교육이 진행이 되지만... 교육 프로그램, 즉,
이러닝 컨텐츠를 만드는 것도 제한을 받는 다는 것이다.

자세한 것은 엉뚱이님의 블로그에서 참고하시길... http://www.heybears.com/2511770  
또는 이전에 팟캐스팅으로 올려던 글 참조하시길.. http://agony00.tistory.com/417   

1개월 코스의 과정이 총 20차시(낱개), 학습 시간 16시간 이상.... 그 전에는 프레임 수로 구분하고...
이런 것들이 기준이다. 물론 내용적으로도 학습 목적에 부합되어야 하지만...

고용보험료 환급을 받기 위한 조건을 맞추기 위해 이리 저리 잘라내는 모습을 보면 한숨이 나올 뿐이다.
결국 상품(이러닝 컨텐츠)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담당자들 역시 그 범주에서 벗어나질 못한 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아무리 차별화되게 창조적인 기획을 해봐라... 귀에 인이 박히도록 얘기해 본들...
알면서도 못하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8년전과 변한것이라고는 플래쉬를 많이 사용하면서 비쥬얼적인 부분에서의 발전과 나름대로의 설계 기법을
활용한 것...정도?
이러닝은 틀에 박힌 학습 형태가 아니다. 인터넷,전기전자를 활용한 학습은 모두 포함한다.
텍스트 형태의 게시판도 이러닝이 될 수 있고, 음성 녹음을 해서 뿌리는 것도 이러닝이 될 수 있다.
학습의 다양성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스스로 벽을 쌓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대기업이 이러닝을 주로 사용하는 이유는... 많은 직원 교육을 하는데 있어 고용보험이라는 제도가
생색을 내기가 아주아주 편리하게 되어 있어서라고 본다. 아니라고 말할 담당자는 별로 없을 것이다.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없다??!?! 그건 핑계 꺼리가 없어 갖다 붙인 것 뿐이다.

실제 이러닝 직무 교육을 직원들에게 수강케 해서 그 만큼의 효과가 있었을까?
전국에 있는 많은 직원에게 CEO의 경영이념이나 가치 전달을 위해서는 전달 자체에 의미가 있으니
효과가 있었겠다. 비용절감 효과 정도..ㅡ,.ㅡ

그외는?? 기업에서는 월마다 이러닝으로 몇 명이 수강을 했고 수료를 해서 얼마를 환급 받았다에
중심이 되어 보고서가 작성이 된다. 교육은 비용이다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질 못해서 이다. 안타깝다.

그리고 위탁교육기관으로 이러닝 서비스를 대행하고 있는 기업들은 훈련기관 등급을 잘 받기 위해
과정 등급을 잘 받기 위해 매년 같은 소모전을 반복하고 있다. ㅡ,.ㅡ

3. 마무리....

이런 구조적인 문제는... 고용보험료가 국민연금처럼 어느 순간 고갈이 될 경우 폭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기업 입장에서는 정말 직원의 성과 창출을 위한 교육효과를 위해서라면 붕어빵 찍어낸 것 같은
컨텐츠는 멀리해야 한다.

고용보험료를 정말 의미있게 사용하고 과정 기획하는 사람들의 머리를 깨우게 하기 위해서는
현 제도를 전면 개편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본다. 그렇치 않고서는 엉뚱이님 동영상 처럼 이러닝 전문가를 양성하고
관련 인재양성에 힘을 써봐야 돌아오는 곳은 똑같을 것이다.

참고로 메가스터디 등 학생 대상의 경우에는 인터넷강의, 흔히 말하는 인강이라고 부르고 싶다.
상급학교 진학,입시라는 공통 목표를 향하며 그 준비 과정이 거의 유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업의 임직원 교육은 다르다. 조직마다의 특성과 개인의 취향,요구사항,학습수준 등이 다 다른데...
어떻게 똑같은 과정을 그냥 다 밀어넣어서 교육을 시킨다는 것인가?
그냥 클릭질만 열심히 하고 타인의 과제를 베끼는 실력을 양상할 뿐이다.

고용보험으로 인해서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이 상당히 많다.
이 기업들은 언제 어떻게 제도와 정책이 바뀔지 모른다. 이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는다면... 상당히 힘든
시절을 보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리고 창조적인 이러닝 인재발굴과 양성 역시 이러한 제도적인 문제 해결이 되지 않는 다면 쳇바퀴 돌것이
자명할 것이다.

고용보험 테두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그날이 이러닝의 올바른 방향성을 찾는 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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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eybears.com BlogIcon 엉뚱이 2008.11.10 23:29 신고

    10000% 공감해요. 트랙백 안되는건 저도 마찬가지라 그냥 댓글 남깁니다. ^^ 한번 뵈야하는데... 제가 넘 바쁜척 해서 말이죠. ㅋ

    • Favicon of http://agony00.tistory.com BlogIcon 까칠맨 2008.11.11 00:14 신고

      이렇게 떠들어도..저도 뭐 대안은 없습니다..ㅡ,.ㅡ 그러게요...뵈야하는데 말입니다. ^^

  2. Favicon of http://ikhwan.clab.kr BlogIcon ikhwan 2008.11.12 16:52 신고

    준조세형태로 국민들에게 각종 기금을 걷어서 지원한 분야 중에 잘 된 것 하나 없습니다. 어느 분야든 정부자금이 투입되면 사업목표가 정부자금 삥땅치기로 바뀌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냥 시장원리에 맞겨두고, 정부는 그냥 가만 있는게 도와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부는 정말 장기적으로 연구해야하는 원천기술에만 집중하구요. 기본 토양이되는 소비자보호/공정거래감시를 똑바로 하는게 정부가 업계를 도와주는길 아닌가 싶습니다.

    • 왜 그럴까요? ㅡ,.ㅡ 국민의 돈이라 그런걸까요? 눈먼 돈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요? 답답합니다...

    • Favicon of http://ikhwan.clab.kr BlogIcon ikhwan 2008.11.13 01:49 신고

      원래 세상이 정의롭지 않은데 학교에서 정의롭다고 가르친 덕분이죠~ 괜히 최루탄이나 맞고 >.< 교육부나 사기죄로 고발해볼까 ㅡ,ㅡ 언제 기회되면 근처 공원서 배드민턴이나 ^^;

    • 교육부 사기죄...좋습니다 ^^; 배드민턴도 좋은데요...ㅎㅎ

이것이 대기업 계열사들의 이러닝의 실체

자주 대화나누고 한 번 뵈었던 블로거 중에 엉뚱이님이라고 계신다.
이러닝 전문가로써 현업에 근무하고 계시고 IT 다방면에도 식견이 넓은 분이다.

우리나라의 이러닝 시장은 언론이나 관련 부처에서 발표를 하기에는 수조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고
말하고들 있다. 하지만 실제 그런가? 대표적인 이러닝 기업의 매출을 다 합쳐도....
1조원이 되지 되지도 않을 듯 한데...

각설하고 최근에 엉뚱이님 포스트 처럼 대기업 또는 이질적(?)인 기업에서 이러닝 사업을 뛰어 들고 있다.

1. 한솔교육의 중고등 이러닝시장 진출에 대해...

영유아 교육 시장의 대표 기업인 한솔교육이 단단출판이라는 중고등 출판 업체를 인수하고 이러닝 시장에
진출을 하겠다는 것이다.

새롭게 사업을 펼치는 기업에게 이런 소리를 하면 안되겠지만... 한솔교육이 급한가 보다. ㅡ,.ㅡ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고 하는 옛말이 절대 틀린말이 아니다.

물론 아마도 이런 전략을 세우지 않았을까?
기존의 사업으로 영유아 -> 초등, 그리고 신규 사업으로 중고등 이러닝과 학습지...그 다음엔 성인교육 시장..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기업이 이러한 로드맵을 그리고 있다. 이론적으로는 멋지다...
그러나...교육"이라는 특수성을 지닌 산업에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서비스는 불가능 하다고 본다.

이미 시장에서 한솔교육의 포지셔닝은 영유아에 박혀 있기 때문에 일단 중고등이라는 입시 중심의
서비스(일종의 자격증 서비스와 유사하다고 본다)에서의 시장 인지도 확산에 어려움이 반드시 올것이다.

고등시장은 이미 메가스터디라는 현제로써는 공략이 불가능한 리딩 업체가 있고 중등 역시 엠베스트가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아직은 시장이 제대로 형성이 안되어 있다.
하지만 중등 이러닝 시장은 고등 같이 확대하긴 어렵다고 본다.

수능이라는 정형화된 자격이 공통 목표가 아니기 때문에..결국 중학생들의 목적이 너무 다양해서
유연성이 떨어지는 이러닝 시장에서는 사이즈 확대가 안되는 이유이다.

결국 오프라인 학원이 커질 수 밖에 없는 것이 이런 이유이다. 특목고,조기유학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가 너무
많은 것이다.


2. 예스24의 이러닝 사업 진출에 대해서..

또 인터넷 도서의 리딩 업체인 예스24...한세실업이 인수하고 나서 수익성도 좋아졌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들의 400만 회원을 대상으로 공연 서비스와 이러닝 서비스를 통해서 부가 수익을 창출하겠다고
하는 것이 위 기사의 요지이다.

예스24의 담당자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공연은 모르겠지만..이러닝은 절대로 하지 말길 바란다.
예스24 사업의 장점이 뭔가? 사이틑 찾는 소비자의 구매 패턴이 어떤가? 목적이 무언가?
학습과 연계된다고 볼수 없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회원과 도서가 있으니 연계를 하겠다고 하는 것 같다.

예스24의 이번 기사를 보면 작년에 오픈한 인터파크의 토크빈이란 서비스가 생각이 난다.

인터파크, 이러닝 마켓플레이스 '토크빈' 오픈

사실 까칠맨은 2001년 정도인가? 인터파크에 교육센터를 기획하고 위탁 운영을 한 적이 있었다.
내가 담당하고 있는 교육 포털이 asp 형태로 입점을 하는 가장 일반적인 제휴였다. 물론 오래가지 못했다.
왜?? 그 이유는 지금도 똑같이 적용될 것이다. 인터넷 환경이나 사용자들의 이해도가 높아졌다고해도
교육서비스, 이러닝은 다르다...

토크빈이란 서비스가 오픈 된다는 뉴스를 들었을 때...풋...하는 느낌이었다.
애초에는 쇼핑몰의 특징을 살려 오픈 마켙플레이스를 지양하여 다양한 교육 컨텐츠 서비스를 하겠다고
했으나. 오늘 들어가 보니...원어민 화상,전화영어 서비스만 하고 있다.

기존 전화영어 서비스와 뭐가 다르지? 왜 이렇게 바꾸었을까?
그리고 인터파크에서는 토크빈 서비스를 하는 부서를 분사시켰다. 기본적으로 내부 부서를 분사시킨다는 것은
정말 잘되서 사이즈가 너무 커져서(이런 경우는 드물다)..아니면 사업 가능성이 없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분사시키는(대부분이다..ㅡ,ㅡ.) 경우이다.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다. 결과가 말을 해주겠지(금감원 자료에 아직 실적이 확인되지 않는다)

교육컨텐츠, 이러닝은 오픈 마켙 형태로 그냥 결제하고 팔고 나면 끝인 서비스가 아니다.
결국 위와 같은 기업들의 경우 자신들의 회원,마켙 플레이스,브랜드 등만을 믿고 시작을 한 것이라는 얘기다.
장담컨데 결과는 그리 좋치 않을 것이고 된다 하더라도 그 사이즈가 사업이라고 말할 정도는 안된다는 것..

전화영어는 이러닝이아니다..ㅡ,.ㅡ

예스24 역시 인터파크의 전철을 밟을 것으로 예상되나 다를 수도 있으니 관심있게 지켜볼 예정이다.

유통전문업체 이랜드에서도 2007년 7월 프리먼트라는 서비스를 오픈했지만... 역시 예상대로의 결과를 내고 있다.
이랜드월드의 계열사로 되어 있는 프리먼트의 실적을 한번 보았다.

이랜드월드의 올 반기보고서에 의하면 프리먼트는 전년도 실적이 13억 정도의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물론 1년 좀 넘는 시간이지만... 결국은 계속해서 쓰기만 했다는 것이다.

유통업 전문 기업이 왜 이러닝을 했을까? 정말 물어보고 싶다...기회가 된다면....


3. 結

까칠맨이 근무하는 회사 역시 대표적인 이러닝회사며...위와 같은 경우로 인해서 고민이 많다...ㅡ,.ㅡ

짧고 굵게 결론을 낸다면...
.
.
.
.

이러닝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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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eybears.com BlogIcon 엉뚱이 2008.11.02 11:32 신고

    이러닝,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내년에는 더 어려워질 것 같은데... 걱정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제가 티스토리에 로긴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트랙백도, 댓글도 안되고, 로그아웃 한다음 www를 빼고 입력을 해야 댓글이 달리는군요. 이노무 티스토리...

  2.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8.11.02 11:47 신고

    이러닝은... 싸기 때문에..... 그렇게 할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만...... (컨텐츠 만드는 비용이나 그런거 말고, 사용자들의 사용 비용말이죠. ^^)

    • 글쎄요..그런 생각을 갖고 시작했다면..정말 한계죠... 이러닝 수강료가 싸다고 느끼지만 정말로 싼거는 아닙니다. 그리고 서비스업체 입장에서는 초기 고정비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 사업이기도 하지요...수강생입장에서도 오프라인과 비교해서 약간 저렴할 뿐이지...느끼는 기대가치나 기회비용 등을 감안하면 절대 저렴한게 아니죠..그리고 여기에서는 언급을 안했지만..고용보험 이라는 필요악(?)이 있답니다 ^^

  3. Favicon of http://www.wellmedia.co.kr BlogIcon 에듀패스 2008.11.17 14:51 신고

    만만치 않은 사업입니다. 이러닝서비스는 단순한 상품이 아닙니다. 고객들이 수강을 마칠 때까지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하는 토탈서비스의 전형입니다. 이러닝 포탈 오픈마켓 프리먼트 모르긴 몰라도 고전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특화된 서비스와 전문화가 무척 중요한데 이러한 내용을 모르고 덤볐다가 망한 회사 - 큰 기업포함 - 많습니다.
    보안솔루션 도입, 호스팅비용, 서버임대비용, 스토리지 비용도 엄청납니다. 게다가 LMS를 하는 사업자의 경우 더 죽음이죠. 제대로 판매가 안되면 인건비도 못건질 수도 있습니다. 촬영비용과 인코딩 비용은 또 어떻구요. 촬영자들 시급도 커서 왠만해서는 수지타산도 안맞습니다. 이러닝 만만하게 봤다가 큰 코다칩니다.

    • Favicon of http://agony00.tistory.com BlogIcon 까칠맨 2008.11.17 20:59 신고

      아이디로는 교육 업계에 종사하시는분...근데 사이트는 동영상 사이트네요 ^^ 뭐 좋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만만하지 않은게 이러닝입니다. 그런데 왜 만만하게 보였는지... 그리고 말씀하신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등의 인프라도 중요하지만..제일 중요한 것은 유통, 즉 캡티브 마켓이 없는 상황에서는 뛰어들어서는 안되는 산업이 이러닝이죠... 의견 감사합니다 ^^

  4. Favicon of http://blog.naver.com/msg4352 BlogIcon 와룡 2009.01.07 01:50 신고

    링크나우 블로거클럽에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까칠맨님 세상 좁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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