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12 NHN의 위기는 안에서 부터 오는가? 참 요즘 보면...미안한 얘기지만 우리들 행태를 보면 마치 좀비떼나 하이에나 때들 같다. 누군가 툭! 하고 들판에 버려지면 구름같이 모여 뜯어 먹어버리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총선 이후, 김구라의 예전 막말로 시끄럽더니만 NHN의 이해진 의장의 말 한마디에 온 직장인들이 난리다.난리가 날만한 상황에서 욕먹을 만한 뉘앙스의 애매한 얘기를 했다. 해당 기사 전문 보기 네이버컴을 만들고 초석을 다진 FOUNDER가 그 정도는 얘기할 수 있는 거 아냐? 라도 치부할 수 있겠지만최근 NHN의 정황이나 국내 대기업에 대한 반발심등을 고려했다면 강연이라 하더라도 어찌 되었던 자신의 회사 직원들을 공개적으로 힐난할 필요는 없었다. 그리고 그 기준이 참으로 주관적으로 삼성에서 근무했었던 경력자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2012. 4. 17. 비난 받을 수 있는 리더 인지상정이라...사람은 싫은 소리 듣기 싫고 잘잘못을 떠나 자신이 비난 받거나 비판 받는 걸 엄청 싫어하고 두려워 한다. 사진처럼 손가락질 받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라. 나 역시 후배가 더 많은 상황에서 이런 일이 닥치면 사실 선뜻 나서기 쉽지 않은.... 하지만 리더라면 리더가 되기 위해서라면 어디가서 자기가 성공하는 리더라고 자부하기 위해서는 성공했다는 사례보다는 자랑할 일은 아니더라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후배들을 위해서 자신이 비난의 손가락질을 받을 수 있는 자세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갑자기 생각이 난것이라...길게 쓰기는 어렵지만 사실 늘 생각을 품고 다니던 부분이었으리라. 강자(强者) 앞에서 강하고 약자 앞에서는 떳떳할 수 있는 그런 선배...리더가 되고 싶은 생각.. 2011. 2. 27. 박지성 리더십...기업에서 꼭 필요한 이유 월드컵 원정 16강이라는 목표를 달성한 우리 대표팀...잘했습니다. 아시아 최초죠? 일본이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우리가 먼저 했으니까....ㅎㅎㅎ 저는 이번 대회를 유심히 보면서 딱 한가지 만 중점적으로 보았습니다. 2002년에는 감독인 히딩크를 중심으로 팀이 마치 군대와 같은 조직력과 투지를 가지고 4강의 신화를 이끌었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할까? 솔직히 허 감독의 역량이나 리더십에 대해서는 말들이 많지요? 그 부분은 논외이니 각설하고....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팀을 이끌어 가는 중심에는 역시 박지성 선수가 있었습니다. 주장 완장을 찼다는 것 때문이 아니라 우리 대중의 눈에 보이는 경기할 때와 인터뷰 훈련 그외 시간의 그의 행동을 보면 참 멋지고 훌륭한 선수이다..이런 선수가 우리 나라에 있다는 .. 2010. 6. 24. 기업을 경영함에 있어 더 중요한 것은... 기업은 수익을 창출하는 집단이다. 그 수익을 통해 구성원들이 경제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소비를 촉진시켜 사회가 돌아갈 수 있게 해야하는 역할이 있다. 하지만....많은 기업이 수익을 창출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당한 준비와 자본을 들여서도 정작 수익은 내지 못하고 현실의 벽에 부딫혀 아쉽게 사라지는 경우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많은 전문가나 경영학자들이 기업 경영을 위한 조건이나 성공 요인에 대해서 언급을 많이들 한다. 하지만...현장에서는 그런 소리 모두 배부른 소리고 씨알도 안먹히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결국 통계에 입각한 일반론적인 부분을 포장만 다르게 한 것일 뿐... 그럼 기업의 본질인 경영을 잘해서 수익을 내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 획기적인 사업계획서? * 빵빵한 자금.. 2009. 11. 2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