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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3

카카오, 왜 하필 다음이었을까? [이미지 출처 : 아이뉴스24]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 "다음카카오"의 출범으로 시끌 시끌하다. 필자는 광고 마케팅 업을 실제 하고 있는 사업자이다 보니 모바일 광고 시장에 발을 들이고 있어 유심히 보던 곳 들이었고 이런 저런 지인들이 있는 업체들이다 보니 특히 카카오의 비즈니스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여러 차례 한적이 있었다. 각설하고 지난 만우절에 드립 중 하나로 히트했던 것이 바로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설이었는데 실제 이루어졌다. 공시자료를 보아하니 회계법인 실사와 평가 등은 이미 4월 이전 부터 이루어져 아마도 두 오너는 뜨끔하지 않았을까? 카카오가 다음을 먹었느니 다음이 카카오를 먹었느니 다음카카오 이름이 구리다는 등은 논외로 하고 과연 왜 카카오는 다음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는지 필자와 주변 업계 .. 2014. 5. 26.
카카오의 새로운 플랫폼_(1)카카오 페이지 이전글 : 카카오톡의 진화와 미래를 그려본다. 카카오톡,예상대로 e북 유통 진출...근데 copy? 오늘 하루 종일, 시청 근처 웨스틴 조선호텔 근처는 노란색으로 물들어 있었습니다. 오전부터 미디어데이,오후에 컨텐츠 등 관련 회사 설명회 그리고 저녁엔 필자가 참석한 블로거 데이 등 카카오가 연말을 맞이 하여 새롭게 선보일 서비스와 비즈니스 라인업에 대한 소개를 하는 자리가 종일 이루어 졌습니다. 일단 행사 자체 깔끔하고 규모있게 진행이 된 것 같네요. 블로거로써 초대받은 몇 안되는 행사 중 인상 깊었던 듯 합니다. 각설하고 맨 위 이전 카카오톡과 관련되어 제가 포스팅했던 것 대로 오늘은 서비스 네이밍을 일부 바꾸었지만 거의 그대로 진행을 하여 선을 보이겠다고하는 공식적인 자리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카.. 2012. 11. 21.
NHN의 위기는 안에서 부터 오는가? 참 요즘 보면...미안한 얘기지만 우리들 행태를 보면 마치 좀비떼나 하이에나 때들 같다. 누군가 툭! 하고 들판에 버려지면 구름같이 모여 뜯어 먹어버리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총선 이후, 김구라의 예전 막말로 시끄럽더니만 NHN의 이해진 의장의 말 한마디에 온 직장인들이 난리다.난리가 날만한 상황에서 욕먹을 만한 뉘앙스의 애매한 얘기를 했다. 해당 기사 전문 보기 네이버컴을 만들고 초석을 다진 FOUNDER가 그 정도는 얘기할 수 있는 거 아냐? 라도 치부할 수 있겠지만최근 NHN의 정황이나 국내 대기업에 대한 반발심등을 고려했다면 강연이라 하더라도 어찌 되었던 자신의 회사 직원들을 공개적으로 힐난할 필요는 없었다. 그리고 그 기준이 참으로 주관적으로 삼성에서 근무했었던 경력자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2012.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