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영화 한편 댕기기 위해 일찍 퇴근....
다시 극장으로 고고씽~
뭘볼까 하다가....지난 번 예고편에서 본 어거스트 러쉬가 생각이 났다.
회사 후배도 추천을 했고...
그래서 어거스트 러쉬....빙고~
와이프랑 영화 제목에 대해서 궁금함을 동시에 느끼고
서로 의견 대립....
까칠맨 : "아마도 8월에 태어나서 고아로 자라서 붙여진 예명 아닐까?" 예리예리..ㅎ
와이프 : "아냐! 네가 말한 건 다 아니었어"...ㅡ,.ㅡ 불신감이 팽배한 부부...
아무리 생각해도 8월에 태어난 고아의 부모 찾기 여행이 아닌가 했다...
달려라 8월!~~ 좀 이상하긴 하다...
개인적으로 음악을 좋아하다 보니....일단 참으로 좋은 영화다 싶었다.
잔잔하면서도 음악 중심의 영화이고 각 트랙이 너무 잘 어울리는 것이었다.
여기서 이름의 비밀....
로빈윌리엄스가 오랜만에 나왔다. 그러나 그의 명성보다는 좀 약하디 않았나 싶다.
좀 더 악랄하게 괴롭히던가 아예 착한 인물로 묘사가 되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
로빈과 주인공 프레디(극중 이름, 에반, 그리고 어거스트)가 좋아라 할때...
그 들의 앞을 지나는 트럭 한대...
그리고 그 트럭에는 "AUGUST RUSH ... BEACH,,맞나..?? ㅡ,.ㅡ"
암튼 그렇게 쓰여져 있는.....좀 어거지다.....ㅡ,.ㅡ
부모역을 맡은 조나단과 캐리 모두 배역이 잘 맞는 듯 했고....
무엇보다도 주인공인 어거스트 역인 프레디 하이모어의 연기는
뭔가 모를 모호한 매력을 주고 있는 듯 했다.
어리지만(16살이란다) 성숙한 신사의 느낌도 나고....
4차원 세계의 아이같기도 하고(물론 영화에서 천재로 나오니까...ㅎ)
바로 아래는 트레일러....쭉 한 번 보시고....
그리고 아래 장면은 가장 좋았던 장면 중 하나....
프레디가 경찰을 피해 도망치다가 들어간 교회에서 성가대가 연습하는 모습인데...
노래를 너무들 잘한다. 내용도 프레디의 상황에 딱 맞고...
특히 어린 흑인소녀를 잘 보시라....대단한 노래실력...그래서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2002년도에부터 방송 출연을 하던 노래 영재였던 것!~
영화에서는 아주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한다....
많은 느낌을 적기엔 글을 보시는 분께 엄청난 스포일러를 제공할 것 같아 이만..
그러나 다 좋았던 이 영화의 옥의 티!!!
간만에 제대로 걸린 듯...그래서인지 마지막 콘서트 부분에서 잘 보면...
관중 펜스 앞부분에...CJ로고와 Mnet의 로고가 선명히 박힌 플랜카드가 보인다
너무 눈에 거슬렸다...ㅡ,.ㅡ 그게 뭐니 그게....
다른 한편엔 아무것도 없으면서,,,,,칫....
본 포스트 서두에서 어거스트라는 이름에 대해서 논했지만....
부모들이 11년전 한 눈에 반해 사랑을 나눈 것이 10월이었다.
그리고 바로 헤어진 것으로 나온다.
그날 밤 어거스트를 임신한다. 그럼 보통 다음해 8월에 태어나야 정상 아닌가?
그럼 딱 8월 출생, 어거스트란 이름이 맞는다...
그런데 주인공의 생일은 95년 12월 17일...이건 뭐지?!?!?!?!
게다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제왕절개를 한 상태이다....
조산은 가능해도 이렇게 늦게는 태어나기 힘들다.
감독의 실수인지..아니면 시나리오의 잘못인지....
암튼 내가 보기엔 아주 큰 오류가 아닌가 싶다...아닌가? 풉...^_^
여하간 간만에 가족과 함께 볼 만한 영화로 튜텬!~~
음악도 조타~~~~
[뽀나스. 바탕화면 모음 되겠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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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어거스트 러쉬(August Rush, 2007) 감상기
2007/12/09 16:33
어거스트 러쉬(August Rush, 2007) 예고편 동영상 포스터가 참 별로임...;;; 이 영화를 '천재로 태어난 아이의 이야기'로 설명할 수도 있겠지만, 또달리 보자면 '운명으로 시작해서 운명으로 끝나는 영화'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인공인 어거스트 러쉬의 어머니와 아버지도 운명처럼 만나 하루만의 사랑으로 10년 이상을 서로 기다리고, 그 둘 사이에 태어난 어거스트도 천재의 운명을 타고 났으며, 이 세 가족은 운명처럼 수시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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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어거스트 러쉬" 원작은 엄마찾아 삼만리 ?
2007/12/09 20:29
어거스트 러쉬를 보면서 두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마가 없는 고아들의 생활이 어떨지, 그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을 해가는지, 그리고 얼마나 엄마의 품을 그리워하는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거스트 러쉬를 보면서 어릴때 보았던 "엄마 찾아 삼만리" 가 생각이 나더군요. 또한가지는 음악이 너무 멋진듯 했습니다. 가슴속까지 울려퍼지는 기타 소리와 파이프오르간 소리가 지금도 느껴지는 듯 합니다. 잔잔한 음악으로 때로는 강한 비트의 음악으로 신나는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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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영화 "어거스트 러쉬" 눈 감고 보세요.
2007/12/09 22:32
"어거스트 러쉬"를 봤습니다. 사실 이영화는 봤다기 보다는 감상을 했다는 표현이 더 맞을 듯 합니다. 항상 그렇듯이 연인들이 보는 영화를 혼자서 레모네이드 한병과 소세지 2개 사들고 들어가서 쌩뚱 맞게 혼자 앉아서 보고 왔습니다. 역시나 저를 향한 사람들의 "저사람 뭐야 ?" 하는 강한 눈빛을 느낄 수 있었으며, 연인들은 사랑스런 포즈로 영화를 감상하더군요. 그런데, 왜 항상 영화를 혼자 보느냐구요 ? 글쎄요. 어느새 저도 모르게 혼자 보는 영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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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음악의 교차점에 서다, 어거스트 러쉬
2007/12/10 13:35
>> 사진출처1 사진출처2 ★ 본 포스트는 August Rush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니, 주의하세요^^ [ 1 ] 영화보러 출동!! 기말고사가 겨우 일주일 남은 이때, 시험 전에 언제나 그랬듯 사총사는 외출을 감행합니다. 외출할 때마다 서면의 맛집이란 맛집은 모두 돌아다니고, 보고싶은 영화가 있으면 시간을 쪼개서라도 나갔다오는 저와 친구들은 시험 전 주에 나가는 걸 무슨 숙명처럼 생각하고 있죠. 이번에는 벼르고 벼르던 어거스트 러쉬(August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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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ionmen 2007/12/08 02:14
저도 그부분. 12월에 태어난 부분에서 의심을 품었지요. 시기가 딱딱 맞아들었는데도 불구하고 나중에 12월생이라는 말을 들었을때 뒤통수를 맞은듯한 나름대로의 반전을 경험했어요. ㅎㅎ 설마 두달간 임신하고 나머지 기간은 인큐베이터? 라는 정말 양보하는 생각을 해도, 배가 두달이라고 하기엔 꽤 부른 상태여서;; ㅎㅎ 정답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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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맨 2007/12/08 02:21
ㅎㅎ 아마도...마지막에 뒤돌면서 끝났는데... 나중에 유전자 검사를 해보니...아들이 아니었던 거....풉풉...그냥 상상해 봅니다. 누구애냐? 뭐 이러면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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