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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컴즈192

'영단기', 대한민국 교육시장을 독식할 수 있을까? [ 에스티엔컴퍼니 회사 홈페이지 메안 화면 캡쳐. 하단 팩맨 모양의 아이콘이 각 개별 브랜드의 표식이다.] 최근에 페이스북을 통해서 공유된 포스트 중에 눈길을 끄는 포스트가 하나 있었다. 바로... 교육시장에 갑툭튀한 넥스트 메가스터디 ‘영단기’ 교육산업에서 좀 근무를 했던 내 입장에서는 관심 아니 콧방귀를 뀔 수도 있는 제목이었고 내용도 사실 놀랄만한 것은 아니었지만 단지 재무제표 등 실적 통계로 인한 분석이 아닌 업계 종사자로써 전망을 해보고자 한다.(다분히 주관적 판단이니 여과해서 판단해주세요) 현재 대한민국 교육 시장에서 이러닝 기반의 기업 중 대표는 여전히 메가스터디 그룹이다. 수능을 중심으로 전 연령대와 분야에 해당하는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펼치고 있어 한때는 코스닥의 대장주 이기도 했으나 20.. 2014. 4. 4.
혼자 하기 힘든일…여럿이 해도 힘들다. 지난 1년 동안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 끄적 거렸던 조직,사업 등에 대한 이야기를 미디어 플랫폼 www.medium.com을 통해서 10개씩 정리한 것을 다시 모았습니다. 공감 안되는 이야기가 있을 수도 있지만 필자가 조직 생활을 하면서 실제 겪은 경험을 생각 떠오를 때 정리한 겁니다. :) 제 미디엄 사이트 https://medium.com/@agonyman 와 본 블로그를 통해서 계속 이야기는 할 예정입니다. 목소리 좋은 사람이 입냄새까지 향기롭진 않다. 누구나 고민은 있다. 혼자 하기 힘든일…여럿이 해도 힘들다. 역사가 반복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반복되는 것이다. 들어주기 라도 한다면 고마워해라. 인내가 오래되면 가식이 된다. 강요된 신뢰와 가식적 복종 성과를 보장 받는 사업기획은 없다. 2014. 3. 31.
SF(Science Fiction)와 SF(Social Fiction)_상상과 관계의 차이 [출처 : https://plus.google.com/+MuhammadYunus/posts/NxT6KTHehUG] "SF가 결국 과학을 움직였다. 이제는 먼저 상상해야 변화가 일어나고 사회를 변화시키려면 소셜픽션을 써야 한다" - 무함마드 유누스 2013년 1월 스콜포럼에서. 2002년 개봉한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여전히 충격과 여운을 남기는 영화다. 필립 k 딕 이라는 워낙 유명한 원작자와 스티븐 스필버그와의 만남, 그리고 탐 크루즈 주연이라는 것만으로도 주목을 끌 수 있는데 그 내용과 연출력이 워낙 인상 깊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이 영화가 주목을 받는 것은 영화에 나왔던 여러가지 기술과 서비스,IT 환경 등이 2014년 현재 현실화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고.. 2014. 3. 21.
정보의 주도권은 이미 소비자에게 넘어갔다. [2014년 방송기자 신년호 특집 모바일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기고글임] [BBC 모바일 앱 구동 장면 캡쳐] 어릴 적 아침 저녁 시간, 거실에서 식사하면서 가족이 즐겨 보던 TV 프로그램은 뉴스였다. 신문은 아침, 저녁 배달되고 나면 끝이라 그 밖에 세상 돌아가는 소식은 TV 뉴스에 눈과 귀를 집중할 수밖에 없었고 그날의 뉴스는 가족들의 공통 이슈가 되어 온종일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이 난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방송뉴스는 TV뿐 아니라 웹을 통해 PC에서도, 스마트폰이라는 개인화된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뉴스를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변화가 방송사 입장에서는 기회가 될까, 위기가 될까? 소셜 미디어와 스마트폰이 생활의 일부가 되면서 정보의 유통과 소비 패턴도 바.. 2014.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