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http://www.gordonsinclair.com/store/stock_art/?SwatchCategoryId=8]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번뜩 하고 생각난 것을 배설하듯이 적어 놓았던 것 중에 몇 가지를 정리해 본다.

물론 직간접적인 경험에 의한 것이고 필자의 개인 사견이기 때문에 다른 의견은 충분히 있을 걸 알고 서술한다.


우선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업뎃했던 내용 중 몇 가지를 정리해 보았다. 이렇게 하나 둘 정리한 내용으로 

책을 내볼 생각이다. :)


오늘은 우선 페이스북을 처음 하기 시작한 2010년도에 남긴 말 중 추려서.

트위터와 블로그도 시작 예정.



2010.12.8

‎"당신네 회사의 차별화 포인트는 뭐요?" 참 많이 듣는 소리입니다. 그럼 전 웃으면서(물론 분위기 봐가며 ㅎㅎ)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접니다. A 회사에는 제가 없습니다. ^_^" 농담같지만 정말입니다. 물론 제가 잘났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ㅎㅎ 제가 몸담고 있는 업계가 그만큼 유사성이 너무 많고 다른 방법을 모색하기 어려운 아주 건조하고 딱딱한 시장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각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은 다른데(이게 차별 포인트죠) 하는 일이나 생각은 어찌 그리 똑같이 한계적인지 ㅍㅍ;
너무 쉽게 얘기하는 차별화...뱉기 전에 생각을 좀 해야할 듯 합니다.
- 잡(스) 생각 도중에...^_^"


2010.12.6

"나는 권력형인가 서번트형인가? 아님 이것도 저것도 아닌가? 아님 박쥐형? @@; 
권력형 = 가식, 서번트 = 희생,박쥐형 = 기회주의자..."


2010.12.3

보통 기업이나 조직에서는 리더십 교육을 많이 합니다. 저희 회사도 그런 교육서비스를 하는 회사이지만...사실 사견으로는 리더십은 교육,학습을 통해서 이뤄지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 기업,조직은 근무연한,고과 등을 통해서 조직의 리더를 선발합니다. 그리고 나서 리더십 교육시킵니다. 반대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리더로써의 자격이 있는지를 사원시절부터 눈여겨 봐오고 기록하고 관리한 후에(교육은 없습니다)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만 만들어 주면 된다고 봅니다. 


2010.11.29

성공' 이란 단어을 해석이 개인에 따라 달라야 그 사회의 다양성과 창의력이 풍성해 질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처해진 상황과 환경이 모두 다른데 '성공'을 똑같은 것으로 생각할까요?


2010.11.24

누구나 같이 공유하고 보는 정보도 어떤 가치를 부여하고 덧붙이느냐에 따라 '지식'으로 발전하고 그 '지식'에 자신의 경험을 더 한다면 그것이 바로 '기획'이 된다


2010.11.24

불과 몇 개월 전에는 출근하는 길이 무척이나 피곤하고 지루하고 반복적인 생활의 대변인으로 생각되어 짜증이 났었는데 지금은 그런 생각이 없어졌다. 무엇이 '나' 라는 사람의 생각을 바꾸게 만든걸까?


2010.11.23

본격적인 김장 씨즌인가 봅니다. 본가도 처가도 김장을 했습니다. 김치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반찬이죠. 특히 라면이나 면 종류로 식사를 대신할 때는 정말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 김치입니다. 그런데... 그냥 집에 들어왔는데 또는 특정 공간에서 김치 냄새가 난다면 인상을 찌뿌립니다. 왜 그럴까요? 사실 면 종류 먹을 때 김치 없어도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기억 아래 스키마에는 면+김치라는 공식이 박혀있다 보니 으레 그런가 하고 보고 필요에 의해 찾고 먹게되는 것이고 그외는 필요성을 못느끼는 데 냄새가 나면 싫어하게 되는 것입니다. 
.
.
항상 누군가에게 필요한....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0.11.9

가끔 외국어 공부하라는 얘기를 듣습니다. 지금 나이에 할려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모든 능력을 다 가지고 가는 것보다는 외국어를 정말 잘하는 파트너를 옆에 두고 저는 제가 잘하는 것을 조합해서 더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모두, 잘 하는 것이 하나 이상 있는 분들입니다 ^__^



2010.10.29

듣고 듣고 또 듣고...자꾸 듣다보면 상대방은 더욱 얘기하고 싶어지고 그 이야기 속에 답이 대부분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들은 어떻게 보면 지금 얘기하고 싶은데 할말을 못하는 시대에 살고 있어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만 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2010.10.27

얼마전에 '가속화 사회'라는 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이제는 변화에 민감하지 않으면 기업이든 개인이든 도태될 수 밖에 없는 시대인 듯 합니다. 변화에 대해 앞일을 예측하는 전문가가 더욱 필요할 듯 합니다


2010.10.26

리더가 선배일 수는 있지만 선배라고 모두 리더는 아니다.


2010.10.21

가끔은 이런 생각을 한다. 나의 경쟁력은 무엇이지? 그 경쟁력을 찾아보긴 한건가? 찾아서 키우려고 고민해 봤나? 내가 뭔데 다른 사람들을 만나서 조언을 해준다고 깝죽댈까... 나에게 그래도 하나라도 얻어가려는 분들은 나를 믿고 연락을 하신 건데 내가 그 신뢰감에 부흥할 자격이 있는 걸까? 겉멋만 드는 것 아닐까라는 생각 갑자기 늦은 밤 떠오른다. 
생각을 바꾸고 나를 먼저 찾아보자. 더 늦기 전에.....


2010.10.20

당신이 세상에서 최고가 되지 못하는 일곱가지 이유
• 당신은 시간이 없다. 
• 당신은 돈이 없다. 
• 당신은 두려워 한다. 
• 당신은 절실하지 않다. 
• 당신은 흥미도 열정도 다 잃은채 평범한 수준에서 안주하고 싶을 뿐이다. 
• 당신은 멀리 내다보기보다는 눈앞의 결과를 중시한다. 
• 당신은 자신이 세상에서 최고가 될수없는 분야를 선택했다. 
> 당신이란? 당신의 팀,회사,자신,직장인,기업가 등을 의미. 
중요한 것은 일곱가지 모두 미리 계획할 수 있는 일!!
세스고딘의 딥에서...


2010.10.18

살아가는 것도 이 자동 세차장 같은 거 아닐까? 처음엔 어둠에 두렵고 시끄러워도 시간이 흐르면 환해짐을 느끼고 좁은 공간에서 자유로울 수 있으니까. http://twitvid.com/FEKGX


2010.10.16

가치(Value)란? 있어야할 곳에 있어서 더 빛을 발하는 것.
교통 흐름이 원활하지 않는 사거리에의 교통경찰처럼, 사막의 오아시스 처럼, 라면속의 떡처럼,
무인도에서의 불티나 라이터 처럼 - 박광수 '악마의 백과사전' 中


2010.10.3

스티브잡스에 대한 글이 회자되고 있군요.잡스,스타벅스의 하워드슐츠 등은 창업자 겸 경영자였다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다시 복귀해서 더욱 성공하고 있는 사람들이죠.관리형 인재가 아닌 마케터에 가까우리라고 보며 그들이 성공한 것은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낸것이 아니라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낸 엄청난 인사이트와 실행력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그냥 정성만...열심히만 간절히만 바란다고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2010.10.1

근 10년 내에 회사에서의 일 외에 이렇게 무언가에 집중하고 열심히 한 적이 없는 것 같네요. 그래서 동기부여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운동을 이렇게 독하게 하는 이유...자신을 채찍질하고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되찾아 남은 삶의 질을 지금보다 높여야 겠다는 어떻게 생각하면 추상적이지만 굉장히 현실적인 동기죠. 오늘 오랜만에 만난 예전 회사 사람들이 전부 어디 아프냐고 하는데 일일이 설명하기 뭐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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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 | 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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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다. SMART...MOBILE 두 단어에 온 세계, 온 나라가 들썩 거린다.
교육열이 높다고 평가 받는(실제는 출세욕) 우리나라의 교육 시장도 그 두 단어의 폭풍속으로 휩쓸려 들어가고 있다.
삼성전자가 예상대로 교육을 아이템으로 들고 나왔다. 2년전 갤럭시 탭이 급하게 출시되는 이유에 대해서 정보를
듣다가 아이패드에 대항해서 왜 급하게 나왔는지 그리고 그 전략의 핵심은 교육에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이제서야 맞는 것 같다. 관련기사. (기사에 있는 서비스 화면 캡쳐 이미지다)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태블릿에 러닝이란 산업이 가장 최적화 되어 있다는 것은 이미
준비를 했을 터 뭐 크게 뭐라고 할 바는 아니다. 그런데...갤탭이 나온지 2년여 지나서야 왜 이제 나왔느냐는
예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갤럭시 탭 초기 모델의 화면 사이즈가 문제였을 것이다.(사양은 차치하고)

처음 갤탭을 접했을때...어??? 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아이패드와의 러닝 시장에서의 싸움은 일단 안되겠다는
생각이었다. 애매한 사이즈였다. 디지털 텍스트북 시장에서는 볼 수 없는 정말 애매한 사이즈...ㅡㅡ;
학습자 입장에서 그리 친절하지 못한 사이즈는 분명했다. 결국 10.1 사이즈와 LTE 8.9 사이즈에 스마트앱을
임베디드 한 후 원하는 학습 컨텐츠를 다운 받는 뭐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는 아니다.

그런데 사용자 관점에 헷갈리는 것이 있다. 바로 이통사인 SKT가 작년 여름에 본격 선보인 T스마트러닝이다.
보면 이번에 삼성전자가 기획해서 내놓은 것과 조금은 다르겠지만 핵심 개념은 같은 것이다.(T스마트러닝
홈페이지에서 캡쳐)


삼성전자는 망 사용과 관계 없이 리더스 허브의 긍정적 시장 반응을 보고 유사한 형태로 구성을 해서
그 안에서 개별 컨텐츠를 구입할 수 있게 한 것이고. SKT는 하나의 망 이용 과금제 형태로 구성해서
학부모를 공략하는 전략일 뿐이다. 디바이스는 삼성전자의 갤탭 7인치와 10.1.인치를 쓴다.

일단 디바이스 구입을 한 후에 T스토어에서 해당 어플을 다운 받아 디바이스에 설치하면 된다.
그 이후는 거의 같다. 약간의 차이는 있고 결제하는 형태가 조금 다르지만 그 서비스 내면을 
살펴보면 이건 거의 교육 컨텐츠의 떨이 시대가 접어든 것이라 할 수 있다.

양 사를 비난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교육 서비스는 최소한 교육에 대한 철학과 개념이
뚜렷한 전문 기업이나 기관이 주관을 하게 하고 두 회사는 그런 서비스가 가능하게 기기 제조와
망 구축에 신경을 더 쓰면 그게 베스트 라고 본다.

두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서비스 기업들이 거의 같다. SKT는 메인 CP가 청담 러닝이다.
아마도 실패한(내가 알기엔) 모델 잉글리시 빈 부터 청담과 엮여서 계속 가는 것이 아닐까 
추정한다.

삼성전자는 직접 서비스를 못봤기에 잘 모르겠지만 핵심 메인 CP는 없는 것 같다. 
사실 2년전 예상을 한 모델은 삼성그룹의 크레듀가 교육서비스 기업이기에 그 임무를 하는 논리가
형성이 되어 전적으로 전면에 나설 것으로 예상을 했다. 아직 아닌 것인지 아니면 아예 그럴
역량이 안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SDS 멀티와의 통합의 무의미 하다)

교육 시장에 10년 넘게 있었던 실무자 입장에서는 이러한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를 중심이 될
곳은 두 회사가 아니라 컨텐츠와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교육회사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 투자와 노력을 했어야 한다.

실제 많은 고민을 했겠지만 전통적인 학습 패러다임에 사롭 잡힌 것도 있고 비현실적인
우리 교육시장의 고쳐지지 않는 구조적인 문제라고 치부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이렇게 CP로 전락하여 턴키와 건당 몇천원의 사용료를 지불해서 이런 형태로 모바일러닝
시장을 형성하는 것은 예상컨데 국내 모바일러닝...더 나아가 소셜러닝 환경은 절대로
형성되지 않을 것이 자명하다.

태블릿 디바이스에서 컨텐츠가 돌아가고 학습 관리하고 통계내고...그 정도만 하려고 한다면
웹 기반의 러닝을 굳이 벗어나려고 할 필요가 있을까?
들고 다니니까 다르다고? 앱으로 다운 받으니까 스마트 러닝이라고? 불쉿!! 

특정 앱이나 마켓 중심으로 러닝 서비스..아니 컨텐츠 유통을 하는 것은 러닝이라고 할수 없다.
그렇게 불러서도 안되고 그냥 샵인 것일 뿐이다. 교육 컨텐츠를 파는 샵...

결국 러닝,교육,학습이라는 고유의 성격을 반영시키지 못하고 또 하나의 권력화된 서비스의
단편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 비판하고 싶다.

뭐 우린 그냥 이렇게 할거다. 신경꺼라! 그러면 할말 없다.

난 애플빠다. 스티브 잡스가 그냥 좋았던 것도 아니고 단순하게 애플의 디자인이 좋아서만도
아니다. 그리고 애플이 어떻게 보면 삼성전자나 SKT 보다 더 권력형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이 내놓는 서비스들은 애플만의 생태계 내에서 이루어지는 눈에 보이는 꼼수일 수
있지만 iOS라고 하는 스마트 운영시스템에 최적화되어 사용자 입장에서의 고민을 엄청나게
했다는 것이 한눈에 보이기 때문에 그런 꼼수는 아량으로 넘길 수가 있게 된 것이다.

아이북스2, 오써, 아이튠즈U 등의 서비스를 샘플만 받아봐도..와!!~~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더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삼성전자나 SKT에 그런걸 요구하지 않겠다. 하는 것이 사치일 수 있다. 그럼 그런 고민과 기획은
교육전문 기업들이 해서 제조업체하고 공평하게 CO-WORK을 해서 사용자들에게 정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핟습 환경과 컨텐츠를 제공해 줘야 오래 지속가능한 스마트 러닝 시장이
형성되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이 든다.

(개인적으로 이동통신사는 이런 CP형 서비스는 안했으면 한다.)


 
  1. Favicon of https://daegul.tistory.com BlogIcon 데굴대굴 2012.02.24 12:37 신고

    교육 컨텐츠가 이통사 홈페이지에 연결되어 있는걸 보고는.....

    '아.. 그냥 퍼주기네.. 일반 컨텐츠와 동일하겠네... 컴에서 하는걸 그.대.로. 모바일에서 하게 해주겠네..'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반면 iTunes U가 별도의 앱으로 생성된걸 보고는

    '이제.. 미국 교육 시장의 일정 비율은 애플이 가져가겠군'

    이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예전에 제가 iTunes의 공포는 iTunes U와 팟케스트에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애플은 이제 본격적으로 칼을 빼들기 시작했지요. 지금와서는 영어공부나 좀 착실하게 해둘껄하는 후회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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