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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7

레드오션...레드오션...그 안에서 블루오션을 찾는... 왠만한 분들은 보신 광고일 것이다. 왕초보 영어회화 시원스쿨....몇 년전부터 버스 지하철 등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포탈 등에 광고를 하던 영어교육 중소기업.... 그런데 이 회사가 지금은 영어교육 시장의 다크호스가 되었다. 관련기사 사진의 주인공 이시원 대표는 필자의 회사와 자주 만나며 사업에 대한 논의를 했었기에 나도 몰랐던 부분을 많이 알게 되었다. 아직 젊지만 굉장히 생각이 넓고 깊다. 그리고 사진 보다 실물이 훨씬 똘망똘망하게 생겼다(이대표님 죄송 ^^) 작지만 다부진....그리고 자기 비전도 확실히 가지고 있는... 그런데 시원스쿨의 마케팅 포인트를 보면 한결 같다. 이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강좌는 이대표가 직접 강의한 한개로 시작해서 지금은 중급 두개로 늘고 중국어도 오픈을 했다. 대한민국.. 2010. 8. 12.
껌 케이스의 진화...운전자를 꼬시는 마케팅.... 흠....엊그제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마눌님이 차에 껌이 없다고 껌 한통을 집었다. 이제 껌 하면 의례...자일리톨이다....ㅡㅡ; 케이스는 있어서 리필을 짚으랬더니...그냥 짚히는대로....이런... 아..그런데..자세히 보니까...전에 있던 케이스랑 뭐가 다르다... 함 보면... 위 사진대로다...푸시라고 쓰여진 것도 있고...뒤에 고리도 있고...자세히 보니...차량용케이스란다.... 아무래도 운전하면서 껌 씹는 경우가 많다보니....나름대로 케이스 연구를 한 듯....음...또 까칠하게 살펴보기 시작했다. 일단 전체적으로는 not bad...그러나.... 차량 통풍구가 90도 직각이 아니라 약간 비스듬하다는 것....그러다 보니.... 케이스가 뒤로 기울어여 있어서....아래 껌 나오는 곳으로.. 2009. 8. 10.
브랜드의 중요성 상품이 잘 팔리려면 브랜드를 어떻게 정하고 그에 따른 전략을 제대로 세워야 한다. 아래는 얼마전에 회사 후배가 먹어보라고 준 과자를 찍은 사진이다. 상품명은 이렇다. 신당동 장독대를 뛰쳐나온 떡볶이 총각의 맛있는 프로포즈 무려 22 자로 이루어진 상품명이다. 과연 이 회사는 이 상품을 왜 만들었을까? 먹어보니 맛도 그리 매력적이지 못하다. 매콤한 맛뿐이다. 그리고 앞에 보면 순x고추장을 사용하고 있다는 표시와.... 그냥 심심해서 만든 상품은 아닐텐데... 정말 안타까울 뿐이다. 그냥 주목을 끌기위해?? 광고도 못 본것 같다. 많이 팔리고는 있을까? 물론 잘 팔릴 수도 있을 수 있겠지만... 단발성 상품이라는 냄새를 지울 수가 없다. 기업에 종사하는 노친네(?)들이 제일 착각하기 쉬운 부분이 브랜드의 중.. 2008.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