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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뮤직, 소셜 음악인가? 뭔가 아쉽다. [이미지 출처 : 카카오뮤직 홈페이지] 지난 8월 중순, 카카오와 벅스뮤직(네오위즈인터넷)은 모바일 음악 서비스를 위한 제휴를 한다고 발표를 했다. 카카오톡 사용자와 카카오스토리를 기반으로하는 소셜 음악 유통 플랫폼을 만들려나 하는 생각에 어떤 모델이 나올지 궁금했다.(사실 카카오의 신규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은 떨어져 있어 그닥 궁금해 하지는 않았다. ㅠㅠ) 그리고 9월 25일 '카카오뮤직(http://www.kakao.com/music/) 이란 서비스가 오픈이 되었는데... 반응이 영 시원치 않아 필자는 사용하지 않다가 한 번 테스트 삼아 써보기로 했다.사용 전 대충 훑어 봤는데도 카카오 페이지가 쫄딱(?) 망하는 분위기여서 내부에선 새로은 서비스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2013. 10. 7.
카카오톡과 조인(joyn)...싸움이 될까? 몇달 전부터 슬슬 기사화가 되었던 이동통신 3사 통합 메시징 서비스가 공식 오픈이 된다는 기사가 오늘 아침부터 맹위를 떨치고 있네요. 검색어 1위까지 하면서... "조인(joyn)"...뭐의 약자인지는 그닥 궁금하지는 않네요. ㅎㅎ 암튼 통합 메시징 서비스라 하여(RCS)라고 또 약어를 쓰고 있어 사실...너무 어렵게 브랜딩을 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선입견(?)을 가지게 되네요. 국내에선 카카오톡,일본을 중심으로 해외에선 NHN의 라인이 주도권을 이미 가지고 있는 무료 스마트폰 메시징 시장을 어떻게 침투할 것인가에 관심이 가는데 그 이전에 이런 서비스를 내 놓게 된 배경을 먼저 봐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언론에서 언급한대로 카카오톡과 라인 등으로 인해 이통사의 유료 SMS,MMS 수익이 1조5천억원 정도가.. 2012. 12. 26.
카카오톡의 진화와 미래를 그려본다. 오늘(10월9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1주년을 기념하는 마케팅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카카오톡이 출시되고 뚜렷한 수익모델이 없을 때 1년전에 마케팅 플랫폼으로써의 "플러스친구"라는 컨셉이 등장을 했고 "얼마나 될까?" 라는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140여개의 고객사가플러스친구를 이용하고 70여개 이상의 콘텐츠 제공 회사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카카오톡을 미디어로 봅니다. 미디어에서 광고주를 모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한해의실적과 다음 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하는 어떻게 보면 정기적인 행사일 수 있는데 카카오톡입장에서는 첫 행사이다 보니 많이들 긴장을 한 듯 합니다. 10년 전인가요? 다음에서 개최한광고주 컨퍼런스에도 초대되어 갔었는데 그 때 오신 분들 모두에게 도시바 dvd플레이어를 주더군요. ㅠㅠ; 저.. 2012. 10. 10.
똑똑한 사람이 정말 조직에 필요한 것인가? 2월은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르겠다. 벌써 마지막 주라고 알리는 달력이 야속하기만 하다...ㅡ,.ㅡ 까칠맨도 군 생활포함 조직 생활 16여년 정도....적당한 기간 동안 조직,회사 생활을 해왔다고 본다. 군기 바짝든 신입사원부터 민원담당을 하면서 수많은 고객과의 만남....바보같지만... 내 돈을 꼬라박으면서(?)도 일을 해결하고자 했었던 시절....그리고 뭣도모르고 이 비즈니스 세상으로 뛰어들어 어린 나이에 좋은 후배님들과 여러 부서도 이끌면서 작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 왔던 것 같다. 주로 근무한 곳이 대기업과 언론사 계열사였다 보니.... 조직 내 인간들의 역학관계가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쉽게 말해...줄...line 이라는 것과 시기,배신 등....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아왔던 것들.. 2009.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