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상정이라...사람은 싫은 소리 듣기 싫고 잘잘못을 떠나 자신이 비난 받거나 비판 받는 걸 엄청 싫어하고 두려워 한다.
사진처럼 손가락질 받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라.
나 역시 후배가 더 많은 상황에서 이런 일이 닥치면 사실 선뜻 나서기 쉽지 않은....
하지만 리더라면 리더가 되기 위해서라면 어디가서 자기가 성공하는 리더라고 자부하기 위해서는 성공했다는
사례보다는 자랑할 일은 아니더라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후배들을 위해서 자신이 비난의 손가락질을 받을 수 있는
자세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갑자기 생각이 난것이라...길게 쓰기는 어렵지만 사실 늘 생각을 품고 다니던 부분이었으리라.
강자(强者) 앞에서 강하고 약자 앞에서는 떳떳할 수 있는 그런 선배...리더가 되고 싶은 생각, 아니 행동과 실행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절실히 필요한 때다.
누구에게 이런 걸 바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할 수 있는...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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