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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2

과연 자리가 사람을 만들까?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라는 말이 있다. 어원이 어디서 왔는지는 모르겠다(혹시 아시는 분은 댓글 남겨주시길....)쉽게 말해서 어떤 사람이든 어떤 역할에 부여받게 되면 그 역할 정도는 한다는 말이라는...필자가 보기엔....참 무책임하고 건방진 말이 아닐 수 없다.기업이나 조직의 상황에 따라 전혀 다르게 해석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기반을 마련하는 초기 사업자의 경우에는 자리가 사람을 만들만한 시간과 여유가 없다. 기회비용을 투자할 여력도 없고 더욱 중요한 것은 시간이 없다. 인큐베이팅하고 트레이닝 시킬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다.계속해서 새로운것을 찾아서 해야하는 상황에서 진득하니 한 가지 사안에 대해서만 고민하고 주력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대 시대에선 기업에서도 이제는 무턱대고 불확실.. 2009. 11. 2.
사람과 사람...조직(組織) 2008년도 1개월 남았다. 내가 아는 기업에서는 내년도 위기 상황 대처를 위한 조직 개편과 인사이동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나 역시 그런 상황의 중심에 서있다. 결국...사람과 사람의 문제일지라.... 우리가 살아가는 대부분의 시간은 남과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진행되고 있고.... 사람들과의 관계에 따라 성공과 실패의 기로에 서기도 한다. 조직(組織)은.... 1 짜서 이루거나 얽어서 만듦. 2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여러 개체나 요소를 모아서 체계 있는 집단을 이룸. 또는 그 집단. 그리고 실 타래를 풀어서 천이 되도록 짜서 나온 결과물이 조직이다. 그 조직을 바꾸고 개편하고 신설하는 것은 이미 짜여진 천에서 실타래를 잡아내서 풀어야 하는 것 처럼 어려운 작업이다. 중간에 끊어지게 되면 천으로써.. 2008.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